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KTX 스톱…대보름달 볼수있어읽음

정월 대보름인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이같이 예보하고 보름달은 23일 오후 5시20분에 떠서 다음날 아침 7시25분에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지역에 초속 9m 안팎의 강풍이 불어 KTX 운행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40분쯤 대전시 정림동 호남선 정림터널 입구의 대형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KTX 송전선로를 건드려 전기공급이 중단, 목포발 용산행 KTX 운행이 1시간20분 가량 중단됐다. 뒤따르던 상·하행선 KTX 열차 4편도 10~30분 연착했다.

〈김종목기자 j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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