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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7일 토요일

  • ‘이례적 영접’한 일본 총리, ‘이례적 개입’한 미국 장관

    신문 1면 사진들

    ‘이례적 영접’한 일본 총리, ‘이례적 개입’한 미국 장관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기자들과 국내외 통신사 기자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 이런 죽음 더는 없게…미 전역으로 번진 ‘ICE 단속 반대’ 시위 (1월12일)

    • 정부가 대신 돌려준 ‘떼인 전세보증금’ 사상 첫 감소···전세사기 진정세
      정부가 대신 돌려준 ‘떼인 전세보증금’ 사상 첫 감소···전세사기 진정세

      국가가 지난해 공적 재원으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대위변제 금액이 지난해 1조7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3조9948억원) 대비 55.1% 급감한 것이다. 2015년 HUG에서 처음으로 전세금 대위변제가 발생한 이래 연도별 기준으로 대위변제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 ‘1억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전 보좌관 재소환
      ‘1억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전 보좌관 재소환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 보좌관이 11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 6일 첫 조사 후 11일 만의 재소환이다. 이날 오전 9시 49분쯤 출석한 남씨는 모자를 눌러쓰고 얼굴을 가린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 강원 강릉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만여 마리 살처분 예정
      강원 강릉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만여 마리 살처분 예정

      강원 강릉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가축 방역 당국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소독 등 초동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강원도 내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2024년 11월 홍천군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강원도는 지난 16일 강릉시의 A 양돈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시료를 채취한 후 정밀검사를 한 결과, 17일 오전 1시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 청와대 “이혜훈, 야당서 5번이나 공천받아···청문회서 국민 판단 구해야”
    청와대 “이혜훈, 야당서 5번이나 공천받아···청문회서 국민 판단 구해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16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야당에서 5번이나 공천을 받은 분”이라며 “그때 공천받을 땐 가만히 있다가 우리 쪽에서 쓰겠다고 하니 (야당이 부정적으로) 그렇게 얘기하는 건 사실 논리적으로 안 맞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날 KBS <전격시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당에서 너무 이렇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좀 맞지 않는 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 윤석열 ‘졸속 국무회의’ ‘체포 방해’ 모두 유죄…그래도 징역 5년, 왜?
    윤석열 ‘졸속 국무회의’ ‘체포 방해’ 모두 유죄…그래도 징역 5년, 왜?

    법원이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 방해 등 혐의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본류 사건’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다음달 선고를 앞두고 있지만, 이날 선고에서 게엄 선포 전후 상황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법적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지만 허위공문서 행사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보면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0년의 ‘절반’인 징역 5년의 형량을 선고했다.

    • ‘체포 방해 유죄’ 판결에 얼굴 붉어진 윤석열, 1심 선고에 “즉각 항소”
      ‘체포 방해 유죄’ 판결에 얼굴 붉어진 윤석열, 1심 선고에 “즉각 항소”

      윤석열 전 대통령은 16일 체포 방해 혐의 등 재판에서 1심 선고가 진행되는 내내 굳은 얼굴로 앉아있었다. 대통령경호처의 물리력을 동원해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계엄을 선포하기 전 국무위원들을 일부만 소집해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는 판단이 잇따라 나오자 얼굴은 벌겋게 상기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 2차 종합특검법 국회 통과…17개 의혹·최장 170일 수사
      2차 종합특검법 국회 통과…17개 의혹·최장 170일 수사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을 이어서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법안이 16일 범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1호 처리’를 공언해 온 법안으로, 12·3 불법계엄 사태는 물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선거·권력 개입 의혹을 전반적으로 수사하는 내용을 담았다.

    • ‘2차 종합특검’ 뭘 수사하나…지난 특검서 규명 안 된 의혹은?
      ‘2차 종합특검’ 뭘 수사하나…지난 특검서 규명 안 된 의혹은?

      국회가 16일 이른바 ‘2차 종합 특별검사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면서 2차 종합특검이 뜨게 됐다. 이 특검은 앞서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이 수사기간 내 마무리하지 못해 해소하지 못한 의혹을 다시 수사할 예정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차 종합특검은 17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12·3 불법계엄의 내란·외환 의혹 관련 7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8개(채 상병 관련 1개 포함), 그리고 이들 의혹에서 제기된 고소·고발 사건 및 수사과정에서 인지한 사안 2개 등이다. 2차 종합특검도 앞선 3대 특검과 마찬가지로 ‘인지수사’가 가능해 수사 대상 범위는 더 넓어질 수 있다.

