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대통령 경호처가 흔들린다
점선면 8분
🌊 대통령 경호처가 흔들린다
비상계엄 내란 탄핵심판 대통령 체포
  • “빙판길 꽈당 오늘만 세번째”…밤새 살얼음에 출근길 식겁
    “빙판길 꽈당 오늘만 세번째”…밤새 살얼음에 출근길 식겁
    13일 밤사이 내린 눈·비가 얼면서 14일 아침 인도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새벽부터 각지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출근길에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는 시민도 많았다. 출근길 시민들은 미끄러운 길에서 종종걸음으로 걸었다. 오전 7시1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선 시민들이 중심을 잡느라 천천히 걷는 모습이었다. 한 여성은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다. 경기 부천에서 서울 종로구로 출퇴근하는 한모씨(35)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길 같은데 막상 밟으면 너무 미끄럽다”며 “오늘 출근하는 1시간 동안 벌써 세 번이나 넘어졌다.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 광주·여수·포항경주 공항도 ‘콘크리트 둔덕’, 무안공항 닮은꼴
    광주·여수·포항경주 공항도 ‘콘크리트 둔덕’, 무안공항 닮은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정부가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을 점검한 결과, 무안국제공항과 같은 ‘콘크리트 둔덕’ 시설이 광주·여수·포항경주 공항 등 3곳에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이들 시설 모두 충돌 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김포 공항 등 전국 13개 공항을 대상으로 항행안전시설(로컬라이저 포함)의 위치, 재질 등 조사를 벌인 결과 7개 공항 9개 시설에서 개선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 ‘금값’과 ‘헐값’ 사이···농부는 밭에서 손을 뗀다[남태령을 넘어③]
    ‘금값’과 ‘헐값’ 사이···농부는 밭에서 손을 뗀다[남태령을 넘어③]
    김치·된장국·쌈 주재료인 배추는 한국인 밥상에 공기처럼 존재한다. 마늘·양파·무·고추와 함께 정부가 민감 품목으로 지정해 연중 수급을 관리한다. 생산자나 소비자나 적정한 수준에서 값이 유지되길 원한다. 배추값은 종종 널뛰듯 오르내린다. ‘금값’과 ‘헐값’ 사이에서 배추를 키워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전전긍긍하는 농부들 이야기를 취재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2조원대 계약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2조원대 계약 수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원(14억1011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또 지난해 10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3개월여 만에 자체 최대 수주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메인면 중단 좌 메인면 중단 좌 메인면 중단 좌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중
메인면 중단 우 메인면 중단 우 메인면 중단 우
  • 현장 화보

  • 생각그림

  •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

  • 정동길 옆 사진관

  • 신주백의 사연 史淵

  • 국제

  • 노래와 세상

  • 신문 1면 사진들

스포츠경향

손정은, 5년만 이혼 고백 “부친상까지…많이 힘들었다”
손정은, 5년만 이혼 고백 “부친상까지…많이 힘들었다”

덱스 ‘2억 7천’ 전세사기 이후 근황 공개 “굉장히 힘들어”

덱스 ‘2억 7천’ 전세사기 이후 근황 공개 “굉장히 힘들어” 덱스가 전세 사기 피해 고백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인 덱스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1달만에 유튜브를 재개하며, 2025년 계획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덱스는 2025년 가장 하고 싶은 콘텐츠로 ‘여행’을 뽑았다. 이에 “그동안은 대도시를 주로 갔는데, 어딜 가나 한국 사람이 있어 해외에 간 느낌이 안 들었다”며 “2025년에는 숨은 보석 같은 장소들을 찾아서 보시는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JK김동욱 “민주당에 민주주의 없다”
JK김동욱 “민주당에 민주주의 없다”
공개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의사를 표명한 가수 JK김동욱이 연일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짧은 글을 올렸다. JK김동욱은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고 사법부에는 정의가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민주당과 사법부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어서 “지식인들에게도 지식이 없다”, “붕어빵을 샀는데 앙꼬가 없으면 화가 난다”며 현 탄핵 정국이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중국산 전기차 BYD, 한국서 ‘메기’ 될까

경제

한국 완성차 업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일,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침을 발표했다. ‘더 싸게, 더 멀리, 더 친환경적으로’에 더해 올해는 ‘더 안전하게’까지 추가하며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각종 기준은 까다로워지고 보조금 상한선은 줄었다. 환경부가 설정한 기준을 100% 충족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국가보조금은 중·대형차는 지난해보다 70만원 줄어든 580만원, 소형차는 20만원 적은 530만원으로 결정됐다.

보수 몰락 자초하는 검사 출신 정치인들

정치 보수 몰락 자초하는 검사 출신 정치인들 “정치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이다.” 국민의힘 관계자 A씨는 검사 출신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몰락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다. 이 관계자는 “그래서 정치라는 게 검사 출신이 처음부터 잘하기 힘든 분야”라고 강조했다. 검사 출신으로 ‘정치의 쓴맛’을 본 인사는 내란죄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 대통령뿐만 아니다. 지난해 12월 16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역시 지난해 4월 총선 참패 이후 두 번째 정치적 시련을 맞이했다.

매거진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