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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3일 금요일

  • 5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 커질 듯···실거주 않는 1주택자 세제 혜택도 축소 검토
    5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 커질 듯···실거주 않는 1주택자 세제 혜택도 축소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미뤄온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전면 부활하는 셈이다. 1주택자라도 실거주하지 않은 주택에 적용하는 장기보유 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 축소 논의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세제 개편을 위해 부동산 세제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구체적 논의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조국 “혁신당 DNA 포기하고 합당할 순 없다”…‘중도보수’ 민주당, ‘좌완투수’ 혁신당 품을 수 있을까
      조국 “혁신당 DNA 포기하고 합당할 순 없다”…‘중도보수’ 민주당, ‘좌완투수’ 혁신당 품을 수 있을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안으로 급물살을 탄 양당 합당에 관해 “(혁신당의) 독자적 비전과 정책을 포기하면서 합당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민주당이 사실상 손을 놓은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사회권 보장을 위한 입법, 개헌, 부동산·조세 정의 등 진보적 의제들을 띄워왔다. 중도보수로 외연을 확장 중인 민주당과 통합 시 이 같은 정책 기조를 관철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경찰, ‘김병기 차남 특혜 편입 의혹’ 숭실대 전 총장 내일 소환
      경찰, ‘김병기 차남 특혜 편입 의혹’ 숭실대 전 총장 내일 소환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차남의 편입학 및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숭실대 전임 총장을 조사하기로 했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숭실대 전 총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경찰은 숭실대 입학처장 등 관계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 “보완 수사 필요” 대통령 발언에 검찰 내부서도 기대감···일각선 “정권 부담되나” 의심도
      “보완 수사 필요” 대통령 발언에 검찰 내부서도 기대감···일각선 “정권 부담되나” 의심도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뒤 검찰 내부에서는 기대감 섞인 반응이 나온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둘러싸고 정부와 여당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검찰 권한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검찰 내부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향후 정권에 부담으로 다가올 것을 우려한 발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 윤석열 체포방해 5년인데, 경호처 간부들은?···경호처 간부 체포 방해 첫 재판
    윤석열 체포방해 5년인데, 경호처 간부들은?···경호처 간부 체포 방해 첫 재판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이현경)는 23일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 김신 전 가족경호부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첫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했다.

  • 경기 안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올해 두 번째, 총리 ‘철저 방역’ 지시
    경기 안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올해 두 번째, 총리 ‘철저 방역’ 지시

    경기 안성에서 올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경기 안성의 한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 즉시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돼지 2600마리를 살처분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 방역대에 있는 농장 38곳 및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돼지 농장 49곳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 단 32개 기업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절반 배출했다···“소수 국영기업 쏠림 심화”
      단 32개 기업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절반 배출했다···“소수 국영기업 쏠림 심화”

      32개 화석연료 기업이 2024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절반을 배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 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한 ‘탄소 메이저 보고서’를 보면 사우디 아람코, 엑손모빌 등 주요 화석연료 기업 32개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을 뿜어냈다. 2023년보다 4개 줄어, 탄소배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 3월 발표된 2023년 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절반을 배출한 기업은 36개였다.

    • 총리실 “쿠팡 미 투자사, 김 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의도적 왜곡” 반박
      총리실 “쿠팡 미 투자사, 김 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의도적 왜곡” 반박

      국무총리실은 23일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 제기를 예고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 “전체적 발언 맥락과 무관한 자의적 편집과 의도적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김 총리 발언은 그간 누적된 대한민국 경제의 불공정한 관행을 엄정히 바로잡고, 이를 통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경제질서를 만들자는 취지의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자본론’ 읽었다고 기소유예···법원 판결 뒤에야 ‘혐의없음’ 처분한 검찰
      ‘자본론’ 읽었다고 기소유예···법원 판결 뒤에야 ‘혐의없음’ 처분한 검찰