  • “초범인 점 고려? 내란 두 번 하는 죄인도 있나”…민주당·혁신당, 윤석열 징역 5년 선고 비판 영상 컨텐츠
    “초범인 점 고려? 내란 두 번 하는 죄인도 있나”…민주당·혁신당, 윤석열 징역 5년 선고 비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하자 “헌정질서 파괴에 대한 터무니없이 가벼운 형량”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선고된 형량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내란 극복과 정의 실현을 갈망하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 김포→제주 이스타항공 여객기 내 선반서 연기···1시간 이상 운항 지연
    김포→제주 이스타항공 여객기 내 선반서 연기···1시간 이상 운항 지연

    서울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6시45분쯤 출발이 예정됐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나 1시간 넘게 운항이 지연됐다. 승객 신고를 받은 승무원들이 달려가 바로 연기를 껐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승객들이 내려 다른 여객기에 탑승하느라 출발이 지연됐다.

    • 이란 ‘최악 유혈사태’에 숨겨진 키워드 셋···은행 파산·가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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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최악 유혈사태’에 숨겨진 키워드 셋···은행 파산·가뭄·인터넷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그랜드 바자르(전통시장) 상인들이 가게 문을 닫고 거리에 나설 때만 해도 이 시위가 1979년 이란 이슬람 공화국 수립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로 기록될 시위로 번질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이란 리알화 폭락과 물가 급등으로 촉발된 시위는 이란 전역과 전 계층으로 빠르게 확산해 이슬람공화국 체제 자체를 거부하는 반정부 시위로 번졌다. “하메네이에게 죽음을” “독재자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거리에 울려 퍼졌다.

    • 국방부 징계위, ‘계엄버스 용산행 총괄은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 판단
      단독국방부 징계위, ‘계엄버스 용산행 총괄은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 판단

      국방부 징계위원회(징계위)가 2차 계엄 준비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계엄버스’의 용산행을 실질적으로 총괄한 것이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중장)이라 판단했다. 징계위는 고 전 차장이 계엄버스 탑승자를 추리는 과정에도 일부 관여하는 등 계엄사령부 구성에 관여했다고 봤다. 고 전 차장은 계엄버스 탑승 인력이 계엄사 구성과 관련한 것인지 인지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징계위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5000피 눈앞’ 코스피 불장에 투자자 예탁금 급증···92조원대 자금 ‘대기 중’
      ‘5000피 눈앞’ 코스피 불장에 투자자 예탁금 급증···92조원대 자금 ‘대기 중’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5000 돌파를 앞두자 증시 대기 자금도 급증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92조6030억원이다. 지난 8일 92조8537억원을 기록하며 90조원을 넘은 데 이어 다시 한번 92조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7조8291억원에서 4조7739억원 늘어난 규모다.

  • 한국 정통망법 겨냥?···“모든 미국인 표현의 자유 보장해야” 미 국무부 5개년 계획
    한국 정통망법 겨냥?···“모든 미국인 표현의 자유 보장해야” 미 국무부 5개년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향후 5년간의 외교 지침을 담은 문서에서 미국의 주권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외국 정부의 활동에 반대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또 표현의 자유에 제한을 가하는 입법이 이뤄지면 해당 국가에 비자·금융 제재 등의 수단을 통해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국무부의 ‘2026~2030회계연도 전략계획’에 따르면 국무부는 5개년 외교 목표로 ▲미국의 국가 주권 강화 ▲서반구에서의 ‘돈로 독트린’ 확립 ▲인도·태평양에서의 평화와 안정 ▲ 유럽 국가들과의 동맹 재건 ▲기술·지배적 우위 확보 ▲국익 최우선의 대외 원조 등 크게 6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 인간 외교에 재주는 판다가?···‘제2 푸바오’ 대여 논의에 동물단체 “관행 끝내야”
    인간 외교에 재주는 판다가?···‘제2 푸바오’ 대여 논의에 동물단체 “관행 끝내야”

    중국에서 자이언트판다 1쌍을 추가로 임차하기 위해 정부가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추가 협의를 진행한다. 동물복지단체들은 동물복지를 최초로 국정과제로 내건 이재명 정부가 멸종 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를 낯선 곳에서 살도록 강제하는 것이 동물복지에 부합하는지 성찰해야 한다며 임차 철회를 촉구했다. 17일 정부와 동물복지단체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자이언트판다 추가 대여를 요청한 후 다음 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국 국가입업초원국 간 관련 논의가 이뤄져 현재 외교당국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다.

