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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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배현진 징계 비판 “‘윤어게인’ 회군·‘탄핵 찬성파’ 숙청이 혁신인가”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탄핵 찬성파’의 숙청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혁신이냐”고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엄 미화 인사를 전면에 세우는 한편 탄핵찬성파를 숙청하는 비이성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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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모텔 연쇄 변사 사건’ 미스터리···그는 왜 약병을 들고 다녔을까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모텔에서 며칠 간격으로 남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공통점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인물인 20대 여성 김모씨. 경찰은 지난 12일 그를 구속했다. 남성들의 부상·사망 원인은 김씨가 건넨 음료에 있었다. 김씨는 왜 이들을 만났고 어떤 사이였을까? 그는 왜 약병을 들고 다녔을까? 수사는 지난해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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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사 중지했던 ‘106일 무단결근 사회복무요원’, 검찰에 ‘구속’무려 106일 동안이나 무단으로 결근한 사회복무요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피의자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수사중지’ 결정을 했지만 사건을 검토한 검찰이 강제수사를 요구했다.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는 13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106일 동안이나 무단결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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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50분 걸린다’···설 귀성길 정체 시작설 연휴 첫날인 14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고향길 곳곳에서 정체를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50분, 울산 6시간30분, 대구 5시간50분, 광주 4시간20분, 대전 3시간, 강릉 2시간5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현재까진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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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몰아 자기, ‘2시간’을 기억하자명절 연휴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의 건강을 살펴보기 좋은 때다. 어느덧 연세가 지긋해진 부모님이나 집안 어르신들이 흔히 얘기하는, “나이 드니 잠이 줄었다”는 호소는 가볍게 듣고 넘길 문제가 아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더 오랫동안 보내는 노년기에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일상생활 전반이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다. 불면증이나 렘수면행동장애 등 수면장애는 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평소 수면장애를 겪지 않았더라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쉬운 연휴에는 수면 주기가 흐트러질 가능성도 커지므로 건강한 수면 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염두에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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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에 ‘아주 곧’ 두 번째 항공모함 보낸다”···이란 핵 협상 결렬 대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동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곧 보낼 예정이라면서 이는 이란과의 핵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여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가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 포트 브래그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항모 파견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아주 곧(very soon) 출발할 것”이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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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은 내란 행위" 판결 받은 한덕수·이상민, 제주 명예도민 자격 박탈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헌정 질서를 훼손한 이른바 ‘내란 가담자’들에 대해 제주사회가 명예도민 자격 박탈이라는 조처를 내렸다. 1969년 명예도민 제도 시행 이후 57년 만의 첫 취소 사례다. 제주도의회는 13일 제4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명예도민증 수여 취소 동의안’을 각각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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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위반' 대법원 주장 반박 나선 헌재 “재판소원, 위헌 아니다”법원 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법안)을 두고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의견, 권력분립 원칙에 반한다거나 사법권 독립을 침해한다는 주장은 헌법상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헌재는 13일 29쪽 분량의 참고자료를 내고 15개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재판소원의 위헌성, 사법 절차 지연 등에 대한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재판소원법안에 대해 대법원이 위헌 우려를 나타낸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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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석열 속옷 저항’ CCTV 열람한 의원들 무혐의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 폐쇄회로(CC)TV 영상을 열람한 범여권 국회의원들을 불송치했다. 해당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저항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3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김용민·서영교·장경태 의원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을 지난 4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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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근’ 이종호, 변호사법 위반 1심서 징역 1년6개월 선고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3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이날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7910만원과 추징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재판 진행 중 보석으로 나와 1심 실형을 걱정하던 (1차 주포) A씨의 궁박한 상황을 이용해 6개월간 22회에 걸쳐 7910만원을 교부받았다”며 “이와 같이 취득한 돈 상당 부분을 청탁과 무관한 사람과 술을 먹어 비난 가능성이 크고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일관하며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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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점'으로 놓친 메달···차준환, 남자 싱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 4위로 마무리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새 역사를 쓰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 차준환은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 