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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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 취업도 전에 ‘번아웃’부터 겪는 청년들···19~34세 자살률 13년 만에 최고
    취업도 전에 ‘번아웃’부터 겪는 청년들···19~34세 자살률 13년 만에 최고

    지난해 19~34세 청년 10만명당 24.4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자살률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청년 3명 중 1명은 ‘번아웃’을 겪었고, 가장 큰 이유로 ‘진로 불안’을 꼽았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청년 삶의 질 2025’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2022년부터 ‘아동·청소년 삶의 질’ 보고서를 발간해 왔는데, 올해 청년 관련 지표만 모아 ‘청년 삶의 질’ 보고서를 새로 발간했다. 청년들의 삶을 다각도로 보여주고자 건강, 여가, 고용·임금, 신뢰, 주거 등 12개 영역의 62개 지표를 계량화했다.

    • 경찰, 방미심위 압수수색···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강제수사 돌입
      단독경찰, 방미심위 압수수색···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강제수사 돌입

      경찰이 2023년 자신의 가족·지인을 통해 민원을 넣도록 해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현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 업무를 방해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과 관련해 방미심위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6일 서울 양천구 방미심위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은 지난주 발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아마존서 ‘한복=한푸’라는 중국 의상 업체···서경덕 “명백히 오류, 시정 요청할 것”
      아마존서 ‘한복=한푸’라는 중국 의상 업체···서경덕 “명백히 오류, 시정 요청할 것”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한복을 ‘한푸’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판매업체는 중국 전통의상을 판매하는 업체로 전해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전 세계 곳곳에서 제보를 받았다는데, 이런 판매 업체들을 조사해 보니 중국 업체로 추정된다”면서 “한류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한복이나 갓 등이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보니 한푸를 판매하며 한복(Hanbok) 키워드를 활용하는 건 엄연히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 전재수, 한학자 저서 들고 찍은 사진에 “형님, 누님 사진 찍자는데 어떻게 마다하나”
      전재수, 한학자 저서 들고 찍은 사진에 “형님, 누님 사진 찍자는데 어떻게 마다하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통일교 행사 참석 의혹이 제기된 날 성당 기념식 참석과 벌초를 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통일교 특검 추진 공조에 나섰다. 경찰이 이날 전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한 만큼 여야 간 통일교 특검 도입 공방은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 “재미로 쐈다”···새총으로 쇠 구슬 쏴 교회·아파트 유리창 파손한 60대
    “재미로 쐈다”···새총으로 쇠 구슬 쏴 교회·아파트 유리창 파손한 60대

    새총으로 쇠 구슬을 쏴 교회와 아파트 유리창을 잇달아 부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광주 북구 삼각동 한 도로에서 새총으로 쇠 구슬 3발을 발사해 교회 현관문과 인근 아파트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인터넷에서 새총을 구매해 재미로 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종묘 앞 세운4구역 주민들 “정부의 재개발 방해 못 참아···손배 청구할 것”
    종묘 앞 세운4구역 주민들 “정부의 재개발 방해 못 참아···손배 청구할 것”

    세운4구역의 주민들이 20년을 기다린 종묘 앞 재개발을 정부가 방해하고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운4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6일 호소문을 내고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종묘 보존을 이유로 정쟁만 지속하며 저희 세운4구역 주민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정부와 국가유산청의 행위에 참담함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 꾸려지기도 힘든데···대학 총학생회 선거 ‘부정투표’로 무효, 대학가엔 어떤 일이?
      꾸려지기도 힘든데···대학 총학생회 선거 ‘부정투표’로 무효, 대학가엔 어떤 일이?

      경희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부정 논란’으로 잇달아 무효 처리됐다. 저조한 투표율로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일부 구성원이 편법과 부정을 저지르다 적발됐다. 대학가에서는 학생자치 위기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세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15일 ‘선거 부정으로 인한 선거운동본부 자격 박탈’을 이유로총학생회 당선 무효를 공고했다. 최종 당선된 선거운동본부의 정·부후보 등이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관계자와 만나 총동연 회원에게 투표 독려문자를 보내는 등 방안을 논의한 사실이 드러났다. 투표율이 50%를 넘어야 개표할 수 있는 만큼 저조한 투표율을 제고해 개표를 성사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 특검 “대통령실 용산 이전, 윤석열·군 밀착 계기···12월3일, 트럼프 취임 전 혼란기 노린 듯”
      특검 “대통령실 용산 이전, 윤석열·군 밀착 계기···12월3일, 트럼프 취임 전 혼란기 노린 듯”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80일 동안 12·3 불법계엄 사태를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5일 수사를 마치며 내린 결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일 불법계엄 선포 당시 대국민 담화문에서 2024년 4월 총선 이후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공직자 탄핵소추와 예산 삭감 등을 계엄 선포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11월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나에게 비상대권이 있다. 내가 총살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다 싹 쓸어버리겠다”고 말한 사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수시로 만나 계엄을 준비한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씨 수첩에 기재된 육군참모총장, 국군방첩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등 군 인사 내용이 2023년 10월 인사에 그대로 반영된 사실 등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총선 훨씬 이전부터 계엄 선포를 준비한 것으로 판단했다.

