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이미 핵무기 57개를 갖고 있다고 구체적인 숫자를 처음 공개하면서, 대화 재개 목표가 ‘북한의 비핵화’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북한이 정상회담 조건으로 핵보유국 지위 인정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대화 재개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이미 핵무기 57개를 갖고 있다고 구체적인 숫자를 처음 공개하면서, 대화 재개 목표가 ‘북한의 비핵화’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북한이 정상회담 조건으로 핵보유국 지위 인정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대화 재개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앞서 개정안은 지난달 31일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도중 7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면서 표결하지 못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등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쟁자였던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전당대회 종료 이틀 만에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당내 화합을 주문하는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민주당 당대표·후보자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김 대표에게 축하를, 정·송 의원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당대표 후보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임을 강조했다고 홍익표 정무수석이 서면자료를 통해 전했다.
“손봉기 판사 본인도 대통령과 교류(협의) 없이 대법관 임명 제청이 진행됐다는 걸 전혀 몰랐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다.”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가까운 한 부장판사는 19일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날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면 제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법조계에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이 별건 수사로 넘겨받은 위치추적 정보를 활용해 절도 피의자를 체포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구속을 취소하고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1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혜승)는 지난달 7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된 차모씨(22)의 구속을 취소했다. 차씨는 지난달 3일 파주시의 한 금은방에서 약 16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1개와 팔찌 1개를 훔쳐 도망친 혐의를 받았다.
예술이 노동이 되기 위해
가장 힘들 때 제도 밖으로 밀려나는 예술가들···‘증명’ 대신 ‘등록’ 목소리미디어 아티스트 김감구씨는 올해 초 5년 만에 ‘예술활동증명’을 갱신하면서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혔다. 개인전과 기획전 등 그동안의 활동 실적을 제출했지만 증빙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된 것이다. 김 작가가 지난해 1월 인사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진행한 전시는 전시장이 정식 예술 공간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인정받지 못했고, 결국 공공기관에서 진행한 전시 실적을 다시 제출한 뒤에야 심사를 통과했다.
예술이 노동이 되기 위해
“예술창작은 노동이자 공익 활동” 못 박은 프랑스···‘시혜’ 아닌 ‘사회적 권리’“예술창작은 사회적 권리를 발생시키는 노동이다.” 프랑스 문화부 예술창작총국(DGCA)이 밝힌 예술인 사회보장제도의 첫 번째 원칙이다. 프랑스는 예술인의 사회적 권리를 일찍부터 제도로 보장해왔다. 예술인을 별도의 지원 대상으로 두기보다 예술노동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 보편적 사회보장 체계 안에 편입해왔다. 이 같은 프랑스 모델은 한국의 예술인 사회안전망 제도가 나아갈 방향에도 시사점을 준다. 이 제도가 어떤 철학에서 출발해 어떻게 운영되고 변화해왔는지를 DGCA에 서면으로 물었다.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12·3 내란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체포를 지시한 사실을 알고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러한 지시가 없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정치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19일 조태용 전 원장의 직무유기, 국가정보원법 위반,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위증 등 혐의에 대해 2심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2년6개월과 자격정지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보안원·조리원 등 명찰 달고 활동오락 기능보다 실무적 역할 강조선전 등에선 교통경찰 보조하기도수건 개기 등 섬세한 동작도 구현 19일 2026 세계로봇대회(WRC)가 열린 중국 베이징 이좡국제회의전시센터에 푸른색 제복 차림에 경찰모와 유사한 모자를 쓴 로봇이 나타나자 인파가 몰려들어 복도를 메웠다. 중국에서 경비원들이 많이 입는 제복 차림을 한 키 180㎝의 이 로봇은 바퀴가 4개 달린 전동 카트 위에서 정해진 수신호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목요일인 20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 5~40㎜, 서해5도 5~10㎜, 강원 남부 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 5~50㎜, 충북 5~40㎜다. 전북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는 각각 5~60㎜의 비가 예상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 모의거래 의무화 등 추가 대책이 시행된 19일 거래대금이 다시 1조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투자자 기본 예탁금 상향에 이어 모의거래 의무화 등 후속 조치 이후 시장 과열이 진정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의거래를 의무화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증시가 급등락할 때 이른바 ‘음의 복리’ 효과로 손실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자가 이를 사전에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시, 도시정책 기본 원칙 도입시내 보도 평균 그늘 비율 44.4%온열질환자 31%가 ‘길’에서 발생2028년까지 ‘생활권 그늘길’ 조성곳곳에 나무 심고 차양 등 설치 서울시가 ‘그늘보행권’을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로 보고 도시정책 기본 원칙으로 도입한다. 2028년부터는 일상적으로 오가는 길을 그늘로 연결한 ‘생활권 그늘길’을 서울 전역에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최근 10년간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발행한 금융사고 금액이 5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281건이었다. 