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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이러다 윤석열도 중국인 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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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의 민주주의 시간진보 없는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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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아의 조각보 세상윤석열의 청년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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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과 누적혁명에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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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짠맛을 잃은 소금, 국가기록원
식사대용알약이 나오길 바라는 작가가 차린 밥상···‘차린 건 없지만’
오요안나씨 죽음으로 본 프리랜서·비정규직 노동 환경의 문제점
‘코인 대통령’ 맞나요?···관세 정책에 휘청이는 비트코인
이승환 “CIA 입국 거부? 그런거 없던데?” 가수 이승환이 미국으로 출국한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이승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미국에 왔다”고 미국에 온 이유를 전했다. 이어서 “CIA나 HTML에 의해 입국 거부를 당하지 않았다. 이렇게 아름답고 유쾌하고 감동적인 결혼식이 또 있을까 싶었다”고 적었다. 이승환의 ‘입국 거부’ 언급은 지난 13일 밴드 자우림의 뉴욕 공연 취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됐던 뉴욕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표지이야기
포커스 혹독한 ‘공모주 한파’…뻥튀기 상장은 누가 책임지나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A씨는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공모주 투자만 한다. 2023년 공모주의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이 400%로 확대되며 주가 변동성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릴 때, 주식을 팔면 안정적으로 ‘치킨값’ 정도를 버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A씨의 국내 투자실적은 온통 손실이다. 지난 2월 11일 만난 A씨는 “LG CNS까지 손실이 날 줄은 몰랐다. 이제 치킨값 버는 것도 끝난 것 같다”며 “공모주로 수익을 냈던 것이 지난해 더본코리아 상장 때가 마지막이었다. 그마저도 당일 팔지 않았다면 손실을 볼 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