    • “백년학교 폐교수순 몰아가나” 학생 수 줄어든 종로구···시교육청 학급감축 시도 비판
      “백년학교 폐교수순 몰아가나” 학생 수 줄어든 종로구···시교육청 학급감축 시도 비판

      서울 종로구가 서울시교육청의 중학교 학급수 감축시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구는 학급수 감축을 막기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면담도 요청하기로 했다. 종로구는 16일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추진되는 시교육청의 학급 감축시도는 도심지 백년 학교를 폐교 수순으로 몰아가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올해 감축을 했거나 내년 감축대상에 포함된 학교는 덕성여중·배화여중·서울사대부설여중·중앙중 등이다.

  • 유통기업 쿠팡, 본업은 로비?···‘대관 인력’만 기형적 대규모, 꼬리 자르고 여론전 가나
    유통기업 쿠팡, 본업은 로비?···‘대관 인력’만 기형적 대규모, 꼬리 자르고 여론전 가나

    4000만명에 가까운 고객정보를 유출시킨 ‘유통 공룡’ 쿠팡의 대관(對官) 업무 인력이 ‘빅3’ 유통 기업보다 10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모기업 쿠팡 Inc 김범석 의장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한 가운데, 대규모 대관 인력들이 본격적으로 비판 여론 잠재우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유통 그룹에서 대관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은 1~2명으로, 팀원을 포함해도 4~7명에 불과하다. 빅3 유통 기업의 대관 담당 한 임원은 “쿠팡은 본사와 자회사 등 대관 인력만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카톡, 오늘부터 다시 ‘친구 목록’으로···개편 3개월만
    카톡, 오늘부터 다시 ‘친구 목록’으로···개편 3개월만

    이용자 불만이 쏟아졌던 카카오톡의 친구 탭이 업데이트 이전으로 돌아간다. 카카오는 16일부터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볼 수 있게 하는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친구 탭에서 친구 목록이 보이는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 제공돼 전화번호부식 화면과 피드형 중 고를 수 있다. 친구 옵션을 선택하면 친구 목록을, 소식 옵션을 고르면 친구의 소식을 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올해 가장 못한 일” 최다는 ‘재테크’···연말 선호 선물은 ‘이것’
      “올해 가장 못한 일” 최다는 ‘재테크’···연말 선호 선물은 ‘이것’

      올해 가장 못한 일은 재테크이고, 잘한 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20∼22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28%(중복응답)는 올해를 돌아봤을 때 가장 잘한 일로 ‘가족과 보낸 시간’을 꼽았다. ‘주기적인 운동’(27.2%), ‘친구·지인과 보낸 시간’(14.1%)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못한 일로는 재테크(23.7%·중복응답)라는 답변이 많았다.

    • “결혼 가구에 3년간 500만원 지원”···가족 친화 환경 조성하는 정선군
      “결혼 가구에 3년간 500만원 지원”···가족 친화 환경 조성하는 정선군

      강원 정선군은 오는 2026년부터 3년에 걸쳐 결혼 가구에 총 5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결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혼인신고 직후 200만 원을 시작으로 1년 뒤 200만 원, 2년 뒤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결혼장려금은 지역 화폐(와와페이)로 지급된다.