금융사고 금액은 총 5495억2800만원이었다. 연도별 사고 금액을 보면 2020년 55억800만원, 2021년 52억9200만원이었으나 2022년 895억1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어 2023년 46억6800만원으로 급감했다가 다시 2024년 1211억6900만원, 지난해에는 2319억200만원으로 치솟았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올리고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지만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도리어 내려가고 있다.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책정한 곳까지 생겼다. 증시로 빠져나갔던 자금이 상당 부분 돌아왔고, 대출 확대 여력도 제한적인 탓에 예금 금리 인상 유인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중앙회 18일 공시를 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이날 현재 연 3.76%로 지난달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지난해 말 2.92%에서 지난달 8일 3.95%까지 올랐으나,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지난달 16일 이후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달러를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총 국가부채는 전날 기준 40조470억달러(약 5경5645조원)를 기록했다. 이 중 민간 등이 보유한 부채는 32조2660억달러, 정부 기관 간 부채는 7조7820억달러다. 이는 2022년 1월 처음으로 미 국가부채가 30조달러를 넘어선 지 4년여만이다.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임기를 시작했을 당시 19조9500억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년도 채 되지 않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성공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상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우리가 좋은 숫자(경제지표)를 발표할 때,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너무 두려워해서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다”며 “그럴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금리가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의 한 주택을 빌려 도박장을 차리고 참가자들로부터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현장을 급습했을 당시 주택 안에서는 20여명이 도박을 벌이고 있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하고, 운영을 돕거나 장소를 제공하고 도박에 참여한 혐의 등으로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근 시리아 공군기지를 공습한 것은 튀르키예가 자신들의 경고를 무시한 데 따른 결과라면서, 시리아 내 튀르키예의 군사력 증강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9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전날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에 있는 공군 기지를 타격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분명 그들은 듣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이 메시지를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가자지구 휴전과 전후 구상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계속되며 민간인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극우 세력은 오는 10월 총선과 10·7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3주년을 앞두고 가자지구에 대한 맹공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무인기(드론)로 가자시티 항구의 한 카페를 공격해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선거가 중단된 우크라이나에서 최근 해임된 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이 전시에도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부패와 인사 문제 등을 비판하면서 사실상 젤렌스키 정부를 정면으로 겨냥한 정치적 도전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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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발매한 스키즈 ‘디스 앤드 댓’‘빌보드 200’ 9연속 1위 진입 기록빅뱅은 20주년 기념일 ‘빅’ 발표기념행사와 월드투어 함께 시작‘재정비’ 엔하이픈·NCT127 복귀오디션 출신 알디원은 미니 2집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대형 그룹들이 상반기를 달군 데 이어 본격적인 하반기를 맞은 8월 가요계에 대형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지난 7일 컴백한 스트레이키즈를 시작으로 빅뱅, NCT 127, 엔하이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신인그룹 알파드라이브원까지 쟁쟁한 그룹들이 돌아온다.
붓 끝의 美학
낯선 필선, 네 번 나눠 쓴 글, 인장 15개…추사가 ‘서체로 그린’ 하나뿐인 난초김홍도의 풍속화는 흥미로워 관람객이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하는 작품이다. 반면 잘 모르겠지만, 오묘한 매력에 발걸음을 뗄 수 없는 작품들이 있다. 그러한 작품 중 하나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1786~1856)의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이다. 이 작품은 제목부터 관람객을 난감하게 만든다. ‘난초 그림’인데, ‘불이선’은 무슨 뜻인지. 난초 주변 빼곡한 한자는 무슨 내용이며, 인장이 왜 이렇게 많이 찍혀 있는지. 그림을 볼수록 궁금증이 샘솟는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침체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경기도 측이 당장 다음 달 개막을 앞둔 영화제에 도비로 편성한 예산을 일부 삭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불거지면서다. “경기도 재정난으로 이런저런 위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부응해 영화제를 화려하게 꾸릴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동진 DMZ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다음 달 10일 있을 개막식을 부대행사 없이 개막작 <하제>(황윤 감독) 상영만으로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역사관 ‘우리1899’에서 소설가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박경리 작가(1926~2008)는 등단 전인 1954~1955년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 용산지점에서 행원으로 근무했다. 행원 시절 은행 사보에 장편시 ‘바다와 하늘’을 발표했고, 퇴사 후에도 단편소설 ‘전생록’을 기고하는 등 우리은행과 연을 이어갔다.