      1980년대 <자본론> 등을 읽었다는 이유로 수사를 받았던 쳥넌들이 40년만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같은 혐의로 처벌 받았던 이들의 친구가 지난해 10월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뒤늦게 이들의 혐의도 바로잡았다. 서울남부지검은 1980년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동섭씨(71)와 고 박광순씨(2017년 사망)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 경찰, 강선우 전 사무국장 남모씨 4차 조사···강선우 진술 검증
    경찰, 강선우 전 사무국장 남모씨 4차 조사···강선우 진술 검증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공천헌금 1억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을 다시 소환했다. 지난 20일 조사에서 강 의원이 한 진술의 신빙성을 따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모씨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했다. 남씨는 앞서 세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남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쇼핑백 옮기면서 돈인 줄 몰랐냐” “지난 주말 진술에 변화 있었던 거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 검찰 항소포기 한 ‘대장동 개발’ 항소심 시작···“배임죄 다투겠다”
    검찰 항소포기 한 ‘대장동 개발’ 항소심 시작···“배임죄 다투겠다”

    1심 선고 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논란을 불렀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대장동 개발비리 연루 민간업자들은 항소심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를 두고 무죄 취지로 다투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이예슬)는 23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전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 등 5명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 절차를 열었다.

    • ‘오천피’ 다음은 ‘천스닥?’···코스닥 4년 만에 990선 넘겼다
      ‘오천피’ 다음은 ‘천스닥?’···코스닥 4년 만에 990선 넘겼다

      코스피 지수가 ‘5000피’를 돌파한 데 이어 코스닥이 23일 4년 만에 990선을 넘기며 ‘천스닥’을 넘어 그 이상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코스닥3000’을 언급하는 등 코스닥 활성화 가능성이 거론된 영향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3.58포인트(2.43%) 오른 993.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엔 998.32까지 오르며 ‘1000스닥’까지 1.68포인트만을 남겨놓기도 했다.

    • 섬 발전소 노동자들, 항소심도 한전 ‘불법파견’ 인정···복직 길 열리나
      섬 발전소 노동자들, 항소심도 한전 ‘불법파견’ 인정···복직 길 열리나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도서지역 발전소 노동자들을 ‘불법 파견’ 형태로 사용해왔다는 법원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판결이 확정되면 1심 판결 이후 집단해고된 노동자들의 복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2일 공공운수노조 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 조합원 127명이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한전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2020년 소송이 제기된 지 6년여 만이다. 재판부는 도서지역 발전소 운영을 둘러싼 한전과 위탁업체의 계약 관계가 형식상 도급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는 한전의 지휘·명령 아래 이뤄진 파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캄보디아 범죄조직’ 압송 한국인 49명 부산서 경찰 조사
      ‘캄보디아 범죄조직’ 압송 한국인 49명 부산서 경찰 조사

      사기 등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범행에 가담했다가 23일 국내로 압송된 한국인 73명 중 52명이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경찰 조사를 받는다. 23일 부산·울산·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캄보디아에서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73명 중 49명은 부산으로, 2명은 울산, 1명은 경남 창원으로 압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방경찰청은 인천공항에 호송단을 파견했다.

  • 민주당 “‘정년연장 입법, 지방선거 이후로”···노동계 반발해 퇴장
    민주당 “‘정년연장 입법, 지방선거 이후로”···노동계 반발해 퇴장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던 정년연장 입법시점을 지방선거 이후로 제시하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강하게 반발하며 퇴장했다. 노동계는 청년 표심을 의식해 논의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본위원회에서 특위 운영 및 입법 계획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특위 활동 기간을 2026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고, 산업별 노사 간담회와 해외 사례 토론회를 거쳐 6월에 정년연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일정대로라면 정식 입법은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 그린란드 위기 넘어, ‘트럼프 조련사’로 떠오른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시스루피플

