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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집값 상승세 못 막았던 토허구역 지정, 이번엔 효과 있을까?
    과거 집값 상승세 못 막았던 토허구역 지정, 이번엔 효과 있을까?
    24일부터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묶이는 가운데, 과거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대한 토허구역 지정은 매매 거래량은 감소시켰지만 집값 상승세는 멈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시행 또한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과거와 달리 토허구역 면적이 크게 넓어진 만큼 이번에는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단독“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홈플러스 측이 자사 매장을 보유한 부동산 펀드들에 임대료 조정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정을 거부할 경우 임대료 미지급이 장기화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계약 해지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임대료 수입으로 대출 이자를 상환해온 부동산 펀드들은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복수의 홈플러스 매장을 ‘세일즈 앤드 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매입한 A부동산펀드 관계자는 23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최근 홈플러스 회계법인으로부터 임대료 조정에 응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홈플러스로부터 임대료를 받지 못하면 한두 달 내로 대출이자 연체가 불가피하다”며 “이런 사정을 잘 아는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연장이나 계약 해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 눈물로 폭싹 젖어들었다, 엄마의 삶에
    눈물로 폭싹 젖어들었다, 엄마의 삶에
    ※이 기사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녀인 광례(염혜란)는 1951년생 딸 애순에게 말한다. ‘물질 하지 말라.’ ‘식모살이 하지 마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어려운 형편이지만, 광례는 애순에게 “졸아붙지 말라. 푸지게 살아라”고 당부한다. 이토록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광례는 애순이 10살이 되던 해, 잠수병으로 죽고 만다.
  • 테슬라, 모델Y 신형 ‘주니퍼’ 한국 소비자들 차별하나
    테슬라, 모델Y 신형 ‘주니퍼’ 한국 소비자들 차별하나
    테슬라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Y’ 신형 ‘주니퍼’를 한국 시장에 내놓으면서 외장 색상과 구동방식 등 소비자 선택 범위를 다른 국가에 비해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소비자를 차별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얼마 전부터 모델 Y 부분변경 모델인 ‘뉴 모델Y(주니퍼)’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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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만에 이탈한 MVP…김도영 공백, KIA 대안은
1경기 만에 이탈한 MVP…김도영 공백, KIA 대안은

유명 아이돌 콘서트가 아닙니다만…프로야구 개막 2연전 10G 역대 첫 매진

유명 아이돌 콘서트가 아닙니다만…프로야구 개막 2연전 10G 역대 첫 매진 2025 KBO리그가 개막하자마자 2년 연속 1000만 관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벌써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BO는 2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개막 두번째 경기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LG와 롯데의 맞대결이 펼쳐진 잠실구장에는 2만3750명이 입장해 만원 사례를 이뤘고, 인천 SSG랜더스필드(SSG-두산)도 2만3000석이 모두 팔렸다. 삼성과 키움이 만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도 2만4000명이 꽉 들어찼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 -KIA)에는 2만500명, KT와 한화가 만난 수원KT위즈파크에는 1만8700명이 입장했다.

‘독자활동 금지’ 뉴진스, 선고 전 ‘마지막 얼굴’ 홍콩콘 D-day
‘독자활동 금지’ 뉴진스, 선고 전 ‘마지막 얼굴’ 홍콩콘 D-day
그룹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금지되면서, 그 첫 활동으로 예고했던 홍콩 공연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뉴진스는 23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리는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른다. 이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인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뒤 처음 치르는 일정으로, 이들은 지난달 ‘엔제이지(NJZ)’라는 새로운 활동명까지 밝히며 독자 활동의 포문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내란 100여 일, 경제 충격 넘어 복합 손실…국민, 길고 무거운 ‘희생’

표지이야기

자영업자에겐 통상 ‘연말 특수’가 있다. ‘연말 특수’는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이후 몇 달간의 비수기를 버틸 수 있는 재정 기반이 된다. 하지만 지난 연말은 자영업자들에게 최악의 시기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570만명대를 유지하던 자영업자 수는 올 1월 550만명으로 주저앉았다. 단 두 달간 20만명이 감소한 것 자체가 전례 없는 일이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전문위원은 “자영업은 통상적으로 폐업과 신규 유입이 병행되기에 이 같은 급격한 감소는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 현상’으로 소비 위축이 심화된 상태에서, 지난 연말 비상계엄 사태까지 터지다 보니 소비가 더욱 둔화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단독] ‘김건희 국정개입’ 아직도 오리무중

정치 [단독] ‘김건희 국정개입’ 아직도 오리무중 “냉전 시대엔 ‘소비에톨로지’라는 학문영역이 있었다. 당시 소련 크렘린의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어떻게 정책이 결정되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남아 있다. 미궁이다. 윤석열이 (구치소로) 들어가고 난 다음엔 국정운영이 마비되는 게 아니라 더 신속하고 매끄러워졌다. 비유하자면 이전에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결재 도장 둘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은 하나만 받으면 되니까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공희준 정치평론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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