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임태경의 합동 콘서트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은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등에 이어 최근 <팬텀>의 타이틀롤을 맡는 등 꾸준히 무대에 서고 있다. 이외에도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jtbc 드라마 <미스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인지도를 넓혔다.
가수 핑클로 데뷔 이후,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무대에 서기 시작한 옥주현은 최근 몇 년간 뮤지컬 티켓 파워 1위를 놓치지 않는 가수 겸 배우이다. <레베카> <스위니토드> 등에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였고,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엘리자벳>에서 타이틀롤 ‘엘리자벳’으로 열연해 서울 공연을 끝으로 부산, 천안, 광주 등 6개 도시 투어를 하고 있다.
두 배우는 2012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상대역인 황태자 루돌프, 마리 베체라 역을 맡은 후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넘버뿐만 아니라 클래식, 팝, 가요까지 폭넓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각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콘서트
2019년 5월 19일(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기본가 6만 6천 ~ 13만 2천 원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올댓아트 이참슬 인턴 allthat_ar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