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정 금융 교육의 중심지, ‘교육행복지수 전국 1위’ 수성구읽음

박태우 기자

대구의 동남부에 들어선 수성구는 대구의 교육, 행정, 금융의 중심으로 명품 자치구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준높은 교육환경, 차별화된 문화 레저시설 등 21C 첨단지식 기반사회에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수성구는 지식·문화특별구, 인텔리젠트 자치구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에 강남이 있다면 대구는 수성구가 있다. 수성구는 서울의 강남과 자주 비교되곤 한다. 교육과 교통, 금융, 문화 인프라가 두루 갖추어져 정주여건과 교육여건이 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수성구는 대구 교육을 선도하면서 교육 1번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저·스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고품격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또 수성구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 교육의료지구로 포함됨에 따라 교육, 의료, 문화 등 지식창조형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발돋움 하고 있다. 수성구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대구교육 견인, 교육 1번지

수성못에 내려앉은 소담스러운 눈이 주변의 수목과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못에 내려앉은 소담스러운 눈이 주변의 수목과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의 브랜드 가치는 교육분야가 주도하고 있다. 2009년 2월 한국지역사회협의회에서 전국 학부모 5,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행복지수’ 조사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는 2위, 대전 유성구는 3위를 차지했다.

수성구는 대구의 경신고, 대륜고, 오성고 등이 명문고로 입지를 다지면서 대구 교육을 견인하고 있다. 또 대구 8개구군 전체 사교육시장의 40%를 점유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곳이다. 구청과 교육청은 해마다 수성구로의 위장전입을 가려내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가동할 정도다.

수성구는 교육도시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시책을 쏟아내고 있다. 생활권역별 도서관 사업을 구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2007년 12월 고산어린이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생활권역 별로 도서관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올 6월에는 지산·범물권 도서관(지하1층, 지상5층)이 들어서고 10월에는 범어권 도서관(지하 1층, 지상5층)이 개관한다. 이밖에도 수성구 중동에 책숲길 도서관과 수성동 3가에 물망이 도서관 등도 내년 중으로 문을 연다.

글로벌 인재 양성 차원에서 다채로운 영어 인프라도 눈에 띈다. 수성구는 지난 5월에 영어교육특구지정에 시동을 걸었다. 교육특구로 지정을 받으면 구청장이 학교에 원어민 강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고 국가단위의 영어시범 사업유치를 선점할 수 있다. 또 수성구는 영어로 말하고 듣고 체험하는 영어체험학습센터(2개교)와 뮤지컬 잉글리시 교실운영, 영어 짱 선발대회, 수성인테넷 수능방송 등을 통해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국제교육원 설립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해외유학, 어학연수 등에 따른 주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중으로 범어도서관내에 수성구립 국제교육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회화와 작문, 읽기, 독해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어 원어민 수준의 교육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학기간 초중학생 영어캠프 지원, 영어짱 선발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영어교육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무더위를 자원으로 한 폭염축제

대구의 무더위를 자원화 시킨 수성폭염축제는 물과 얼음 등을 소재로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의 무더위를 자원화 시킨 수성폭염축제는 물과 얼음 등을 소재로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는 무더운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성구는 이 같은 대구의 폭염을 관광자원화 시켜 이색적인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는 2008년부터 매년 여름 폭염축제를 펼친다. 이 축제는 더위를 자원화한 이색 이벤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수성못과 두산로, 들안길 일대에서 폭염축제를 열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기간 대구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68만5000여 명이 몰려들었다. ‘도심 속 더위사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축제는 물의 나라, 얼음의 나라, 바람의 나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게릴라 워터 퍼포먼스’는 게릴라로 분장한 군인들과 시민들이 두산로(폭 18m, 길이 500m)를 활보하면서 물총을 쏘고 물풍선을 터뜨리며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 얼음의 나라에서는 초대형 얼음그릇(직경 3m)에서 과일화채를 만들어 염가로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은 미로형 빙하 길(20m)을 맨발로 걸으며 더위를 식힌다.

