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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0일 수요일

  •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공습에 “바레인 미 5함대 드론 공격” 재보복···미군 “방공망·관제소 등 작전 완료”
    속보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공습에 “바레인 미 5함대 드론 공격” 재보복···미군 “방공망·관제소 등 작전 완료”

    이란 혁명수비대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남부 공습에 맞서 바레인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관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침략”이 계속될 경우 “더욱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국힘 새 원내대표에 3선 당권파 정점식 “당 분열 없다”···장동혁 체제 유지되나
      속보국힘 새 원내대표에 3선 당권파 정점식 “당 분열 없다”···장동혁 체제 유지되나

      3선의 정점식 의원이 1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 체제의 주류 당권파로 분류된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김도읍 의원(4선)과 성일종 의원(3선)을 제치고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는 김 의원이 39표, 정 의원이 47표, 성 의원이 20표를 득표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 의원과 정 의원이 결선 투표에 진출한 결과 김 의원이 48표를, 정 의원이 55표를 득표해 정 의원이 당선됐다.

    • 정청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여당다울 때 국민 지지” 당권도전 포기 압박에 우회적 대응?
      정청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여당다울 때 국민 지지” 당권도전 포기 압박에 우회적 대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 이기는 정권은 없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며 “항상 민심을 살피는 자세가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필요한 우리의 기본자세”라고 밝혔다. 오는 8월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파와 비당권파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히며 연임 도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소년원 수감” 주장 모스 탄, 출금 유지한 판사 고발···재판부 기피 신청도
      “이재명 소년원 수감” 주장 모스 탄, 출금 유지한 판사 고발···재판부 기피 신청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모스 탄 리버티대 교수(사진) 측이 자신의 출국정지 유지 결정을 내린 판사를 공수처에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단독1부 위지현 판사는 10일 탄 교수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출국정지 취소소송 첫 변론절차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탄 교수 측이 재판부 기피 신청 의사를 밝히면서 변론이 연기됐다. 이날 재판에 탄 교수 측은 출석하지 않고, 이하상 변호사 등 대리인단만 법정에 나왔다.

  • 법원, 윤석열 ‘평양 무인기 의혹’ 1심 선고 중계 불허
    속보법원, 윤석열 ‘평양 무인기 의혹’ 1심 선고 중계 불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양 무인기 의혹’ 1심 선고에 대해 법원이 방송 중계를 불허했다. 12·3 내란 관련 재판 중에서 처음으로 방송 중계되지 않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선고 예정인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에 대해 언론사의 중계방송과 비디오녹화 신청을 불허했다고 10일 밝혔다.

  • 금요일 오전 광화문서 체코전 응원···“인파 감안 여유 있게 출근하세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금요일 오전 광화문서 체코전 응원···“인파 감안 여유 있게 출근하세요”

    서울시가 오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체코전 응원 행사를 앞두고 대중교통 이용과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 월드컵 경기 응원은 한국 조별리그 경기인 체코전(12일 오전 11시), 멕시코전(19일 오전 10시), 남아공전(25일 오전 10시)에 맞춰 진행된다. 응원 참가자들이 모이는 시간과 출근 시간대가 맞물려 광화문광장 일대와 세종대로, 종로 일대 주요 도로와 인근 지하철역·버스정류장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 오늘도 ‘경기장 진입’ 실패한 대한체육회 직원들···경찰 통제도 안 먹히는 ‘잠실 시위대’
      오늘도 ‘경기장 진입’ 실패한 대한체육회 직원들···경찰 통제도 안 먹히는 ‘잠실 시위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봉쇄 중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사무실에 들어가려는 대한체육회 측 시도가 이틀 연속 무산됐다. 경찰이 길을 터주기로 했으나 시위대의 반발에 막혔다. 대한체육회 측은 “사무실에 들어가는데 왜 욕을 먹어야 하나”라며 정부에 조치를 촉구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0일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장 내부로) 들어가는 게 최우선 목적이었는데 오늘은 못 들어갔다”고 말했다. 잠실 개표소가 차려진 핸드볼경기장을 이날까지 6일째 봉쇄 중인 시위대의 통제로 경기장 내 사무실 진입이 또다시 무산된 것이다.

    • ‘-8%, 8%, -4%’ 현기증 나는 코스피···반대매매도 최대치
      ‘-8%, 8%, -4%’ 현기증 나는 코스피···반대매매도 최대치

      코스피 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빚내서 투자(빚투)’ 규모가 급증하고, 증권사의 반대매매도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지수는 8% 급락하고 8% 급등한 데 이어 10일 4% 넘게 하락하는 등 사흘내내 ‘울퉁불퉁’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8일 기준 42조9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할 때 2022년 11월 말(43조1063억원) 이후 3년 7개월여 만의 최대치다.

