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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은 따르겠죠...?(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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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은 따르겠죠...?(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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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8일 머물려고 떠났다 287일 만에 귀환…'ISS 고립' 우주비행사들, 마침내 지구로 돌아왔다
    [영상]8일 머물려고 떠났다 287일 만에 귀환…'ISS 고립' 우주비행사들, 마침내 지구로 돌아왔다
    지구 상공 400㎞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9개월여간 고립됐던 우주비행사 2명이 마침내 지구로 돌아왔다. 당초 예정된 임무 기간은 단 8일이었다. 지구 귀환용 우주선에 기술적 문제가 생기면서 예기치 못하게 우주에서 장기 체류한 것이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들이 전임 행정부에 의해 사실상 버려졌다”고 주장해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 “피부색 다르면 뭐…다 같은 사람인데” [금주의 B컷]
    “피부색 다르면 뭐…다 같은 사람인데” [금주의 B컷]
    신문에는 컬러로 인쇄되는 면과 흑백으로 인쇄되는 면이 있다. 아무리 알록달록 다채로운 세상을 사진에 담았다 하더라도 흑백 면에 들어간다면 소용없다. 빨강 노랑 파랑이 빠진, 명과 암으로만 이루어진 사진은 아쉬울 때가 있다. 지난 16일 서울역에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가 열렸다. 유엔이 정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3월21일)을 앞두고 이주인권단체 관계자들과 이주민이 서울역 광장 앞 계단에 모여 앉아 이주민의 평등과 자유를 요구했다. 이주노동, 이주여성, 이주배경 2세, 미등록 이주아동, 난민… 나눌 말이 많아 사회자가 매번 말을 끊어야 했다.
  • 거친 눈보라 뚫고 태어난 백설공주, 혐오까지 뚫을까…화려하고, 웅장하도다
    거친 눈보라 뚫고 태어난 백설공주, 혐오까지 뚫을까…화려하고, 웅장하도다
    19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고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를 재해석한 뮤지컬 영화다. 라틴계 주인공을 기용하며 디즈니가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PC)’을 추구해 원작을 훼손했다는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영화 속 백설공주는 피부색만 바뀐 게 아니다. 백설공주는 더 이상 백마 탄 왕자 뒤에 숨거나 여왕과 외모 대결을 펼치지 않는다. 수동적인 여성상에서 탈피하고,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하며, 여왕과 통치 가치관을 둘러싸고 대립한다.
  • “숲은 살아 있는 지구를 떠받치는 기둥···80억명 노력으로 기후변화 중단시킬 수 있어”
    “숲은 살아 있는 지구를 떠받치는 기둥···80억명 노력으로 기후변화 중단시킬 수 있어”
    숲은 지구의 허파이자 생명체의 보금자리다. 1㏊의 숲은 연간 168㎏의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한다. 숲은 지구상 생물종 80%의 서식지다. 이처럼 소중한 숲은 그러나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20년까지 30년 사이에 한반도 면적의 약 8배에 달하는 산림이 사라졌다. 경향신문은 ‘세계 숲의 날’(3월21일)을 맞아 세계적 식물학자 다이애나 베리스퍼드-크로거(81)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아일랜드 출신으로 캐나다로 이주한 베리스퍼드-크로거는 ‘나무의 제인 구달’로 불린다. BBC는 지난 1월 국내에 번역된 그의 책 <세계숲>(아를)을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비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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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족, 고인폰 포렌식 맡긴다···김수현 입장 반박
김새론 유족, 고인폰 포렌식 맡긴다···김수현 입장 반박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만기출소 후 근황은?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만기출소 후 근황은? 마약 투약 및 소지 혐의로 징역을 산 음악 프로듀서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최근 출소를 했다. 18일 연예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돈 스파이크는 이달 초 징역 2년 형기를 모두 마치고 만기 출소를 했다. 돈 스파이크는 중독 치료 및 재활 중이며, 자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돈 스파이크는 마약 이슈가 터지기 전 친동생과 함께 오픈했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독 치료와 재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이번엔 中 시장 노리나···중국 클럽 목격담 화제
승리, 이번엔 中 시장 노리나···중국 클럽 목격담 화제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가 중국 항저우에 있는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 19일 소후닷컴, 신문신보 등 중국 매체들은 승리의 근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승리가 항저우의 한 나이트 클럽에 나타났다”며 “승리가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이들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승리는 살이 많이 쪘으며 술을 마셔서인지 얼굴이 붉어졌다. 다만 안색은 꽤 좋아보였다”고 전했다.

경제 & 경향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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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내란 100여 일, 경제 충격 넘어 복합 손실…국민, 길고 무거운 ‘희생’

표지이야기

자영업자에겐 통상 ‘연말 특수’가 있다. ‘연말 특수’는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이후 몇 달간의 비수기를 버틸 수 있는 재정 기반이 된다. 하지만 지난 연말은 자영업자들에게 최악의 시기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570만명대를 유지하던 자영업자 수는 올 1월 550만명으로 주저앉았다. 단 두 달간 20만명이 감소한 것 자체가 전례 없는 일이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전문위원은 “자영업은 통상적으로 폐업과 신규 유입이 병행되기에 이 같은 급격한 감소는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 현상’으로 소비 위축이 심화된 상태에서, 지난 연말 비상계엄 사태까지 터지다 보니 소비가 더욱 둔화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름만 불러도 올랐는데···사라진 젠슨 황 효과?

세계 이름만 불러도 올랐는데···사라진 젠슨 황 효과? 불과 1년 전 공개석상에서 협력업체의 이름만 거론해도 주가가 크게 뛰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약발이 이제는 다한 것 같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인공지능(AI) 열풍이 한창이던 1년 전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연례 개발자 회의 GTC에서 황 CEO가 고객사와 협력업체를 언급하자 그 효과로 델 테크놀로지스, 시놉시스 등 관련 기업 주가가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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