폭염워터 스포츠 파크에서는 물미끄럼틀, 물씨름, 닭씨름, 밀어내기 등 온가족이 어울려 물이 채워진 에어바운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눈 만들기 체험, 얼음팩 공작소,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맛볼 수 있다. 또 축제기간 인근 수성못에서는 전국 오리배 경주대회, 외래어종 낚시대회, 물 위를 걷는 ‘아쿠아 러닝’도 선보인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이 축제는 더위도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 역발상에 근거한 차별화된 도심축제”라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달구벌의 대표적 먹거리 타운, 들안길

수성구 들안길은 200여개의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서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촌으로 꼽히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 들안길은 200여개의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서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촌으로 꼽히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는 항일시인 이상화 선생님이 지으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이 되는 넓은 수성들이 자리잡고 있다. 수성들 가운데 길이 있었다고 해서 ‘들안길’로 부르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시내 중심가의 대형식당들이 도심의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들안길로 하나 둘 모여들어 먹거리촌을 형성했다. 지금은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타운으로 발돋움하면서 수성구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들안길 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길이2.3㎞) 주변 양측에 들어선 들안길은 200여개의 음식점이 영업하고 있다. 업체수 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는 독특한 맛과 쾌적한 시설로 손님을 끌어들이고 있다. 국수, 해장국, 보쌈, 장어, 복어 등 전문 음식점은 제각각 별미를 뽐내며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들안길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가족부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특화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3無 3親 특화거리’로 지정됐다.

이곳의 음식점들은 3無(음식재사용, 원산지 허위표시, MSG·트랜스지방), 3親(환경, 인간, 건강)으로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고 있다. 인근에 수성유원지가 자리잡고 있어 식사 후 가볍게 들러 산책 겸 휴식을 취하기도 적격이다.

스포츠와 레저시설의 메카, 대구스타디움과 주변 공원

대구 체육의 메카로 자리를 잡은 대구스타디움. (수성구청 제공)

대구 체육의 메카로 자리를 잡은 대구스타디움. (수성구청 제공)

대구 대공원의 넓고 쾌적한 녹지에 들어선 대구스타디움은 주경기장 6만5857석, 보조경기장 2500석 규모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자연친화적인 독특한 외관과 첨단시설을 갖춘 이 경기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와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거치면서 시설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우천시에도 관람객 72%가 비를 맞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구의 이미지를 지붕모양으로 형상화한 외형은 전 세계인들을 한 지붕 안에 포옹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한국 전통 초가지붕의 유연한 곡선미를 도입한 지붕은 자연채광이 가능하며 괘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3대 스포츠제전으로 꼽히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이곳에서 열린다. 내년 8월이면 세계의 건각들이 달구벌에 몰려들어 대구스타디움에서 기량을 펼친다. 주변은 분수 등 수변시설과 넓고 쾌적한 잔디공원이 조성돼 도심속 휴식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과 나무, 잔디와 벤치 등이 어우러진 가운데 암벽등반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이곳은 하절기에는 하루 평균 2만~3만명이 찾아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올 하반기 중으로 인근에 시립미술관이 문을 열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돔야구장이 2015년 들어서면 스포츠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레저문화촌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추억과 낭만의 공간, 진화하는 수성유원지

중앙분리대에 히말라야시다가 우거진 동대구로는 도심속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중앙분리대에 히말라야시다가 우거진 동대구로는 도심속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못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성유원지는 대구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공간이다.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가족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었다. 1925년에 조성된 수성못은 저수량도 70만에 달하고 못 둘레도 2,020에 이른다. 수성구 범물동 용지봉(629㎡)에서 북서부로 뻗어 내린 물줄기가 모여 거대한 호수를 빚어냈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인근 지산·범물동 택지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없게 됐다. 대신에 이 물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수성못은 주변에 벤치와 수목, 산책로 유람선 선착장, 놀이공원 등이 어우러져 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성못과 어린이 놀이터, 두산폭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적격이다. 2007년 9월 설치된 영상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2회에 야간 공연을 하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품격문화 창조,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축구장, 배구장 등이 들어선 구민운동장은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축구장, 배구장 등이 들어선 구민운동장은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2007년 5월 개관한 수성아트피아는 명품예술공간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수성구 무학로에 부지 1만8305㎡, 건축규모 1만4777㎡(지하 2층, 지상 3층)에 대·소공연장, 대·소전시실, 강의실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또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예술 문화강의 등으로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만촌동 망우당공원 내에는 1590년(선조 23년)에 건립한 영남제일관, 고모령 비 등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아트피아 가동률은 78%로 지자체가 운영한 전국 예술문화센터의 평균가동률(40.8%)에 비해 2배정도 높은 수치다. 또 내실있는 운영으로 재정자립도가 41%로 전국 평균(17.2%)에 비해 2.5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6월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전국문화예술회관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상을 받기도 했다. 수성구는 지난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기초단체중 유일하게 단체표장과 구청장 개인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수성구는 지난 2000년부터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민원배심원제를 구성, 지역주민하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해관계를 원만하게 조정해 주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신문고 대상은 신문고 정신을 계승한 국민권익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

가는길
수성구의 명소는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이 내리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성유원지를 비롯해 대구스타디움, 들안길, 망우공원 등이 모두 8㎞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승용차로 20여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수성유원지는 동대구역에서 동대구로를 따라 곧장 직진하면 된다. 대구 MBC네거리 - 범어네거리를 거쳐 두산오거리에서 수성관광호텔 방향으로 빠지면 된다.

