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박석교수의 도덕경 강좌 外

-박석교수의 도덕경 강좌-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은 오는 7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서울 마포구 원광회관 3층 연구원 강의실에서 ‘박석 교수의 명상이 있는 고전강좌-도덕경’을 개최한다.

철학자이자 명상가인 박석 상명대 교수가 노자의 ‘도덕경’을 강의하며 1시간의 명상 시간도 갖는다. (02)702-2181

-전통문화硏 한문고전 강좌-

전통문화연구회(회장 이계황) 부설 고전연수원은 1일부터 12월까지 제87기 가을학기 한문고전강좌를 실시한다. ‘소학’(정은진, 화·금 오후 1시), ‘논어’(박승주, 화·금 오후 6시30분), ‘맹자’(권경상, 월·목 오전 10시), ‘통감절요’(김병애, 수 오전 10시) 등의 강좌가 개설되며 정태현 고전연수원 원장의 ‘논어특강’, 성백효 민족문화추진회 교수의 ‘예기 특강’이 이어진다. 수강료는 과목당 15만~20만원이며 ‘사자소학’ ‘추구’ ‘명심보감’은 무료다. (02)762－8401

-‘내일을 여는 역사’ 가을호-

서해문집이 발간하는 역사 계간지 ‘내일을 여는 역사’ 가을호(21호)가 발간됐다. 특집 ‘해방 60년, 분단시대의 통일정책과 통일운동’에서는 남북한 정권의 통일정책, 민간 통일운동의 전개와 쟁점, 미국과 한반도의 통일 등을 주제로 5편의 글을 실었으며 ‘인물 바로보기’에서는 조선 후기의 민중지도자 홍경래·이필제, 한말 제주민란의 세 주인공 이재수·오대현·강우백 등 민중봉기의 지도자들을 다뤘다.

또 ‘왜 왕건은 국호를 고려로 했을까’ ‘영종이 영조로 바뀐 까닭’ ‘왜 이승만은 휴전협정에 반대했을까’ ‘박정희는 왜 한·일협정을 졸속 타결로 몰아갔는가’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