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4일 화요일
-
“주사기 사재기 막는다”···내일부터 매점매석 전면 금지중동전쟁 여파로 주사기 등 의료기기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필수 의료품에 대한 매점매석 차단에 나선다. 재정경제부는 14일부터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제품을 원료로 하는 의료용 소모품의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함에 따라 의료 현장의 혼란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의료 현장에서 쓰이는 주사기와 주사침 등은 석유화학 원료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타격에 취약하다.
-
-
대통령 타운홀 미팅서 주민이 고발한 ‘남원시 람천 불법공사’ 감사했더니···전북 남원시가 불법으로 운영되는 펜션과 야영장을 단속하지 않고 오히려 절차를 어겨가며 전용 진출입로 공사까지 해준 사실이 드러나 기관경고와 함께 담당 직원들이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2월23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람천 불법공사 등에 대한 정부 합동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
특검, ‘채상병 사건 책임자’ 임성근에 징역 5년 구형···“안전 방치해놓고 부하들에 책임 떠넘겨”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의 핵심 책임자로 의심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채 상병 유족은 직접 법정에 나와 “책임을 회피할 궁리만 하는 임 전 사단장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3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군형법상 명령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의 마지막 재판을 열었다. 특검팀은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
조국 출마 지역, 하남일까? 평택일까? 14일 발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어디에 출마할지 밝힌다. 정치권에서는 경기 하남갑, 평택을 등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없으면서 국민의힘과 백중세로 평가받는 지역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조국혁신당은 13일 공지에서 “당은 조 대표의 재보궐 선거 출마지역에 관해 오늘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종합된 의견을 조 대표에게 전달했다”며 “조 대표는 당 각급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일 오전 10시 최종 출마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국힘, 경기지사 추가 공모도 허탕···노력 없이 인물론에 기대다 궁지 몰려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를 뚜렷한 전략 없이 인물에 의존해 치르려다 경쟁력이 낮은 인사들로 후보군이 꾸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 유권자는 4050세대 비율이 높아 중도층 공략이 중요한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유승민 전 의원, 외부 반도체 전문가 등을 후보로 차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당내에선 “당이 근본 변화 없이 그때그때 얼굴만 바꾸려는 악순환이 경기지사 후보 공모 과정에서도 반복됐다”(재선 의원)는 지적이 제기됐다.
-
‘유럽판 트럼프’ 오르반 퇴장…헝가리, 다시 ‘유럽과 함께’야당, 199석 중 138석 ‘압승’…젊은층 결집, 16년 장기집권 심판머저르 대표 “EU·나토의 강력한 동맹국 될 것”…정책 변화 예고유럽 극우에 파장 전망… ‘오르반 지지’ 미국 정부도 타격 불가피 ‘유럽의 트럼프’로 불리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참패했다. 친트럼프, 친러시아 정부의 16년 장기집권이 막을 내리면서 헝가리 내부뿐만 아니라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EU)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모사드 차기 국장에 네타냐후 심복 내정…‘청소년 SNS 심리전 동원’ 논란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대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차기 국장으로 군 출신 로만 고프만 소장(사진)을 공식 임명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12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가 고프만 소장을 차기 모사드 국장으로 임명하는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12월 그를 차기 국장으로 낙점했다. 고프만 소장은 다비드 바르네아 현 모사드 국장의 5년 임기가 끝나는 오는 6월2일 취임할 예정이다.
-
“중국 5월부터 황산 수출 제한 추진”···글로벌 비료·금속 산업 충격파 예상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중국이 5월부터 황산 수출을 중단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비료 시장과 농업, 금속 산업 등 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일부 황산 생산업체들이 최근 당국으로부터 다음 달 국내에서 생산되는 황산의 수출을 중단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대형 구매 대행업체도 공급업체를 통해 이 사실을 전달받았다.