동대구역에서 약 6.16㎞ 거리에 있으며 승용차로 10여 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들안길은 두산오거리에서 우회전해 200여 지나면 들안길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이 나타난다. 대구스타디움은 동대구역에서 동대구로를 따라오다 범어네거리에서 좌회전 해 달구벌대로를 타고 경산방면으로 빠지면 된다.

동대구역에서 8.64㎞로 20여분이 소요된다. 또 대구스타디움은 시내에서 사월방면을 가는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대공원역에 내려 5번 출구쪽으로 빠지면 된다. 대구읍성 정문인 영남제일관은 대구 MBC 방송국에서 효목네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망우당 공원내에 들어서 있다.

기타정보
수성구 문화체육과 (053)666-2173
대구 스타디움 (053)602-2002
수성아트피아 (053)666-3257
들안길 번영회 (053)761-1177
수성랜드 (053)762-6622
대구시관광정보센터 (053)627-8900


<b>범어네거리</b> 대구의 심장부/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수성구의 범어네거리는 대구 교통과 금융의 요충지로 꼽힌다. 사통팔달의 범어네거리 주변에는 금융기관과 대형호텔 등이 들어서 대구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범어네거리 대구의 심장부/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수성구의 범어네거리는 대구 교통과 금융의 요충지로 꼽힌다. 사통팔달의 범어네거리 주변에는 금융기관과 대형호텔 등이 들어서 대구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b>영남제일관</b> 대구 동남의 관문/ 대구읍성에는 동서남북으로 네 개의 정문이 있고 문에는 본루를 세웠다. 동은 진동문, 서는 달서문, 북은 홍북문이라 칭했다. 남문에는 영남제일관의 편액을 달았다.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이곳에 옛 모습을 찾아 옮겨 세웠다. 영남제일관은 대구 동남의 관문이자 대로변에 들어서 웅장함을 자랑한다. (수성구청 제공)

영남제일관 대구 동남의 관문/ 대구읍성에는 동서남북으로 네 개의 정문이 있고 문에는 본루를 세웠다. 동은 진동문, 서는 달서문, 북은 홍북문이라 칭했다. 남문에는 영남제일관의 편액을 달았다.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이곳에 옛 모습을 찾아 옮겨 세웠다. 영남제일관은 대구 동남의 관문이자 대로변에 들어서 웅장함을 자랑한다. (수성구청 제공)

<b>이상화 시비</b>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항일 시인 이상화 선생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상(詩想)을 떠올린 지역을 기념하기 위해 들안길 인근 수성유원지에 시비가 건립돼 있다. (수성구청 제공)

이상화 시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항일 시인 이상화 선생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상(詩想)을 떠올린 지역을 기념하기 위해 들안길 인근 수성유원지에 시비가 건립돼 있다. (수성구청 제공)

<b>수성유원지</b> 레포츠 명소/ 대구시민의 휴식처인 수성유원지는 70만의 저수량에다 각종 유람시설, 벤치, 마라톤 코스 등을 끼고 있어 레저와 스포츠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유원지 레포츠 명소/ 대구시민의 휴식처인 수성유원지는 70만의 저수량에다 각종 유람시설, 벤치, 마라톤 코스 등을 끼고 있어 레저와 스포츠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b>수성아트피아</b> 명품예술공간/ 지난 2007년 5월 개관한 수성아트피아는 수준 높은 공연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등으로 대구문화 인프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아트피아 명품예술공간/ 지난 2007년 5월 개관한 수성아트피아는 수준 높은 공연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등으로 대구문화 인프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b>고모령비</b> 비내리는 고모령/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진입로에 들어선 고모령비. 작곡가 박시춘씨가 이곳에서 형제봉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어 ‘비내리는 고모령’ 곡을 지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91년 건립했다. (수성구청 제공)

고모령비 비내리는 고모령/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진입로에 들어선 고모령비. 작곡가 박시춘씨가 이곳에서 형제봉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어 ‘비내리는 고모령’ 곡을 지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91년 건립했다. (수성구청 제공)

<b>수성못의 밤</b> 영상음악 분수/ 수성못에는 5~10월 하루 두차례씩 영상음악분수를 가동해 시민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못의 밤 영상음악 분수/ 수성못에는 5~10월 하루 두차례씩 영상음악분수를 가동해 시민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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