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노란봉투법 악법” 권영국 “노동부 장관 어디로 해먹었나”[대선 토론]](https://img.khan.co.kr/ranking/khan/mobile/MATop/1164_1747607178_j4K3REigJ4xYD4MD.jpg)
6·3 대선에 나선 주요 정당 후보들이 18일 첫 TV 토론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반도체특별법을 통한 주 52시간제 예외 추진 등을 두고 공방을 주고 받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노란봉투법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밝혔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규제를 많이 없애겠다”며 반대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도대체가 노동부 장관을 어디로 해먹었나”라며 김 후보를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주 4.5일제 공약을 두고 “사이비 종교”를 언급하며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