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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3일 월요일

  • 배재고 야구부 ‘모욕’ 수사에 광주일고 측 ‘처벌 불원’···경찰 “공소권 없음 마무리될 듯”
    배재고 야구부 ‘모욕’ 수사에 광주일고 측 ‘처벌 불원’···경찰 “공소권 없음 마무리될 듯”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비판을 받은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배재고에서 광주제일고를 찾아가 사과했고 피해자인 광주제일고 측에서도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했다”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이기 때문에 그렇게 잘 정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모욕죄의 경우 친고죄에 해당해 피해자 고소가 없으면 처벌할 수 없다.

    • 홈플러스 오늘부터 67개 전지점 휴업···사실상 파산 수순
      속보홈플러스 오늘부터 67개 전지점 휴업···사실상 파산 수순

      홈플러스가 결국 13일 모든 대형마트 매장에 대한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날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13일부터 대형마트 임시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대매장의 경우 입점업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다고 홈플러스는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5월 전체 104개 매장 중 37곳을 휴점한 뒤 지난달 폐점을 결정해 남은 67개 매장을 운영 중이었다. 홈플러스는 최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12일) 전날인 지난 11일까지 전 품목 50% 이상 할인행사를 열며 재고 정리에 나섰다.

    •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48.9%···2주 연속 상승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48.9%···2주 연속 상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9%포인트(p) 상승한 48.9%로 집계됐다.

    • ‘최대 우군’ 잃은 트럼프···그레이엄 의원 별세가 상원 선거에 미칠 영향은
      ‘최대 우군’ 잃은 트럼프···그레이엄 의원 별세가 상원 선거에 미칠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이 71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별세함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과 넉 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 미칠 파장에 미 정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NBC·CNN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레이엄 의원이 숨지기 직전 자신과 통화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는 활기차고 기운이 넘쳤지만, ‘여행이 길어서 피곤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세계 최대·최강 로켓 ‘스타십’, 오는 16일 13번째 발사···첫 위성 투입 시도
    세계 최대·최강 로켓 ‘스타십’, 오는 16일 13번째 발사···첫 위성 투입 시도

    세계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엔진 힘이 강한 발사체인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13번째 시험 발사된다. 이번 발사에서는 모형이 아닌 실용 위성을 우주에 실어나르는 임무가 스타십에 처음 부여됐다. 발사가 성공한다면 스타십을 2028년 유인 달 착륙선으로 쓰기 위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 통과통항과 무해통항의 딜레마···트럼프는 어떻게 호르무즈 통제권을 분쟁 대상으로 만들었나

    뉴스분석

    통과통항과 무해통항의 딜레마···트럼프는 어떻게 호르무즈 통제권을 분쟁 대상으로 만들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한 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자축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전 세계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하라. 석유가 흐르게 하라”고 썼다. 하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현재 MOU는 오히려 이란이 해협 폐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이란의 해협 통제권이 명시된 MOU를 미국이 위반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 삼전 노조 합의가 쏜 공?…부분파업 들어간 현대차 노조, ‘임금·미래고용’이 쟁점
      삼전 노조 합의가 쏜 공?…부분파업 들어간 현대차 노조, ‘임금·미래고용’이 쟁점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현대차 노동조합이 13일 부분 파업에 들어가면서 노사의 대립은 첨예해지는 분위기다. 양측이 맞붙는 쟁점은 임금·성과급 보상 수준과 미래 신기술 도입에 따른 고용 안정성 확보 등으로 요약된다. 이번 갈등은 단순한 연례 교섭을 넘어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이후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보상 심리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기술 변화가 촉발한 미래 고용 불안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 그레이엄 사망·매코널 건강 이상…미 상원 ‘고령 정치’ 제도 공백 다시 도마 위
      그레이엄 사망·매코널 건강 이상…미 상원 ‘고령 정치’ 제도 공백 다시 도마 위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의원이 건강 이상으로 한동안 의정활동을 중단하면서 미국 상원의 고령화와 건강 상태 공개, 의원 직무 수행을 둘러싼 제도 공백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레이엄 의원(71)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숨졌다. 사망 직전까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갑작스러운 별세로 상원 예산위원장 자리는 공석이 됐다.

