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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어청수 전 경찰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어 고문은 대통령 치안비서관, 경찰대학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14대 경찰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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