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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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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30년 전 ‘민감국가’에 한국 등 50개국 지정…‘핵정책 우려’ 원인으로 추정
    미국, 30년 전 ‘민감국가’에 한국 등 50개국 지정…‘핵정책 우려’ 원인으로 추정
    미국 에너지부가 30년 전 한국을 포함해 총 50개 국가를 ‘민감국가’로 지정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정부는 당시 민감국가 분류의 구체적인 배경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핵정책’에 대한 미국의 우려와 불신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했다. 외교부는 28일 생산된 지 30년이 지나 비밀이 해제된 외교문서 2506권(38만여쪽)을 일반에 공개했다. 문서에는 1994년 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한·미 원자력 및 기타 에너지 공동상설위원회’의 준비 과정이 담겼다. 여기엔 정부가 미국 에너지부의 내부 규정을 요약·정리한 내용이 포함됐다. 미국 에너지부는 1981년 1월5일부터 민감국가 지정 제도를 시작했고, 한국을 처음부터 민감국가에 포함했다.
  • 유학생이 ‘반전 시위’ 지지했다고…사복 집행관 동원 체포, 막 나가는 미국
    유학생이 ‘반전 시위’ 지지했다고…사복 집행관 동원 체포, 막 나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사복 차림의 이민당국 집행관을 동원해 이스라엘의 대량학살 행위를 비판한 튀르키예 유학생을 붙잡아갔다. 트럼프 정부가 반전을 지지하는 이민·유학 대학생을 향해 압박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은 채 학생들을 강제구금하는 행위가 인권침해인 데다 위법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
  • 한덕수, 4대그룹 총수 만난다···“민·관 힘 합쳐 통상현안 대응”
    한덕수, 4대그룹 총수 만난다···“민·관 힘 합쳐 통상현안 대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다음주 중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상호관세 부과 등 통상 현안이 불거지면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 중 4대 그룹 총수와 회동 개최를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회의 일시, 장소, 참석자 등은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 식품가격 줄인상에 소비자단체 “영업이익 올랐는데도? 납득 어려워”
    식품가격 줄인상에 소비자단체 “영업이익 올랐는데도? 납득 어려워”
    롯데리아가 8개월만에 햄버거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식품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이윤 추구를 위해 소비자를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상폭은 100~400원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8월에도 제품값을 100~200원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폭은 당시보다 2배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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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피프틴’ 결국 싸늘한 여론에…“첫방 취소”
‘언더피프틴’ 결국 싸늘한 여론에…“첫방 취소”

‘유니폼까지 불태웠다’ 리버풀 팬들, ‘최악의 배신자’ 아놀드에 분노 대폭발···“시즌 끝날 때까지 출전 금지! 부주장직도 박탈해!”

‘유니폼까지 불태웠다’ 리버풀 팬들, ‘최악의 배신자’ 아놀드에 분노 대폭발···“시즌 끝날 때까지 출전 금지! 부주장직도 박탈해!” 리버풀 팬들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분노하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영상을 게시하는가 하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출전을 금지시키라는 요구까지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의 한 팬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영상을 공개하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항의했다. 또 다른 팬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벤치에 앉혀 출전시키지 말고 부주장직까지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드래곤 3억→BTS 정국 10억…산불 피해에 ‘월클’의 기부 플렉스
지드래곤 3억→BTS 정국 10억…산불 피해에 ‘월클’의 기부 플렉스
BTS 정국이 10억, 지드래곤이 3억을 기부하면서 산불 피해 복원에 힘썼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정국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정국이 기부한 10억 원 중 절반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에, 나머지 절반은 재난 현장의 소방관들을 위한 처우 개선과 인식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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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1분30초 빨랐던 수능 종료벨···법원 “1명 최대 300만원 국가배상”

사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서울 경동고에서 시험 종료를 알리는 벨이 1분30초 일찍 울린 사고와 관련해 국가가 수험생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27일 당시 성북구 경동고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 43명이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수험생 1인당 100만~3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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