    • 야구장서 관람석서 “핫도그·닭강정 하나요” 주문된다···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
      야구장서 관람석서 “핫도그·닭강정 하나요” 주문된다···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

      정부가 프로야구장 관람석에서 핫도그·닭강정·추로스 등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이동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프로야구장에서는 맥주만 이동 판매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일정한 위생 기준을 충족하면 조리식품도 관람석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위원회는 13일 ‘야구장 등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에서는 핫도그와 맥주 등을 관람석에서 판매하는 문화가 보편화해 있지만,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맥주 이동 판매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왔다. 핫도그 등 조리식품은 허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정부기관의 법령 유권해석을 거쳐 앞으로는 이동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 휴가철 바가지 요금 사라지나···내일부터 숙박요금 위반하면 ‘영업정지 5일’
    휴가철 바가지 요금 사라지나···내일부터 숙박요금 위반하면 ‘영업정지 5일’

    앞으로 숙박업자가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금액보다 비싼 요금을 받으면 한 차례 적발만으로도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그동안 ‘경고 또는 개선명령’에 그쳤던 제재가 영업정지 5일로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의 후속 조치다.

  • 베네수 연쇄 지진 후 ‘여진만 1222회’···사망자 4500명 육박
    베네수 연쇄 지진 후 ‘여진만 1222회’···사망자 4500명 육박

    베네수엘라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500명에 육박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텔레그램 계정에서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사망자 수가 4490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발표보다 157명 늘어난 수치다. 부상자(1만6740명)와 구조된 인원(6462명)은 변동이 없었다. 856개 건물이 파손됐고, 이 중 190채가 완파됐다. 이날까지 수거된 건물 잔해 규모는 6700t에 달했다.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원들 ‘중형’···443억 뜯은 총책 ‘징역 14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원들 ‘중형’···443억 뜯은 총책 ‘징역 14년’

      캄보디아 범죄단체에 가입해 수백억원대 보이스피싱 범행을 벌인 일당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조영진 부장판사)는 13일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14년, B씨(26)에게 징역 13년을 각각 선고했다. 미성년자인 C군에게는 장기 6년·단기 5년의 부정기형이 선고됐다. 이 밖에 다른 공범 5명에게도 징역 2년6개월~4년의 실형이 선고되는 등 피고인 13명 전원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법원은 이들에게 범죄수익금에 대해 최대 1억1564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 유통업계, 올 3분기 경기 회복 전망…“외국인 관광, 여름 휴가, 추석 명절 기대”
      유통업계, 올 3분기 경기 회복 전망…“외국인 관광, 여름 휴가, 추석 명절 기대”

      유통업계 체감 경기가 올해 3분기에는 오프라인 업태를 중심으로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 여름 휴가,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 등으로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집계한 결과, 올해 3분기 전망치가 직전 분기(80)보다 12포인트 오른 9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4번이나 여는 부동산 토론회, ‘맹탕’ 되지 않으려면?···‘닥공’보다 누구에, 언제, 어떻게 중요
      4번이나 여는 부동산 토론회, ‘맹탕’ 되지 않으려면?···‘닥공’보다 누구에, 언제, 어떻게 중요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네 차례 주택공급·금융·세제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동산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 3개 부처가 참여하고 마지막엔 대통령이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는 형태의 토론회가 자칫 ‘맹탕’으로 흐르지 않으려면 대출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나 공급과 금융·세제가 균형을 이루는 종합 대책을 제시하고, 실수요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스토킹 범죄 집행유예 선고받고 또 스토킹···20대 체포
    스토킹 범죄 집행유예 선고받고 또 스토킹···20대 체포

    스토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헤어진 연인을 상대로 또다시 스토킹 범죄를 벌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5분쯤 여성 B씨(20대)의 주거지 앞을 배회하는 등 스토킹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한 달 전 헤어진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온열질환자 급증’ 구급 출동·병원 이송 4년새 4배 증가···올해는 하루에 100명 육박
    ‘온열질환자 급증’ 구급 출동·병원 이송 4년새 4배 증가···올해는 하루에 100명 육박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4년새 온열질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 활동 건수와 환자의 병원 이송 건수가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이달 들어 하루에 100명 가까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3일 소방청 ‘온열질환 의심 환자 관련 119구급 활동 현황’을 보면, 2021년만 해도 906건이었던 연간 출동 건수는 2022년 1153건, 2023년 2436건, 2024년 3164건으로 매년 증가해 지난해 3709건에 달했다. 4년새 약 4.1배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도 819명에서 3034명으로 약 3.7배 증가했다.