감점 1점, 총점 181.20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 92.72점을 합한 최종 총점 273.92점으로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291.58점), 가기야마 유마(280.06점), 사토 순(274.90점·이상 일본)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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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에 자극받은 임종언 “남자 1500m에서는 나도 금메달 도전”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임종언(18·고양시청)은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스노보드 최가온(17·세화여고)의 투혼에 크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임종언은 13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표팀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어제 경기를 마치고 선수촌으로 돌아가 최가온의 경기를 돌려봤다”며 “경기 중 큰 역경을 겪었음에도 끝까지 이겨내고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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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첫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로 만족···6위로 마감, 日 도쓰카 유토 금메달이채운(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6위에 올랐다. 이채운은 14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7.50점을 받아 12명 중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틀 전 예선에서 82점을 획득해 9위로 결선에 오른 이채운은 이날 1, 2차 시기는 모두 완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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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과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퇴장···클로이 김·오노 미츠키 ‘패자의 품격’한국 스노보드가 새 역사를 빚어낸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선 스노보드 선수들의 빛나는 스포츠맨십도 부각됐다. 이날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참가한 선수들이 서로의 연기가 성공하거나 실패할 때 축하하고 격려한 장면들이 적잖은 울림을 남겼다.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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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판 저스틴 비버’ 클레보,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대기록에 한발···대회 4관왕 도전적수가 없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 역대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에 하나를 남겨뒀다. 클레보는 13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 인터벌 스타트 프리에서 20분36초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의 마티스 데로주(20분41초1)가 은메달을, 노르웨이의 에이나르 헤데가르트(20분50초2)가 동메달을 차례로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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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1면 사진들
스노보드 김상겸 올림픽 400번째 메달 따내고, 민주당 ‘합당’ 멈추고, 코스피 6000 향해 달렸다※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기자들과 국내외 통신사 기자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 ‘3전4기’김상겸, 동계올림픽 첫 메달…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 (2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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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반대글’ 직원 질책한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대기발령···임명 4개월여만엄성규 부산경찰청장(직무대리)이 대기발령됐다. 임명 불과 4개월만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엄 청장 직무대리는 2024년 불법 계엄 당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장으로 근무할 때 내부직원이 ‘계엄은 위헌이다’는 글을 올리자, 이 직원을 불러 공무원 정치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질책한 등의 이유로 대기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에서 거론되며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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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 정부 공정위서 내린 화물연대 파업 ‘일감배분 경고’ 처분···법원 “경고 취소하라”윤석열 정부 당시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일감 분배 요구’가 공정거래법상 금지 행위였다며 경고 처분을 내렸지만, 법원이 약 1년 반 만에 이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화물연대 거제통영지부 삼성지회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경고 조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2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공정위의 심의·의결은 법원의 1심 판결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2024년 의결 이후 화물연대가 반발하며 제기한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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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전부 무죄’ 송영길, 민주당 복당 선언···“소나무당 해체하고 돌아가겠다”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3일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2심 법원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자 “소나무당을 해산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초부터 이른바 돈봉투 사건과 별건은 윤석열·한동훈 검찰 정권의 정적 죽이기용 기획수사였다는 점이 사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송 대표는 “오늘의 판결을 개인의 명예 회복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겠다. 지금부터 제게 주어진 정치적 책임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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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상설특검 “쿠팡 CFS 일용직 노동자 미지급 퇴직금 최대 590여만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퇴직한 노동자 한 사람에게 미지급한 금액이 최대 59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CFS가 노동자 40명에게 줘야 할 미지급 퇴직금 총액이 1억2300여만원인 것으로도 집계됐다. 13일 경향신문이 국회를 통해 입수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의 공소장을 보면, 엄성환 전 CFS 대표와 정종철 현 대표는 서로 공모해 CFS가 운영하는 센터에서 일용직 및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노동자 40명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퇴직금은 지급 사유가 발생한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별다른 합의 없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 '점선면'이 뉴스의 맥락과 관점을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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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한식 치트키 '마늘' 없이 도대체 어떤 맛일까···스님 6인이 차린 정갈한 공양간 한상차림‘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시즌2에 나온 음식 중 가장 맛이 궁금했던 음식이 무엇인가요? 제 주변에서는 유독 한 음식을 콕 짚어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선재스님의 잣국수가 정말 궁금하다. 얼마나 맛있길래…?” 자극적인 조미료를 쓰지 않고 잣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들었다는 이 국수는 어디 가서 돈 주고 사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더 입맛만 다시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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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 생일 앞두고 예술축전 개막북한이 오는 16일인 김정일 생일 ‘광명성절’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곳곳에서 개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제3차 2·16 경축 인민예술축전이 개막했다고 14일 보도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 부부장 전경철, 문화상 승정규 등이 참가했다. 북한은 김정일 생일을 기념하는 인민예술축전을 202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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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월드