    • 현대차, 포터Ⅱ 연식변경 모델 출시···“전방 카메라 성능 개선해 안전성 강화”
      현대차, 포터Ⅱ 연식변경 모델 출시···“전방 카메라 성능 개선해 안전성 강화”

      현대차가 브랜드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6 포터Ⅱ’(LPG·일렉트릭)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전방 카메라의 화각이 넓어져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고,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로 확대했고,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해졌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 미 상무 “고려아연, 미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미국의 큰 승리” 환영
    미 상무 “고려아연, 미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미국의 큰 승리” 환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의 미국 내 제련소 건설 투자 결정을 환영했다. 러트닉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엑스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금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재건하며 외국 공급망에 대한 의존을 끝내는 혁신적 핵심광물 계약을 확보했다”며 “우리는 오늘 한국의 고려아연과 함께 테네시주에 최첨단 핵심 광물 제련·가공 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은 내정간섭”···중국, 유엔 안보리 회의서 철회 요구
    “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은 내정간섭”···중국, 유엔 안보리 회의서 철회 요구

    유엔 회의에 참석한 푸충 주유엔 중국대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 ‘대만 유사시’ 발언이 내정 간섭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푸 대사는 전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떼어낼 수 없는 일부”라며 대만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개입할 수 있다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을 “중국 내정에 대한 노골적인 간섭”으로 규정했다.

    • 죽음마저 조롱한 트럼프, 자신 비판하던 라이너 감독 피살에 “트럼프 집착 증후군이 사인”
      죽음마저 조롱한 트럼프, 자신 비판하던 라이너 감독 피살에 “트럼프 집착 증후군이 사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화감독 로브 라이너와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 부부가 피살된 사건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라이너 부부의 사인은 “트럼프 집착 증후군”이라며 “보도에 따르면 그(라이너 감독)는 완고하고 치유 불가능한 이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타인에게 분노를 유발했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적었다.

    • 노벨평화상 마차도 베네수엘라 탈출 중 척추골절 당했다
      노벨평화상 마차도 베네수엘라 탈출 중 척추골절 당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탈출 과정에서 척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마차도의 대변인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는 노르웨이 일간 아프텐포스텐이 먼저 이 사실을 보도했으며, 이후 마차도의 대변인이 “척추 골절을 입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프텐포스텐은 마차도가 작은 어선을 타고 위험한 바다를 건너던 중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 “내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열려 있어···양측 공통분모 있기 때문”
      “내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열려 있어···양측 공통분모 있기 때문”

      내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지만 남북 대화 재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국책 연구기관이 16일 전망했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이날 발간한 ‘2026년 국제정세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에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미 정부 “‘보안법 유죄’ 지미 라이 석방을” 성명···트럼프도 시진핑에 요청
    미 정부 “‘보안법 유죄’ 지미 라이 석방을” 성명···트럼프도 시진핑에 요청

    미국 정부가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홍콩 민주화 운동가이자 반중 언론인인 지미 라이의 석방을 촉구하며 중국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라이에 대한 국가보안법 유죄 판결은 표현의 자유와 기타 기본권을 수호하려는 이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중국 정부의 법률이 집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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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최초 무인자판기 등장···지리산 벽소령대피소, 16일부터 운영
    국립공원 최초 무인자판기 등장···지리산 벽소령대피소, 16일부터 운영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 벽소령대피소에서 국립공원 최초로 무인자판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인자판기는 안전한 산행에 필요한 비상대비물품을 24시간 판매하는 ‘무인비상대비용품자판기’이다. 무인자판기는 키오스크와 벤딩기가 결합한 형태로 산행 때 필요한 물품을 상시 판매한다. 판매 물품은 물과 햇반, 가스 등 총 10종이다.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예약자 대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현재 대피소 비상대비용품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 외에는 물품을 구매할 수 없다.

    • “음파로 겨울철 블랙아이스 잡는다”···대전서 시범 운영
      “음파로 겨울철 블랙아이스 잡는다”···대전서 시범 운영

      음파를 기반으로 겨울철 도로에 생기는 살엄음(블랙아이스)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대전에 구축됐다. 대전시는 겨울철 도로 안전 관리를 위해 ‘음파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센서 기반 스마트 도로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음파 AIoT 센서 기반 스마트 도로 관리 플랫폼은 소리(음파)를 이용해 도로 상태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센서가 노면에 음파를 발사하고 반사되는 신호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노면 상태를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다.

    • 18일 자정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승용차 5500원→2000원
      18일 자정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승용차 5500원→2000원

      오는 18일 자정부터 인천대교 통행료가 약 63%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대교 사업 시행자인 인천대교 주식회사와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형(승용차) 통행료는 18일부터 기존 5500원에서 2000원으로, 경차는 2750원에서 1000원으로, 중형은 9400원에서 3500원으로, 대형은 1만2200원에서 4500원으로 요금이 각각 인하된다.

