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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뽀로로’ 중국서 혁신상 수상

입력 : 2014.05.20 16:13 수정 : 2014.05.20 20:58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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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은 ‘베지밀 뽀로로 두유’가 중국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차이나 201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시알차이나 박람회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올해 전세계 90개국에서 24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혁신상은 제품의 혁신성과 소비자들에게 주는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베지밀 뽀로로 두유

베지밀 뽀로로 두유

정식품 ‘베지밀 뽀로로 두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되는 영양성과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 등을 인정받았다.

신해철 정식품 상하이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에서 두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 베지밀 두유의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 베지밀A·B를 중심으로 한 성인용 두유를 필두로 어린이 두유, 유아용 두유 등 다양한 제품 라인과 유통 다변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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