미성년 여성으로 쌓아올린 ‘일그러진 제국’···‘괴물’은 말한다, 돈과 권력이면 뭐든 살 수 있다고2019년 8월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복역하던 중 감옥에서 숨진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이 남긴 순자산은 호화 저택과 카리브해의 섬들을 포함해 약 5억6000만달러(약 8133억원)에 달했다. 부유층의 자산 관리를 했다고는 하지만, 거대한 펀드를 운용한 적도 없고 운용 실적을 공개한 적도 없는 그는 어떻게 엄청난 규모의 재산을 모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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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엄마’ 디자이너 야마구치 일선서 물러나···46년 만에 세대교체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간판 캐릭터 ‘헬로 키티’의 디자인을 맡아온 담당자가 46년 만에 교체된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1980년부터 헬로 키티 디자인을 총괄해온 야마구치 유코 산리오 이사 겸 캐릭터 제작부장이 실무에서 물러난다. 후임은 그동안 야마구치와 함께 작업해온 아야(필명)로 확정됐다. 앞서 산리오는 공식 웹미디어 산리오타임스를 통해 “자사는 주요 캐릭터의 담당 디자이너를 일정 기간마다 다음 세대에 넘기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도 그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야마구치는 향후 산리오에서 고문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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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 “ICE 박살” 발언한 카디 비와 설전미국 국토안보부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반대하는 발언을 한 유명 래퍼 카디 비와 설전을 벌였다. 12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카디 비는 전날 밤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에서 ‘리틀 미스 드라마’ 순회공연을 하던 중 “만약 ICE가 공연장에 나타나면 박살을 내주겠다”고 말해 관중의 환호성을 받았다. 카디 비는 솔로 여성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2018년에 수상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억6000만명에 달하는 유명 연예인이다. 과거부터 민주당을 지지해왔고 최근 인터뷰에서도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배드 버니가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ICE 아웃”을 외친 것을 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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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근우의 리플레이
'요리는 최강록, 퇴마는 퇴마록'···이 자막 센스가 준 뜻밖의 웃음, 제작자에게도 닿기를늦잠을 자고 일어난 지난주 일요일 점심. 관성처럼 거실에 앉아 TV를 켜자 케이블 영화채널에선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전국 노래자랑>이 방영 중이었다. 뭔가 음치 캐릭터를 연기 중인 듯한 고 김수미 배우를 멍하니 보다 잠시 시선을 위로 돌렸다가 풉 하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화면 우측 상단 영화 제목 위엔 다음과 같은 소개 자막이 있었다. ‘9번인 줄 알고 오신 분들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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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돌아오는 BTS, 글로벌 매거진 GQ 15개국 표지 모델···“개인보다 팀이 더 소중”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글로벌 패션 매거진 GQ 3월호 표지 모델을 장식한다.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공개된 단체 화보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 1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멕시코, 독일, 태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15개국·지역의 GQ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빅히트뮤직은 “한국 아티스트가 이처럼 많은 지역의 커버를 동시에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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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다 무릎 삐끗! 전방 십자인대 파열···통증 가신 뒤 더 위험2026 동계올림픽이 열기를 더하며 겨울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명절 연휴 스키장을 찾아 설원을 누빌 계획이라면 짜릿한 속도감만큼이나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과 부상 위험 역시 클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스키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급격한 선회 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될 위험이 높은 스포츠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미국의 전설적인 스키 선수 린지 본이 전방 십자인대가 손상된 상태에서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경기 출전을 강행했다 출발 13초 만에 넘어져 복합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 전·후방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스키 외에도 축구·농구 등의 종목에서 방향 전환이나 회전 동작을 하다가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곳이 완전 파열되면 치료 후에도 무릎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기 때문에 재손상 및 조기 퇴행성관절염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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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추모하며 언급한 ‘이해찬 회고록’ 베스트셀러 1위 올라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고인의 회고록이 베스트셀러 순위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13일 발표한 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해찬 회고록>은 종합 1위로, 전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회고록 구매층은 50대가 44.3%로 가장 많았다. 교보문고는 “지난 주간 한때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으나 수급이 원활해진 결과”라며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고인의 정치 인생과 삶을 주목하려는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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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97만명 ‘충TV’ 이끈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이끌어 온 ‘충주맨’ 김선태(뉴미디어팀) 주무관이 시청에 사직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아직 사직서가 수리된 것은 아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