    • ‘상호관세 위법성’ 결론도 나올까···미 연방 대법원, 20일 판결 선고일 지정
      ‘상호관세 위법성’ 결론도 나올까···미 연방 대법원, 20일 판결 선고일 지정

      미국 연방 대법원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심리해온 사안에 대한 선고가 있을 수 있다고 예고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이른바 ‘상호관세’(국가별 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결이 나올지 관심을 모은다. 미 대법원은 16일(현지시간) 심리해온 사안에 대한 판결을 공개할 다음 날짜로 오는 20일을 지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미 대법원은 사건은 공개하지 않고 선고일만 미리 공지한다.

    • 코인 반등에 설레는 코인개미, 바닥은 지났나?

      경제뭔데

      코인 반등에 설레는 코인개미, 바닥은 지났나?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들이 쓰는 [경제뭔데] 코너입니다. 한 주간 일어난 경제 관련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해드립니다. ‘코스피로 돈 벌어서 비트 물타기 합니다 ㅠㅠ’ 요즘 ‘코인개미’ 사이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한때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비트코인은 지난해 4분기 폭락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9만7000달러(1억4280만원)를 넘기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8만 달러까지 떨어지며 코인개미들이 공포에 떨었는데요. 당시 공포를 생각하면 한숨 돌린 셈입니다.

    • 가상통화로 뇌물 받은 중 인민은행 전 간부…CCTV 반부패 다큐에서 집중 소개
      가상통화로 뇌물 받은 중 인민은행 전 간부…CCTV 반부패 다큐에서 집중 소개

      중국중앙TV(CCTV)가 해마다 연초 방영하는 반부패 특별 다큐멘터리에서 가상통화 이더리움으로 뇌물을 받은 전 인민은행 간부의 사례를 내보냈다. 지난 15일 CC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정책을 이끌었던 야오첸 전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소장(56)의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수사관들은 야오 전 소장이 가족 명의로 베이징에 2000만위안(약 42억원)의 별장을 구입한 것을 보고 의심을 품었다.

  • 말초신경 마비 유발 ‘신경내 결절종’  발생 과정 밝혀냈다
    말초신경 마비 유발 ‘신경내 결절종’ 발생 과정 밝혀냈다

    신경 줄기 내부에 낭종(물혹)이 생겨 신경계의 마비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인 ‘신경내 결절종’의 복잡한 발생 기전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가 어렵던 이 질환에 더욱 정교한 수술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와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외과 로버트 스피너 교수 공동 연구팀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16년 해당 질환에 관한 사례 보고 이후 지속적으로 인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는 발생 사례를 추적·수집하며 발병 과정을 분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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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서로를 비추는 순간이 있을 뿐…‘라디오 스타’

    오마주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서로를 비추는 순간이 있을 뿐…‘라디오 스타’

    <라디오스타> ㅣ넷플릭스·왓챠·웨이브 ‘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 분명히 본 영화인데, 너무 유명해서 안 봐도 본 것 같은 작품인데, 다시 보면 새롭게 느껴지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이렇게 좋았나?’ 볼 때마다 새삼스럽게 감탄하게 되는 영화, 우린 그런 영화를 ‘명작’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꺼내 보면 좋을 명작 한 편을 소개합니다. 고 안성기 주연의 <라디오스타>(2006)입니다.

    • 이너와 아우터 사이, 봄 한 겹 레이어드

      박민지 디자이너의 옷 잘 입는 공식

      이너와 아우터 사이, 봄 한 겹 레이어드

      1월은 모든 브랜드가 신상품을 선보이는 시기이다. 하지만 실제로 1월은 가장 매서운 겨울의 시작점이며, 이 긴 겨울이 2월, 어쩌면 3월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날씨와 체감 온도는 여전히 겨울인데, 패션은 언제나 1월부터 봄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이는 매우 현실적인 전략이다. 지난 연말 세일이 끝난 뒤, 매장에 새로운 활기와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식이다. 브랜드들은 무겁고 두꺼운 겨울옷과 세일 제품들을 매장 뒤편으로 치우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이러한 방식은 거의 모든 브랜드가 따르는 공식이다. 그 공식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봄을 맞이해 왔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베스트셀러 1위···평론가 추천 후 차트 역주행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베스트셀러 1위···평론가 추천 후 차트 역주행