    • 반도체 대기업만 잘 나간다···‘삼전하닉’ 빼면 영업이익률 제자리
      반도체 대기업만 잘 나간다···‘삼전하닉’ 빼면 영업이익률 제자리

      지난해 반도체 호황으로 한국 기업 전체의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번 돈으로 빌린 돈의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이 40%에 가까워져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잘나가는 대기업과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사이의 ‘K자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내놓은 ‘2025년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3만4456개(제조업 1만3918개·비제조업 2만538개)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5.4%)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5.5→6.9%)과 비제조업(5.2→5.4%) 모두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 제조업은 반도체 대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 업종의 영업이익률이 8.8%에서 15.0%로 크게 뛰었다.

  • 물밑 협상 이어지나···NYT “미·이란 핵 협상 쟁점 압축”
    물밑 협상 이어지나···NYT “미·이란 핵 협상 쟁점 압축”

    미국과 이란이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를 둘러싸고 보복과 재보복을 주고받으며 무력 충돌을 재개한 가운데, 물밑에서 이어져 온 핵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미국 측 인사들은 조만간 스위스에서 구체적인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백악관 참모들은 최근의 중동 사태가 악화하기 며칠 전까지 이란과 핵 협정의 4가지 요소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의 비공개 회담 내용을 전달받은 고위 관료·외교관들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논의를 훨씬 넘어선 진전”이라며 “어렴풋한 형태의 합의안”을 언급했다고 NYT는 전했다. 주로 미국 측의 양보안과 요구안이 정리된 쟁점들이다.

  • “한국·유럽 등 연대, 특정 강대국 의존할 때 생길 위험 줄여줘”

    2026 경향포럼

    “한국·유럽 등 연대, 특정 강대국 의존할 때 생길 위험 줄여줘”

    AI 혁명 이후 세계 질서 변화…미국이나 중국 어느 한쪽이 주도하는 체제로 기술·경제 시스템 분절한국은 반도체·첨단 제조의 글로벌 리더, 유럽은 규제·표준 설정과 일부 기술에 강점…확대돼야 할 협력 모델미·중, 핵심 기술 놓고 경쟁 불가피…최소한의 신뢰·소통 유지해 대결로 치닫지 않고 공존할 수 있게 중견국이 기여해야 “강대국들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같은 핵심 기술을 둘러싸고 경쟁할 것이다. 유럽·한국 등 중견국 연대는 이 같은 경쟁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닫는 위험을 줄일 수 있기에 중요하다.”

    • 약탈적 일방주의 맞설 ‘한국의 카드’는 중견국과 공동대응

      2026 경향포럼-기고

      약탈적 일방주의 맞설 ‘한국의 카드’는 중견국과 공동대응

      혼돈의 국제정세 속에서 중견국 외교론이 부상하고 있다. 군사적, 경제적으로 지구적 투사 능력을 가진 강대국은 아니지만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선진 중견국들은 강대국들이 세력권 분할을 획책하고 세력균형적 사고로 움직이는 ‘위력의 시대’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미국에 대한 불신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이 거의 미국의 동맹국이기 때문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과연 한·미 동맹에 의존해 우리의 안보와 번영을 지켜낼 수 있을까.

    • 한은 “작년 소비쿠폰으로 매출 증대효과 2.8조원···GDP 0.12% 끌어올려”
      한은 “작년 소비쿠폰으로 매출 증대효과 2.8조원···GDP 0.12% 끌어올려”

      지난해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9조1000억원 중 매출 증대 효과는 2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는 한국은행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은은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제적 효과 평가’ 보고서에서 지난해 6개 신용카드사를 통해 지급된 소비쿠폰 9조1000억원 중 2조8000억원(30.9%)이 사용처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13조5220억원 규모로 집행됐는데, 그중 약 70%인 9조1000억원이 신용카드로 지급됐다. 한은은 신용카드사의 매출 자료만 분석했고, 지역상품권과 선불카드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 “성숙한 러닝 문화 놀라워”···덴마크 신생 브랜드, 아시아 첫 론칭 한국 택한 이유는?
      “성숙한 러닝 문화 놀라워”···덴마크 신생 브랜드, 아시아 첫 론칭 한국 택한 이유는?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오래 달리는 것.” 10일 서울 한강 인근 러너 커뮤니티 카페 저스트런잇에서 열린 무브(MOVV) 기자간담회에서 브랜드가 내세운 메시지는 분명했다. 러닝 기록 경쟁보다 부상 없이 오래 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덴마크에서 출발한 무브는 현지에서 론칭한 지 1년 된 신생 러닝화 브랜드다. 짧은 시간에 12개국 브랜드 론칭에 성공한 창립자이자 CEO인 니콜라이 크리스텐슨(Nikolai Christensen)은 이날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첫 진출 국가이자 핵심 거점으로 선택했다.

