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모바일 게임 등장읽음

손봉석 기자

글로벌 게임업체 카밤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분노의질주 더 맥시멈(이하 분노의 질주)’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밤의 캐나다 벤쿠버 스튜디오 ‘익스폴딩 배럴 게임스’가 개발한 이 게임은 유니버설 픽쳐스가 제작한 동명의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일에 맞춰 출시됐다.

게임에서 유저들은 영화 속 주인공으로 분해 캐릭터들과 경주를 하며 스트리트 레이싱이나 강탈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게임배경 역시 영화와 동일한 런던을 채택했다.

또 차량을 튜닝하거나 커스터 마이징할 수 있으며 BMW, 혼다, 닷지, 포드 등 세계 유명 자동차업체가 제공하는 새로운 차를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 ‘분노의 질주’ 개발을 주도한 스캇 블랙우드와 그의 게임 개발팀은 레이싱게임으로 유명한 일렉트로닉아츠(EA)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험자들로 구성됐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모바일 게임 등장

카밤은 “분노의질주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한 콘솔 퀄리티의 게임”이라며 “콘솔 퀼리티의 그래픽과 스트리트 레이싱의 독특함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밤 케빈 초우 대표는 지난 4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게임의 개발을 소개한 바 있다.

앞서 4월25일 영화와 모바일게임으로 동시에 공개된 ‘아이언맨3’는 두 분야에서 모두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첫 협업 사례로 기록됐다. 영화는 국내 누적관객 840만명을 돌파했고 모바일게임 역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모바일 게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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