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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윤석열 내란죄 헌법재판소 내란특검법
  • [책과 삶] 과거에도 지금도 ‘어쩔 수 없는’ 명령은 없다
    [책과 삶] 과거에도 지금도 ‘어쩔 수 없는’ 명령은 없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의 내란 사태에 가담한 군 장성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명령이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예컨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군인은 이게 지금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위기 상황이지 않나. 그러면 본인들은 그 명령을 따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도 정보사 대령 2명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를 위한 준비를 하라고 지시하면서 “명령이 있으면 군인은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러시아 군보다 강하다”···파병 북한군 ‘전투력 우월’ 증언 이어져
    “러시아 군보다 강하다”···파병 북한군 ‘전투력 우월’ 증언 이어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군보다 전투력이 우월하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UA와이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 페트로 하이다추크는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이 북한군의 전투 준비 상태가 러시아 정규군보다 우월하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하이다추크는 생포한 러시아군 포로들은 북한군과 함께 훈련받은 경험이 있다면서 “러시아 포로들은 북한 병사들의 장비와 무기, 훈련 정도가 러시아 계약직 병력(정규군)보다 훨씬 낫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군이 돌격 작전 임무를 전담하고, 러시아군은 북한군의 돌격이 성공한 후 지역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힌 점도 공개했다.
  • 아기가 자꾸 ‘삐딱하게’ 있어요…혹시, 이것?
    아기가 자꾸 ‘삐딱하게’ 있어요…혹시, 이것?
    영유아의 목과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두상이 한쪽만 심하게 납작하다면 사경과 사두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일찍 치료를 시작해야 얼굴이나 체형까지 비대칭이 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경은 아이의 목과 머리가 한쪽 방향으로 기울면서 턱은 반대쪽을 향하는 증상으로, 앉혀 놓았을 때 한쪽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목에 움직이지 않는 단단한 멍울이 만져질 정도로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짧아져 있는 경우가 많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출산 과정 또는 태아 시기에 생긴 목 근육의 손상 때문에 한쪽 목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된 선천성 근육성 사경이 꼽힌다. 그밖에 목 근육이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의 기능 이상이 원인인 자세성 사경, 사시 등 눈의 질환이나 이상 때문에 생긴 안성 사경 등이 있으며, 목뼈가 바르게 생성되지 않아 형태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도 사경이 나타날 수 있다.
  • [오마주]세월을 거스르려는 억만장자···비결은 ‘돈’이 아니었다?
    [오마주]세월을 거스르려는 억만장자···비결은 ‘돈’이 아니었다?
    ‘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8)의 하루는 일찍 시작됩니다. 4시30분 일어나 자외선 없는 백색광부터 쬡니다. 비타민C 포함 알약 3개를 삼킨 뒤 체온을 확인하고는 귀에 전극을 붙여 자율신경계를 자극합니다. 그 후 알약 54개를 털어 넣고 물에 클로렐라 분말 등을 탄 혼합물을 섭취합니다. 레이저 다이오드 방출 모자 쓰기, 헬스장에서 35가지 운동 순서대로 하기, 정해진 중량의 채소 먹기가 이어집니다. 그다음 고주파로 30분간 복부 마사지를 하고 근적외선 및 적색광 요법, 청력 치료를 합니다. 오전 11시 하루의 마지막 식사를 마친 뒤 약 34알을 추가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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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불륜에 자연임신설까지…김민희♥홍상수, 2세 호적은?
불륜에 자연임신설까지…김민희♥홍상수, 2세 호적은?

황가람 충격고백 “생활고에 노숙자 생활…48kg까지 빠져”

황가람 충격고백 “생활고에 노숙자 생활…48kg까지 빠져” 황가람이 극심했던 생활고를 고백함과 동시에 ‘불후의 명곡’에 서게 된 소감을 전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9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 2부로 정영주, 임한별, 황가람, 라포엠, 정지소가 무대에 올라 ‘국민 엄마’ 김해숙에 무대를 헌정한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황가람은 가수의 꿈을 안고 고향 마산을 떠나 서울에 올라온 뒤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떠올린다. “오랫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라며 운을 뗀 황가람은 “홍대 놀이터에서 밤 새는 걸 시작해서 벤치에서 자다 보니까 노숙이 시작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사사키 최종 행선지는 다저스···계약금은 95억원
사사키 최종 행선지는 다저스···계약금은 95억원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사사키 사가’가 드디어 끝이 났다. 사사키 로키를 차지한 ‘최후의 승자’는 다름 아닌 LA 다저스였다. 오타니와 사사키, 그리고 김혜성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사사키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나중에 야구 일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단 기자회견에서는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중도·보수층 기류 달라졌다···국민의힘 39%로 민주당에 지지율 앞서

정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9%를 기록했다. 36%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를 앞질렀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구도로 되돌아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은 지난 1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1월 17일 밝혔다.

대통령 관저 옛 주인은 해병대…굴곡진 역사 껴안은 땅

박성진의 국방 B컷 대통령 관저 옛 주인은 해병대…굴곡진 역사 껴안은 땅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처를 방패막이로 농성을 벌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원래 해병대 땅이었다. 과거 12·12 군사반란 당시 이곳은 해병대 공관 경비대가 전두환 신군부 반란에 맞선 장소다. 해병대 출신인 여석주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지난 1월 15일 국회 토론회에서 “한남동 땅은 6·25전쟁 후반, 장단 사천강 일대를 방어하던 해병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병대 직할부대가 배치됐던 곳이고, 인천상륙작전과 도솔산 전투를 기억하는 국민의 모금으로 해병대 사령관의 첫 공관을 지었던 자리였다”며 “해병대 대위였던 저의 선친이 그곳에서 결혼식을 했고, 그 인연으로 선친, 친형, 저 세 사람이 해병대 군복을 입고 보낸 햇수가 도합 90년에 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병대의 역사와 피눈물이 어우러진 한남동 일대에서 벌어지는 혼돈과 추태에 전우분들 모두 분노와 비통을 누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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