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당정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개혁의 기조 위에 중도와 보수까지 넓히고 안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87년 이후 네 번의 민주 정부를 거치면서 체득한 교훈이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지난 12일부터 미국 출장 중인 김 총리는 “어제 도착하자마자 밴스 부통령을 만났고 오늘도 백악관의 수석급 두 분을 만난다. 출국 전부터 지금까지 사흘 동안 다 합쳐 서너 시간 잔 것 같은데 시차 때문인지, 긴장 때문인지, 생각 때문인지 말똥말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