    그린란드 위기 넘어, ‘트럼프 조련사’로 떠오른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그린란드 위기’ 국면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뤼터 사무총장은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위를 지나치게 맞춰준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 왔다. ‘저자세 외교’가 외교적 승리를 낳았다는 반전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위협을 거둬들였다”며 “나토 수장인 마르크 뤼터가 ‘트럼프 조련사’라는 명성을 더욱 굳힐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 러 “미·러·우 3자 회의 아부다비서 개최” 확인···‘영토 문제’ 쟁점은 여전
      러 “미·러·우 3자 회의 아부다비서 개최” 확인···‘영토 문제’ 쟁점은 여전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실무 협상을 23일(현지시간) 진행한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3국이 한 자리에 모여 실무 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다만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 등과 관련한 러·우 사이 입장 차에는 큰 변화가 없어 실제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피부색은 어둡게, 우는 표정···백악관, ICE 체포 여성 사진 조작
      피부색은 어둡게, 우는 표정···백악관, ICE 체포 여성 사진 조작

      미국 백악관이 미네소타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반대 시위 도중 체포된 여성의 사진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공식 엑스 계정에 해당 여성의 체포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가디언은 이 사진이 피부톤을 실제보다 더 어둡게 보정하고,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표정을 조작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여성은 지난 18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교회 예배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3명 중 한 명인 네키마 레비 암스트롱이다. 당시 암스트롱 등 시위대는 해당 교회 목사가 ICE와 관련 있다며 교회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 스트롱맨·트럼프 열혈팬만 모였다···“평화위는 불량배들 집합소”
      스트롱맨·트럼프 열혈팬만 모였다···“평화위는 불량배들 집합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발족식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지만, 친트럼프 성향의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주로 참석하면서 국제적 대표성 논란이 일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다보스의 한 회의장에서 진행된 헌정 서명식에는 약 20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평화위원회 의장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해 달라”는 소개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했지만, 박수 소리는 크지 않았고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틱톡, 시한 하루 앞두고 매각 완료···2억명 이용자에게 희소식
    틱톡, 시한 하루 앞두고 매각 완료···2억명 이용자에게 희소식

    미국과 중국이 중국계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지분 매각에 최종 합의했다고 폴리티코·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틱톡은 미국 사업 부문을 분리한 ‘틱톡 미국데이터보안(USDS) 합작벤처’가 이날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틱톡 매각 시한으로 설정한 23일을 하루 남긴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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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BYD ‘가성비 공세’ 강화하자 기아·현대차도 ‘맞불’···“전기차 저금리 혜택 강화”
    테슬라·BYD ‘가성비 공세’ 강화하자 기아·현대차도 ‘맞불’···“전기차 저금리 혜택 강화”

    현대차는 전기차에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EV 부담 다운(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발표된 기아 주요 전기차 모델 가격 인하에 이어, 국내에서 테슬라, BYD(비야디)를 비롯한 수입 전기차 브랜드가 가성비를 내세워 성장세를 높이는 데 대응해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번에 현대 EV 부담 다운 프로모션의 차량 할부 기준 금리를 기존 5.4%에서 2.8%로 2.6%포인트 내렸다. 이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이용자들은 중고차 잔가를 보장받아 해당 금액 지급을 유예한 뒤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해 정산할 수 있다.

    • 제주4·3 희생자 7명 유해 신원 밝혀···경산 코발트광산서도 도민 첫 확인
      제주4·3 희생자 7명 유해 신원 밝혀···경산 코발트광산서도 도민 첫 확인

      제주4·3 당시 행방불명된 7명의 신원이 새롭게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는 대구형무소 희생자들이 학살된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발굴된 유해에서 처음으로 4·3 희생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유해발굴 및 유전자감식 사업’을 통해 행방불명된 4·3희생자 7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4·3 당시 도외 형무소로 끌려간 5명과 도내에서 행방불명된 희생자 2명이다.