    • 성남시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1만2055세대,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성남시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1만2055세대,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경기 성남시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확보된 정비물량은 총 1만2055세대다.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정비 물량 1만2055세대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선도지구는 4개 단지 7개 구역이다. 성남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분당 노후계획도시 31·S4(샛별마을 동성 등)구역, 32(양지마을 금호 등)구역, 23·S6(시범단지 현대 등)구역, 6·S3(목련마을 대원빌라 등)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예산 삭감’ 놓고 시의원 공개 저격···“도저히 납득 못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예산 삭감’ 놓고 시의원 공개 저격···“도저히 납득 못해”

    서울 중구가 ‘서소문 자원재활용 처리장 현대화 사업’과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예산 삭감시도를 놓고 중구 소속 시의원과 충돌했다. 총 35억원 규모인 이 예산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나 이 과정에서 시의원의 전액 삭감 시도가 있었다는 게 중구의 설명이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날(15일) 열린 중구의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박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을 지목하며 “정치적 셈법으로 주민 편익을 볼모 삼는 행위는 그 결과가 어찌 됐든,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 ‘참 잘했어요’ - 인간, AI의 인정을 갈구하게 될지도

    전문가의 세계 - 이종필의 과학자의 발상법

    ‘참 잘했어요’ - 인간, AI의 인정을 갈구하게 될지도

    내년이면 이세돌 9단과 딥마인드사의 알파고가 세기의 바둑 대결을 벌인 지 꼭 10년이다. 이를 기념해 현재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신진서 9단이 9년 전의 알파고 버전과 다시 대국을 벌이는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신진서 9단은 ‘신공지능’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인공지능(AI)에 가장 가까운 인간 기사라고들 평가하기에 알파고와의 대국이 무척 기대된다.

    • 도자에서 조각으로, 그림으로···끝없는 변주로 빚은 흙의 교향곡
      도자에서 조각으로, 그림으로···끝없는 변주로 빚은 흙의 교향곡

      흙으로 예술을 한다면, 표현을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도예 작가 신상호(78)가 그 답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내놓은 것 같다. ‘무한변주’. 전시 제목 그대로 신상호는 흙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예술을 60여 년간 섭렵하고 변주해냈다. 전통적인 도자기를 빚었던 그는, 도자기로 조각을 만들더니 도자기를 이용한 그림인 ‘도자 회화’까지 개척했다.

    • ‘해치와 소울프렌즈’, 겨울밤 서울 DDP 외벽 수놓는다
      ‘해치와 소울프렌즈’, 겨울밤 서울 DDP 외벽 수놓는다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행사에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작품명은 ‘서울풀 윈터(SEOULFUL WINTER)’다. 이번 행사는 ‘에버 글로우(EverGlow·영원히 빛나는 장場)’이라는 주제 아래 크리스마스 마을을 조성한 겨울 축제이다.

    • 재미삼아 켠 카메라, 느닷없이 훅 들어온 ‘고백 공격’···“이거 뭐야, 진짜야?”
      재미삼아 켠 카메라, 느닷없이 훅 들어온 ‘고백 공격’···“이거 뭐야, 진짜야?”

      김오키 감독의 <하나, 둘, 셋 러브> 촬영이 끝났다. 뒤풀이 다음날 아침, 영화에 출연한 ‘충길’은 동료 배우 ‘현경’을 따로 불러낸다. 현경은 용건을 물었을 뿐인데 충길은 횡설수설하기 시작한다. “누나가 내 말에 참 잘 웃어줬다”는 둥 쓸데없는 말이 길다. 현경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웃다가 묻는다. “오해한 거야? 고백한 거야? 너 뭐 하는 거야 지금.”

  • ‘미저리’ ‘어 퓨 굿 맨’ 감독 로브 라이너 부부, 아들 손에 피살 참극
    ‘미저리’ ‘어 퓨 굿 맨’ 감독 로브 라이너 부부, 아들 손에 피살 참극

    영화 <미저리>, <어 퓨 굿 맨>, <버킷리스트>, <플립>,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을 만든 미국 영화감독 로브 라이너가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와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78세. 14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은 이날 오후 3시30분 캘리포니아주 브렌트우드에 있는 로브 라이너의 자택으로 출동했으며, 78세의 남성과 68세의 여성이 흉기에 질린 채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후 수사를 통해 로브 라이너와 그의 아내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은 이번 사건을 명백한 살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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