    • “유언장에 적힌 부동산 생전에 팔았다면···매매대금은 유언대로 나눠야”
      “유언장에 적힌 부동산 생전에 팔았다면···매매대금은 유언대로 나눠야”

      부모가 자녀들에게 특정 비율로 부동산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긴 뒤 생전에 그 부동산을 매도했더라도 기존 유언이 철회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숨진 A씨의 자녀 B씨가 형제들을 상대로 낸 유언효력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지난달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박준희 관악구청장 “맛집·축제 다 잡은 ‘관악산 풀코스’ 구축할 것”

      민선 9기 서울 구청장에게 듣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맛집·축제 다 잡은 ‘관악산 풀코스’ 구축할 것”

      시작은 “일이 잘 안 풀릴 땐 관악산을 가라”는 한 역술가의 말이었다. 그가 올해 초 출연한 방송을 보고 좋은 기운을 받으려는 젊은 세대가 몰리면서 ‘관악산 열풍’이 불었다. 관악구는 이를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회로 삼았다. 3선 임기를 시작한 박준희 관악구청장(63)은 지난 6일 경향신문과 만나 “핵심은 단순히 산만 오르고 돌아가는 일회성 방문을 넘어 하산 후 맛집과 축제·공연을 함께 즐기는 ‘관악산 풀코스’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담배 피우면 젊은 나이에도 간에 ‘이것’ 쌓일 위험 높아
      담배 피우면 젊은 나이에도 간에 ‘이것’ 쌓일 위험 높아

      흡연이 20~30대 젊은 성인의 지방간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지용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흡연과 지방간 발생 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소화기·간장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2004~2007년 건강검진을 받은 국내 20~39세 성인 349만6144명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지방간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

  • ‘카타르 번영’ 이끈 하마드 카타르 전 국왕 별세···향년 74세
    ‘카타르 번영’ 이끈 하마드 카타르 전 국왕 별세···향년 74세

    카타르 번영을 이끈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 전 국왕(에미르)이 1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4세. 알자지라는 이날 카타르 왕실 사무국인 아미리 디완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아미리 디완은 성명에서 “신의 뜻에 굳건한 마음으로, 고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 전하께서 이날 아침 서거하셨음을 애도와 함께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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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형, 33개월 만에 PGA 투어 정상…스코틀랜드 오픈 우승으로 슬럼프 탈출
    김주형, 33개월 만에 PGA 투어 정상…스코틀랜드 오픈 우승으로 슬럼프 탈출

    한국 남자골프의 김주형(24)이 길었던 우승 가뭄을 끝내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2023년 가을 이후 이어졌던 침묵을 깨며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수확했고,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입증했다. 김주형은 13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호주 교포 이민우(15언더파 265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 감태 캐러멜·금귤 얼그레이 ‘어떤 맛일지 감도 안 와’···이 한 스쿱을 먹으려고 줄 선다
      감태 캐러멜·금귤 얼그레이 ‘어떤 맛일지 감도 안 와’···이 한 스쿱을 먹으려고 줄 선다

      올여름 디저트 시장의 중심에는 단연 젤라또가 있다. 한때 ‘카페 투어’가 MZ세대의 대표적인 여가 문화였다면, 최근에는 개성 있는 젤라또 전문점을 찾아다니는 ‘젤라또 투어’가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에는 젤라또를 소개하는 릴스와 숏폼 콘텐츠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와 이색 플레이버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련 게시물도 늘어나는 추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맛과 공간을 함께 경험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젤라또 전문점을 찾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 한강 “글로 세상과 ‘연결’되는 기적, 그 감각을 담고 싶다···쓰고 싶은 소설 3개"
      한강 “글로 세상과 ‘연결’되는 기적, 그 감각을 담고 싶다···쓰고 싶은 소설 3개"

      ‘어떻게 눈 위에 흔적을 남길까’ 주제로 망각에 맞서는 문학의 의미 풀어차기작에 대해 “쓰고 싶은 소설 3개”…행사장 가득 메운 관객들 ‘초집중’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아비뇽. 12일(현지시간)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생루이 회랑(Cloitre Saint-Louis)은 한강 작가를 만나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가득 찼다.

