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쟁자였던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전당대회 종료 이틀 만에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당내 화합을 주문하는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민주당 당대표·후보자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김 대표에게 축하를, 정·송 의원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당대표 후보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임을 강조했다고 홍익표 정무수석이 서면자료를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