-
‘후보만 35명’ 페루 대선, 일본계 후지모리 최다 득표철권 통치 휘두른 전 대통령 장녀우익정당 후보로 결선 진출 유력정국 불안에 공약 대부분 “치안”아마존 파괴 등 환경 의제 소외 12일(현지시간) 치른 페루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직 대통령 딸이자 일본계 페루인인 후지모리 게이코 후보가 최다 득표해 결선 진출이 유력하다. 페루 여론조사업체 다툼은 이날 우익 정당 ‘민중의 힘’ 후지모리 후보가 16.5%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
-
이란 협상 대표 “미국, 4달러대 휘발유 그리워질 것···싸움 걸면 우리도 싸운다”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과 관련, 미국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측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장은 12일(현지시간) 엑스에 미 워싱턴 백악관 인근 주유소 가격이 표시된 지도와 함께 “현재 주유 가격을 즐겨라”라며 “이른바 ‘봉쇄’ 때문에, 머지않아 4~5달러(약 5950~7440원)짜리 휘발유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 부적절한 정부포상 전면 재검토···고문·간첩조작 무죄 사건 우선 추진정부가 국가폭력 가해자와 반헌법적 행위자에게 수여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한다. 고문과 간첩조작 사건 등 과거사 재심 무죄사건 관련자의 정부포상 취소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고문과 간첩조작 등 과거사 재심 무죄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정부포상 취소를 추천기관에 독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과거 국가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재심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되더라도, 추천기관에서는 이를 바로 확인하기 어려워 정부포상 취소가 제때에 이뤄지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
-
새벽 청주 식당 폭발사고로 15명 부상아파트·차량 등 반경 200m 피해소방당국 “LP가스 새고 있었다” “꽝 소리에 아파트 유리창이 우르르 쏟아졌어요. 전쟁 난 줄 알았다니까요.” 13일 새벽 폭발사고가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상가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66)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했다. 그는 “굉음과 함께 아파트 유리창이 깨져 바닥으로 떨어지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며 “심장이 벌렁거렸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
완도 화재 현장에 최소인력도 못 채우고 출동한 소방관들···구급차 운전에 화재 진압까지소방관 2명이 순직한 전남 완도 수산물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소방관들이 적절한 인력도 확보하지 못한 채 진화에 나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발생한 화재 현장에 최초 출동한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북평지역대 소속 소방관은 총 4명이었다. 관할 구역이 아니었지만 화재 현장과 가장 가까웠던 북평지역대에서는 화재 진압용 중형 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가 출동했다. 이들은 완도소방서 소방관들이 도착 할 때까지 7분여 동안 현장 초기 진압을 담당했다.
-
손가락 4개 잘라 보험금 2억5000만원 타낸 50대···경찰 “고의성 인정” 구속자신의 손가락 4개를 고의로 잘라 보험금 2억여원을 타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인천의 한 제조공장에서 자신의 손가락 4개를 고의로 절단한 뒤 보험사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보험금 2억50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
-
김희곤 독립기념관장 취임 “식민통치 덕분 아니라, 독립운동으로 근대국가 건설”김희곤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13일 “우리는 식민통치 덕분이 아니라, 독립운동으로 근대국가를 건설했다”며 “한국 독립운동이 가진 세계사적인 가치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독립운동이 근대국가 대한민국을 세운 사실은 세계사적으로도 높이 평가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전임 김형석 관장의 입장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한동훈 출마 공식화에 불붙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하정우·박민식 3파전?무소속 신분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부산시민을 위해 살겠다”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치러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북갑 보궐선거가 한 전 대표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간 3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갑 보궐선거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
-
전재수 “전국 빈집 털러 다녀” 한동훈 “까르띠에 받았는지 말하라” 신경전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13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북갑 출마를 검토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신경전을 벌였다. 전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한 전 대표는 지금 전국을 다니면서 빈집 털러 다니는 것 같다”며 “제가 (부산 북갑 적격자로) 일꾼을 강조했던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싸우다가 결국 윤석열을 배신하고, 국민의힘 당대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 싸우다가 제명당하고 끊임없이 갈등을 유발하는 싸움꾼은 북구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어렵다”고 한 대표를 비판했다.
-
정원오, ‘신통기획’ 비판에···오세훈 “민주당의 서울시, 모두의 지옥될 것”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안고 시작해야 할 ‘정치적 빚더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민주당의 서울시, 모두의 지옥이 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부의 획일적인 대출 규제로 시민들의 자금 융통 경로가 끊겨서 서울시가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이주비 융자 지원 정책마저 정원오 후보는 ‘서울시 탓’의 근거로 삼았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안철수, ‘이스라엘 비판’ 이 대통령에 “동맹의 적국에 합세하는 매국 외교···사실상 이적 행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이스라엘의 전시 인권 침해 행위를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안보를 해치고 동맹의 적국에 합세하는 매국 외교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스라엘은 우리와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경제동맹국이다. 2022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대한민국과 FTA를 발효, 사실상 0% 무관세로 시장경제를 공유하는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이다.