  • 포스코홀딩스, 국내 최초 미국 리튬직접추출 실증 나선다
    포스코홀딩스, 국내 최초 미국 리튬직접추출 실증 나선다

    포스코홀딩스가 미국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에 나선다. 국내 업체가 미국에서 DLE 기술을 테스트하는 첫 사례다. 포스코홀딩스는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와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 지역 DLE 데모플랜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DLE는 농도가 낮은 리튬 염호에서 경제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증발 방식과 비교해 회수율이 높고 생산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선 글로벌 리튬 산업의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AI 가짜 의사 내세워 “10년 어려진다”···81억원어치 판 식품업체 적발
    AI 가짜 의사 내세워 “10년 어려진다”···81억원어치 판 식품업체 적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의사를 내세워 일반 식품을 ‘역노화’ 식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I로 만든 가짜 의사를 등장시켜 일반 식품을 허위 광고한 혐의(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통업체 A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모니터링과 행정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타민C와 효모 식품 등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을 ‘신체 나이 감소’ ‘역노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업체를 적발했다.

    • 시진핑, 김정은에 첫 감사전문 “중조관계 새 여정”···6년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될까
      시진핑, 김정은에 첫 감사전문 “중조관계 새 여정”···6년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될까

      1박 2일간의 북한 국빈방문을 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중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여정에 들어섰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귀국 당일인 9일 보낸 감사전문에서 방북 당시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북한 주민들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는 중조(북중) 두 당, 두 나라의 두터운 친선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 “블랙호크 타고 세종 하늘 난다”···조치원복숭아축제 이색 체험 첫 선
      “블랙호크 타고 세종 하늘 난다”···조치원복숭아축제 이색 체험 첫 선

      세종시는 다음달 24일 개막하는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헬기탑승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연서면 육군 항공대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육군의 대표 기동헬기인 블랙호크(UH-60)가 투입된다. 헬기는 연서면 항공대대를 출발해 고복저수지와 세종시민운동장, 오송역 일원을 순회한 뒤 복귀하는 코스로 운항된다. 탑승 시간은 약 10분이며 참가자들은 상공에서 세종시의 자연경관과 조치원복숭아축제 현장을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제주, 논란 많은 ‘516로’ 도로명 안 바꾼다···“유지 의견이 더 높아”
      제주, 논란 많은 ‘516로’ 도로명 안 바꾼다···“유지 의견이 더 높아”

      제주도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온 ‘516로’ 도로명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현행 유지 의견이 변경보다 더 많았던 데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516로 명칭 변경에 따른 토론회와 설명회, 두 차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주소사용자의 의견을 존중해 516로 도로명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관련 민원과 의견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 미 국방, 10일 쿠바 관타나모기지 방문···군사적 압박 의도 관측
    미 국방, 10일 쿠바 관타나모기지 방문···군사적 압박 의도 관측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미 해군 기지가 있는 쿠바 관타나모만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미 국방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헤그세스 장관이 관타나모만 해군기지와 플로리다 탬파의 중부사령부를 방문해 병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03년 쿠바로부터 영구 임대 중인 관타나모의 미군 부지는 약 117㎢다. 쿠바 동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면서 체포한 용의자들을 이곳 구금시설에 가두고 고문을 자행해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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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cm만 무려 10명’···홍명보호, 문 걸어잠그고 ‘체코 저격’ 세트피스 훈련

    여기는 과달라하라

    ‘190cm만 무려 10명’···홍명보호, 문 걸어잠그고 ‘체코 저격’ 세트피스 훈련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가 외부의 시선을 가린 채 체코전 비책을 갈고 닦았다. 16강 도전을 천명한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반드시 체코를 잡아야 한다. 외부에 공개된 훈련에서 멕시코 과달라하라 고지대에 적응할 기반을 다졌다면, 취재진의 접근까지 차단한 비공개 훈련에선 상대의 빈 틈을 노릴 세트피스 등 전술과 전략을 다듬었다.

    • 이란 축구협회 “미국, 월드컵 목전에 응원단 배정 티켓 취소” 격분…FIFA는 침묵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란 축구협회 “미국, 월드컵 목전에 응원단 배정 티켓 취소” 격분…FIFA는 침묵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 주최하는 미국이 이란 응원단에 배정된 경기 티켓 할당량을 취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란축구협회(FFIRI)는 “미국이 이란 응원단의 경기장 입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알자지라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FIRI는 성명을 통해 “월드컵 개막이 사흘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미국이 또다시 이란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이란 응원단이 입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 강릉 경포해변으로 밀려온 멸치 떼 대량 발견···“재난 징조 아닌 자연 현상”
      강릉 경포해변으로 밀려온 멸치 떼 대량 발견···“재난 징조 아닌 자연 현상”

      10일 새벽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서 죽은 멸치 떼가 대량으로 발견됐다. 이날 오전 경포해수욕장 남쪽 백사장에서는 100m 이상 길게 띠를 이룬 채 죽어 있는 멸치 떼가 목격됐다. 이들 멸치 떼는 파도에 밀려 나왔다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들어 경포해수욕장에서 이렇게 많은 양의 멸치 떼가 밀려 나온 것은 처음이다.

