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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탄핵 집회에 ‘헌법 책’ 쏜다···‘대한민국 헌법’ 무료 배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범국민촛불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이 피켓과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한수빈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범국민촛불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이 피켓과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한수빈기자

커뮤니케이션북스(대표 박영률)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헌법> 책 400권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탄핵 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정국의 조속한 안정과 국민들의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대한민국 헌법>은 6월 민주 항쟁의 당당한 결과물인 ‘헌법’을 전문 수록한 책”이라며 “‘12 ·3 계엄과 포고령은 왜 위헌인가? 그 가담자를 내란죄로 처벌할 수 있는가?’에 대해 헌법을 보면 답은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어 “범법 행위는 법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대한민국 헌법을 통해 개인의 자유, 권리와 의무, 국가의 책임과 의무, 국회의 기능과 역할 등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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