-
-
주민에 천혜향 1박스씩 돌렸다가···울릉군의원 출마예정자, 선관위에 고발 당해경북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는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울릉군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인 A씨와 그의 배우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2월 울릉군 선거구민 13명에게 천혜향 1박스씩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스당 가격은 3만800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와 그 배우자는 선거구 안에 있는 자는 물론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매일 아침 '점선면'이 뉴스의 맥락과 관점을 정리해드려요!
-
“한국은 미국 다음 동맹국” 한·폴란드 정상회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이재명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3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13년 만에 한 단계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방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투스크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며 “양국이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 우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겠다는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가 담겼다”고 말했다.
-
-
“‘접는 아이폰’ 9월 예정대로 출시”…삼성과 정면 승부 예상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폴더블 아이폰’이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삼성전자와의 정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9월 초중순 신제품 아이폰 18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폴더블 아이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공급 물량이 제한적일 수는 있으나 그 무렵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돼온 폴더블 아이폰 ‘위기설’을 일축한 것이다. 지난주 제조·테스트상의 문제로 인해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2027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애플 주가는 5%가량 급락하기도 했다.
-
꼬이는 미·이란 협상에 국내외 금융시장도 꼬여만 간다···유가 9% 급등, 국채금리↑코스피↓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며 국내외 금융시장도 재차 출렁였다. 국제 유가가 장중 9% 급등해 105달러를 웃돌면서 환율은 재차 1500원에 근접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국내·외 국고채 금리도 다시 들썩였다. 예상과 달리 미국·이란 전쟁이 길어지고 유가 ‘고공행진’도 이어지면서 이달부터 국내 물가상승률도 빠르게 오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팔도·hy, BTS와 함께 식음료 브랜드 ‘아리’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팔도와 hy(옛 야쿠르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아리(ARIH·사진)’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리는 ‘고운’ ‘아름다운’이란 뜻의 옛말로, BTS 최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명에 포함된 영문 ‘H’는 일상의 균형(Harmony)과 행복(Happiness), 건강(Health)을 의미한다. ‘일상의 균형과 행복, 건강’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기획 단계부터 BTS 멤버들이 브랜드명과 맛·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했다.
-
-
고유가·고환율에 등장한 ‘무급휴직’···LCC 2위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 대상 두달간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2위인 티웨이항공이 전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추진한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고유가·고환율이 겹치면서 경영난이 심화한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전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무급휴직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티웨이항공이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24년 8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
매킬로이, 마스터스 2연패…오거스타의 전설이 되다최종 12언더로 셰플러 제치고역대 4번째, 24년만에 ‘2연속’우승 상금 450만달러 획득“부모님 설득해 모셨는데 다행끝 아닌 여정의 일부…더 갈 것”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오랜 세월 자신에게 좌절을 안겼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2년 연속 정복하며 골프계의 ‘전설’ 사이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매킬로이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2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
-
오타니 ‘사상 최고의 선수’ 향해 던진다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사진)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가장 완벽한 시즌을 향해 달린다. 타자뿐 아니라 투수로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오타니는 13일 LA 홈에서 열린 텍사스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때렸다. 2차례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컵 디그롬의 초구 시속 157.6㎞ 직구를 받아쳐 시즌 5호포를 쏘아 올렸다. 이틀 연속 다저스타디움 담장을 넘기며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46경기로 연장했다. 개인 최다 기록이고 일본인 최다인 스즈키 이치로의 43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미 뛰어넘었다.
-
“빅뱅이 돌아왔습니다”···‘20주년’ 빅뱅, 미국 코첼라서 공연“빅뱅이 돌아왔습니다. 20주년 성인식, 곧 재밌게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지드래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서 다시 뭉쳤다. 이들이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공연을 펼친 것은 2017년 <라스트 댄스> 투어 이후 약 9년 만으로, 이번 코첼라 무대에는 지드래곤·태양·대성이 함께했다.
-
“검이 부딪쳐 불 뿜는 듯” 간송은 경성미술구락부에서 역사를 지켰다1936년 11월20일, 일본인 고미술상들이 세운 미술품 거래기관 경성미술구락부가 모리 고이치 전 조선저축은행장 소장품 경매를 열었다. 이날 경매 중반에 “여러 사람이 마음 졸이며 기다리던 ‘청화백자양각진사철채난국초충문대병’(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이 나왔다고 고미술 수집가 이영섭이 1974년 2월 ‘월간 문화재’에 기록했다.
-
-
BTS, 빌보드 앨범 차트 3주 연속 1위···K팝 최초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K팝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과 카녜이 웨스트(예·YE)의 <불리(BULLY)> 등을 제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