독일 유도 국가대표팀을 35년간 이끌며 독일 유도의 발전을 이끈 한호산(韓虎山) 9단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독일유도연맹(DJB)은 지난 18일 한 전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1938년 4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양정고와 홍익대 건축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에 올랐다. 1962년 독일로 유학을 떠난 뒤 1964년 하노버공과대 건축과를 수료했다. 유도 불모지에 가까웠던 독일에서 지도자의 길도 걸었다. 1963년 니더작센주 대표팀 코치를 맡아 독일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 유도 코치가 됐고, 1965년 독일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2000년 말 은퇴할 때까지 35년 동안 독일 대표팀을 지도했다. 1993년에는 독일유도연맹 수석코치로 임명됐다. 고인이 대표팀을 이끄는 동안 독일 선수들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유럽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모두 56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여름 인조잔디 너무 뜨거워…초·중·고교 대회, 혹서기·혹한기에 열려”선수 줄어드는 여자 축구 활성화 방안 요구…입시 구조 개선 목소리도박지성 “운동장 부족, 충격 받아”…문체부 장관 “문제점 반드시 풀 것”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실망으로 출범한 K-축구 혁신위원회가 한국 축구 발전의 밑받침이 될 수 있는 풀뿌리 축구에 관한 진지한 성찰을 시작했다.
일본 고교야구의 성지 고시엔에 또 한 명의 ‘괴물 투수’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명문 요코하마고의 오른손 투수 오다 쇼키(18·사진)다. 시속 150㎞대 중후반의 강속구와 완투 능력을 갖추면서 1998년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했던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다는 지난 1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제108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하나마키히가시를 상대로 9이닝 7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요코하마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123개의 공을 던져 완봉했다. 요코하마는 18년 만에 여름 고시엔 4강에 올랐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을 앞두고 남은 2개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 기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시우(사진)는 19일 국내 취재진과 한 화상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돌아보고 최근 상승세의 비결과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배운 점 등을 설명했다. 지난 17일 끝난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4위로 끌어올린 김시우는 “시즌이 2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어 우승 기회를 만들겠다”며 “BMW 챔피언십이나 투어 챔피언십 중 하나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일본축구협회(JFA)가 유럽축구연맹(UEFA)과 손잡고 유소년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JFA는 18일 UEFA와 유소년 선수 육성 및 국제경기 경험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첫 사업으로 일본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오는 10월 열리는 UEFA U-17 유럽선수권 예선에 참가하는 유럽 국가들과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은 예선 13조의 키프로스, 루마니아, 페로제도와 차례로 맞붙는다. 다만 일본이 유럽선수권 예선에 정식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 통상 4개국으로 구성되는 1차 예선에서 일부 조가 3개국으로 편성되면서 경기 일정마다 한 팀이 쉬게 되는데, 일본이 이 빈자리를 활용해 해당 국가와 평가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일본과의 경기는 국제친선경기로만 인정되며 예선 공식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협력은 미야모토 쓰네야스 JFA 회장(사진)이 UEFA 측에 직접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미야모토 회장은 지난해 6월 UE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니옹을 찾아 고위 관계자들에게 일본 유소년 대표팀이 유럽의 공식 대회 기간에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피 한 방울로 10분 만에 혈관질환과 관련된 분자 신호를 분석해 응급환자 선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 플랫폼이 개발됐다. 이준엽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와 홍선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화학물리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혈장에서 마이크로RNA(miRNA)를 직접 검출하는 플랫폼(SAFE)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는 나노과학 및 바이오소재 국제학술지 ‘스몰’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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