    • 김태흠 ‘힘쎈충남’ 시설물 안 떼는 박수현···전임 도정 계승에 예산까지 아꼈다
      김태흠 ‘힘쎈충남’ 시설물 안 떼는 박수현···전임 도정 계승에 예산까지 아꼈다

      민선 9기 ‘통(通)하는 충남’ 출범 보름이 다 되도록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 관문에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인 ‘힘쎈충남’ 간판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박수현 충남지사의 전임 도정 계승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간판 교체를 최소화해 예산도 아끼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북터널 간판을 비롯해 도청사와 사업소 건물 안팎, 도로변 등에 설치된 도정 비전 간판·구조물·표지판·시트지 72개 가운데 ‘힘쎈충남’을 담은 시설물은 7개다.

  • 서울시, 70세 이상 버스요금 지원 조례 공포…시행은 아직
    서울시, 70세 이상 버스요금 지원 조례 공포…시행은 아직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7회 조례·규칙심의회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등 내용을 담은 조례·규칙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포되는 조례는 제정 4건, 개정 27건 총 31건으로, 이날 공포한다. 규칙은 개정만 7건이 마련됐으며, 이 가운데 2건은 이날 공포하고 나머지 5건은 오는 27일 공포할 예정이다. 새로 제정된 ‘서울특별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는 서울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버스 이용 요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 개봉 D-2 ‘호프’ 예매율 60% 돌파…38만 명이 미리 예매했다
    개봉 D-2 ‘호프’ 예매율 60% 돌파…38만 명이 미리 예매했다

    영화 <호프>(나홍진 감독)가 15일 개봉을 이틀 앞두고 사전 예매 관객 38만 명을 넘겼다. 실시간 예매율도 60%를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체 예매율의 61.8%(오전 10시 기준)인 38만2000여명이 <호프>를 사전 예매했다. 29일 개봉하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16.4%(10만1000여명), 다음달 5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6.1%(3만7000여 명)로 뒤이었다.

    • 가수 구창모, 37년만에 새 앨범…타이틀 ‘또다시 마주친 그대’
      가수 구창모, 37년만에 새 앨범…타이틀 ‘또다시 마주친 그대’

      밴드 송골매의 메인 보컬 겸 솔로 가수 구창모가 오는 14일 스페셜 앨범 <메모리 & 퓨처>(Memory & Future)를 발표한다고 똘배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메모리 & 퓨처>는 구창모가 1989년 5집 <슬픈연정> 이후 37년 만에 발표하는 공식적인 새 앨범이다. 송골매 시절과 솔로 활동 당시의 히트곡 12곡과 신곡 2곡까지 총 14곡이 담겼다.

    • 장강명 ‘먼저 온 미래’, 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인문교양 대상’
      장강명 ‘먼저 온 미래’, 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인문교양 대상’

      장강명 작가의 <먼저 온 미래>(동아시아)가 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인문교양 대상’ 도서가 됐다. 교보문고는 13일 평가위원 62인의 추천을 통해 장강명의 <먼저 온 미래>를 ‘2026 교보문고 인문교양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들은 지난 1년간(2025년 6월 1일~2026년 5월 31일) 출간된 인문교양 도서 가운데 주목할 만한 비문학 도서를 추천했고, <먼저 온 미래>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 ‘팝의 여왕’ 마돈나, 7년 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팝의 여왕’ 마돈나, 7년 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가수 마돈나(68)가 신보 <컨펜션스 II>로 빌보드의 대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기사를 통해 마돈나가 오는 18일 ‘빌보드 200’ 1위에 오를 것이라 밝혔다. 마돈나가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2019년 발표한 <마담 X>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앨범으로 마돈나는 통산 10번째 1위 앨범을 기록했다.

  • ‘친일인명사전’ 읽으며 소설 쓴 성해나···“시대의 불의,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친일인명사전’ 읽으며 소설 쓴 성해나···“시대의 불의,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소설가 성해나의 기담집.’ 최근 출간된 소설집 <인비인>(한겨레출판)은 이 짧은 설명으로 소개가 가능하다. 지난해 출간돼 40만부 이상 판매된 <혼모노>로 한국 문학계의 차세대 주자로 이름을 올린 성해나의 신작인데, 게다가 기담이라니. 새롭고 낯설면서도 시대의 단면을 포착한 소설을 원하는 젊은 독자들의 관심을 비켜 나가기 어려워 보인다. 무엇이 작가를 기묘한 세계로 이끌었는지 최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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