    • 아르테미스 3호에 유럽인 첫 탑승···내년 지구 궤도서 달 착륙선과 도킹 시험
      아르테미스 3호에 유럽인 첫 탑승···내년 지구 궤도서 달 착륙선과 도킹 시험

      내년 지구 궤도로 올라가 달 착륙선과 도킹 시험을 하게 될 ‘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 명단에 유럽인이 포함됐다. 미국 주도의 달 개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 소속 우주선에 유럽인이 올라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로 랜디 브레스닉(사령관), 안드레 더글러스·프랭크 루비오(임무 전문가), 루카 파르미타노(조종사) 등 4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 ‘노동자 끼임 사고’ 아워홈, 기계에 안전 덮개도 비상정지 버튼도 없었다
    ‘노동자 끼임 사고’ 아워홈, 기계에 안전 덮개도 비상정지 버튼도 없었다

    식품 가공업체 아워홈 경기 용인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해당 기계에 안전 덮개와 비상정지 장치가 설치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고 당일인 지난 8일부터 이틀간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끼임사고가 발생한 해당 생산라인에 안전 덮개와 비상정지 장치가 없었다고 10일 밝혔다.

  • ‘텍스트힙’ 열풍에 올해도 티켓대란···‘AI와 인간’ 묻는 서울국제도서전
    ‘텍스트힙’ 열풍에 올해도 티켓대란···‘AI와 인간’ 묻는 서울국제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이 질문하는 인간, ‘호모 두두리’를 호명하며 돌아왔다. 도서전은 인공지능(AI)의 안전한 대답을 거부하고 질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인간의 역할을 조명한다. 국내 최대 책 축제답게 올해도 530여곳의 출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도서를 선보인다. ‘텍스트힙’ 열풍에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도 입장권 예매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했다.

    • “해발 1000m 고산 숲에서 산림 치유 하세요”···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
      “해발 1000m 고산 숲에서 산림 치유 하세요”···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이달부터 태백시 매봉산 일원에 조성된 ‘매봉산 천상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봉산 천상의 숲’은 해발 10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 있는 산림 휴양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숲속 야영장과 치유의 숲을 운영하며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이용객 특성과 목적에 따라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 “악성 민원, 더는 혼자 안 싸운다”···국세청 ‘직원보호 변호팀’ 출범 반년
      “악성 민원, 더는 혼자 안 싸운다”···국세청 ‘직원보호 변호팀’ 출범 반년

      국세청이 일선 세무 공무원들을 악성·특이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설한 ‘직원보호 전담 변호팀’이 출범 6개월을 맞았다. 행정기관이 민원 대응을 공무원 개인의 몫으로 두지 않고, 변호사 중심의 전담 조직을 꾸려 기관이 직접 책임지겠다고 나선 첫 사례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전담팀은 변호사 2명과 경력 20년 이상의 세무직 주무관 2명 등 총 4인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직원이 온전히 짊어져야 했던 악성 민원의 부담을 기관 차원의 업무로 전환한 것이다.

    • 국제무대 1위 하고도 다시 콩쿠르에 나가는 이유···선율 “두려움에 굴복 않는 법을 배운다”
      국제무대 1위 하고도 다시 콩쿠르에 나가는 이유···선율 “두려움에 굴복 않는 법을 배운다”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 대개 다음 수순은 정해져 있는 듯 보인다. 더 큰 무대, 더 많은 연주회, 더 안정적인 경력. 일종의 시험대를 ‘졸업’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피아니스트 선율(25)은 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그는 2024년 미국 지나 바카우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1위에 올랐고 지난 3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페스티벌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마포문화재단 상주 음악가로 선정돼 리사이틀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월엔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우승자 자격으로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도 오른다. 그런데도 여전히 새로운 콩쿠르에 도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 뉴욕 뒷골목에서 자란 소녀, R&B 여왕이 되다···7월 막 오르는 뮤지컬 ‘헬스키친’
    뉴욕 뒷골목에서 자란 소녀, R&B 여왕이 되다···7월 막 오르는 뮤지컬 ‘헬스키친’

    “제 노래가 한국어로 불리는 건 처음이에요. 정말 큰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그래미 어워즈 17회 수상에 빛나는 ‘R&B의 여왕’ 알리샤 키스. 그의 음악적 뿌리와 성장기를 담은 뮤지컬 <헬스키친>이 오는 7월 한국 관객과 만난다. 202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토니상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개막 2년 만에 비영어권 국가 가운데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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