    • “짝퉁 K-화장품 유통 차단한다”···지재처 등 범부처 공동 대응체계 가동
      “짝퉁 K-화장품 유통 차단한다”···지재처 등 범부처 공동 대응체계 가동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000만달러(약 16조7895억원)로 전년보다 12.3% 증가했다. 해외에서 한류를 타고 ‘K-뷰티’에 관심이 커진 덕분이다. 그러나 국내 화장품의 인기로 해외 시장에서 위조 상품 유통이 늘어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의 ‘K-화장품’ 위조 유통 단속 현황을 보면 2023년 1만6774건이던 적발 건수가 2024년 2만3494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3만6116건의 위조 상품 유통이 적발됐다.

    • “전기차 반도체 오작동 원인 규명”···켄텍 대학원생, 현대모비스 우수논문 최우수상
      “전기차 반도체 오작동 원인 규명”···켄텍 대학원생, 현대모비스 우수논문 최우수상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대학원생이 전기차 핵심 부품의 오작동 원인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현대모비스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켄텍은 에너지공학부 강혜민 교수 연구실 장태현 대학원생(석·박사 통합과정)이 ‘제1회 현대모비스 전동화 우수논문대회’에서 박사과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 “도시에 숨을”···충북 청주시, ‘도시바람길숲’ 만든다
    “도시에 숨을”···충북 청주시, ‘도시바람길숲’ 만든다

    도심의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신선한 공기를 도심에 유입하는 ‘도시바람길숲조성’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앞서 시는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지난해 방서수변공원과 월운천 일원 6.4ha에 첫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다.

  • 최강한파에 주말까지 전국이 ‘꽁꽁’…다음 주도 춥다 [정동길 옆 사진관]
    최강한파에 주말까지 전국이 ‘꽁꽁’…다음 주도 춥다 [정동길 옆 사진관]

    한반도를 강타한 올겨울 최강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이 지나며 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주 동안 한파를 담은 사진들을 모았다.

    • 비구니 영화감독 대해스님, 다카국제영화제 수상
      비구니 영화감독 대해스님, 다카국제영화제 수상

      비구니 영화감독 대해스님이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으로 지난 18일 제 24회 다카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픽션 필름상을 수상했다. 다카국제영화제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축제다. 베스트 픽션 필름상은 이상적이고 초월적이라고 평가받는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대해스님이 감독한 이 작품은 인간 내면에 있는 영적 능력을 다룬 것으로, 눈에 보이는 유형의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이 지닌 내면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는 이야기다. 영화제측은 “우리를 동화의 세계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시절로 이끌고, 우리 삶에서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약간의 마법에 대한 많은 희망을 주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15조원 돌파···연예인 수는 1만2092명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15조원 돌파···연예인 수는 1만2092명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섰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공개한 ‘2025년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전체 매출액은 15조3845억원으로 직전 조사인 2022년(11조4362억원)에 비해 34.5% 급증했다. 콘진원은 “이러한 성장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의 꾸준한 증가와 상장 기획사의 매출 확대, 주요 대형 기획사의 성과가 맞물려 산업 전반의 규모 확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흑백요리사 2’ 흥행에 ‘최강록 에세이’ 베스트셀러 순위 82계단↑
      ‘흑백요리사 2’ 흥행에 ‘최강록 에세이’ 베스트셀러 순위 82계단↑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강록 셰프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교보문고가 23일 발표한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최강록의 <요리를 한다는 것>은 지난주보다 82계단 상승하며 종합 순위 18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출간된 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상승 폭이다.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한 <흑백요리사 2>의 흥행 돌풍이 순위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 ‘케데헌’ 아카데미 주제가·애니메이션상 후보···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문턱 못넘어
    ‘케데헌’ 아카데미 주제가·애니메이션상 후보···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문턱 못넘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이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오스카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아카데미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제98회 오스카상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며, ‘골든(Golden)’은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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