      일본 작가 스즈키 유이 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16일 발표한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김애란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출간됐으나 두 달여 후 1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이동진 영화평론가 추천작으로 알려지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책은 지난해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으로 2001년생인 작가는 첫 장편인 이 작품으로 2000년대생 최초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 겨울 품속 포근한 바다, 위로…찬 바람 불 때 더 좋은 삼척
      겨울 품속 포근한 바다, 위로…찬 바람 불 때 더 좋은 삼척

      찬 바람이 불수록 여행은 뜨거워야 한다. 몸이 먼저 데워져야 비로소 감각도 깨어난다. 강원 삼척은 쉼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아는 도시다. 그 해답은 삼척 내륙 깊숙이 숨은 유황 온천에 있다. 매끄러운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순간, 묵직하게 쌓였던 피로가 서서히 풀린다. 기분 좋은 온기를 품고 나선 7번 국도. 뜨끈한 온천에서 서슬 퍼런 동해로 이어지는 온도의 변주.삼척의 겨울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위로한다.

  • 국내 미술시장 새해 첫 경매…김창열 물방울·구사마 야요이 나비 등 148억원 규모
    국내 미술시장 새해 첫 경매…김창열 물방울·구사마 야요이 나비 등 148억원 규모

    국내 미술시장이 2026년 첫 경매를 연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이 박수근과 김창열의 작품과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나비 그림 등 총 148억원 규모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옥션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박수근과 구사마 야요이, 우고 론디노네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117점, 약 50억 원 규모의 미술품을 경매한다.

  • ‘에디팅 팀’이라는 유령 저자들…‘AI 책’이 쏟아진다
    ‘에디팅 팀’이라는 유령 저자들…‘AI 책’이 쏟아진다

    [주간경향] 챗GPT 등 생성형 AI가 대중화되면서 일부 출판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막대한 양의 책을 찍어내고 있다. 번역과 기획, 저술 과정에서도 인공지능(AI)이 활용되고 있지만, AI 생성물 표기 의무 등은 전혀 없다. 신뢰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양산형 책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생성형 AI에 대처하는 출판사 차원의 다양한 시도도 존재한다.

    • ‘흑백2’ 우승자 최강록 “재도전 값지도록…‘완전 연소’하고 싶었다”
      ‘흑백2’ 우승자 최강록 “재도전 값지도록…‘완전 연소’하고 싶었다”

      재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최강록 셰프(48)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진으로부터 “시즌2에 다시 나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그의 마음을 지핀 건 ‘완전 연소’라는 단어였다. 시즌1 출연 제의 당시 “외식업을 살리는 불쏘시개가 되어 달라”고 했던 제작진은 시즌1 3라운드 팀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그에게 “이번에는 완전 연소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16일 만난 최 셰프는 “그 말에 꽂혔다”고 했다.

    • 한국-멕시코전, 월드컵 전체 티켓 수요 2위…홍명보호, 역대급 조건서 증명할 차례
      한국-멕시코전, 월드컵 전체 티켓 수요 2위…홍명보호, 역대급 조건서 증명할 차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맞대결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5일 발표한 티켓 신청 결과에 따르면, 한국과 멕시코의 A조 2차전이 전체 104경기 중 티켓 수요 2위를 기록했다. FIFA는 지난달 14일까지 한 달간 월드컵 티켓 신청을 받았고, 전 세계에서 5억건이 넘는 신청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구매 요청을 받은 경기 1위는 콜롬비아와 포르투갈의 K조 조별리그였고, 3위는 결승전이었다. 4위는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 5위는 K조 2위와 L조 2위의 32강전이 차지했다.

    • 그린피스 “BBNJ 발효, 공해 보호 새 시대”···세계 13개국서 벽화 공개
      그린피스 “BBNJ 발효, 공해 보호 새 시대”···세계 13개국서 벽화 공개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해양조약인 해양생물다양성보전협정(BBNJ) 공식 발효를 기념하는 거리 벽화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16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BBNJ 발효를 맞아 전 세계 5개 대륙 13개국에서 해양보호를 주제로 한 벽화와 프로젝션, 조형물 등이 전시됐다고 밝혔다. BBNJ는 2030년까지 공해의 30% 이상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결의를 담은 협정으로, 오는 17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효된다.

  • “미운 감정이 듭니다”···차범근, 금빛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손자 세대’ 희망 품다
    “미운 감정이 듭니다”···차범근, 금빛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손자 세대’ 희망 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우승 트로피가 16일 한국을 찾았다. 4년 만의 방한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가 주관하는 ‘2026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150여 일간 30개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은 2006년, 2010년, 2014년, 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 방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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