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폐박람회 18일 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206개국 화폐 전시

백승목 기자
세계화폐

세계화폐

울산시는 18∼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2022 울산화폐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폐 수집 전시회라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박람회는 ‘화폐 테마 전시관’과 국내외 화폐 유통업체 35개사가 참가하는 ‘화폐 유통관’으로 운영된다. 화폐 테마 전시관은 세계 206개국에서 현재 통용되는 화폐를 전시하는 ‘세계 지폐 특별전’과 동·서양 주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서양 주화 3천년전’ 등으로 마련된다. 이달 중 개최될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시되는 ‘월드컵 특별전’도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유명 인사 초청강연과 화폐 경매 등 부대·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박람회는 무료로 운영된다. 울산화폐박람회 누리집(ulsanmoneyfair.co.kr)에서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참관객 사전 등록하면 별도의 현장등록 절차 없이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의 화폐 수집가들이 전시회를 참관하기 위해 울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oday`s HOT
경찰과 충돌하는 볼리비아 교사 시위대 황폐해진 칸 유니스 교내에 시위 텐트 친 컬럼비아대학 학생들 폭우 내린 중국 광둥성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연기 내뿜는 우크라 아파트 한국에 1-0으로 패한 일본
아름다운 불도그 선발대회 지구의 날 맞아 쓰레기 줍는 봉사자들
페트로 아웃 5연승한 넬리 코르다, 연못에 풍덩! 화려한 의상 입고 자전거 타는 마닐라 주민들 사해 근처 사막에 있는 탄도미사일 잔해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