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 장충동 남산 탐방로 개통

디지털뉴스팀 이윤정기자

서울시가 서울성곽 장충동 남산탐방로 1090m 구간을 개통했다. 신라호텔~서울클럽~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를 지나는 코스다.

서울시는 성곽 안쪽으로는 신라호텔을 통과하는 산책로를 정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서울클럽~민주평통 구간에는 새로 길을 만들고 나무 2만7915그루를 심었다.

성곽 바깥쪽으로는 길을 막고 있던 운동기구를 옮기고 돌계단은 목재데크로 바꿨다. 미관을 저해하던 스테인리스 난간은 목재로 교체했다.

반얀트리클럽에서 직접 비용을 들여 조성하는 450m 연결로는 이달 말 열린다. 이번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백범광장 일대와 남산분수대 주변 성곽복원 구간 등 일부를 제외한 서울 성곽길 남산 구간이 모두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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