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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1일 월요일

  • 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상한폐지 제도화 안되면 조정 불가”
    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상한폐지 제도화 안되면 조정 불가”

    고용노동부의 중재를 통해 사측과 협상에 나선 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과 성과급 상한 폐지를 제도화를 재차 요구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 사후조정 회의에 참석하기 전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지급 및 상한 폐지, 제도화를 계속 말하고 있다”며 “회사가 제도화에 대해 입장이 없으면 오늘이라도 저희는 조정이 안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X, ‘신형 스타십 완전체’ 첫 공개…상장 앞두고 오는 15일 우주로
      스페이스X, ‘신형 스타십 완전체’ 첫 공개…상장 앞두고 오는 15일 우주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자사의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오는 15일(현지시간) 시험 발사될 ‘스타십 V3’라는 이 모델은 2028년까지 스페이스X가 개발할 달 착륙선의 기술적인 모태다. 이번 시험 발사는 다음 달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미국 증권시장 상장 직전 실시되는 것이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민주당, ‘비상계엄 장갑차’ 맨손 막아선 시민 유충원씨 선대위 추가 영입
      민주당, ‘비상계엄 장갑차’ 맨손 막아선 시민 유충원씨 선대위 추가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12·3 내란 당시 국회에서 장갑차를 막아섰던 시민 유충원씨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11일 임명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선대위에서 12·3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했던 시민들이 주인공”이라며 “시민의 노력과 힘으로 계엄을 해제할 수 있었고 내란을 극복하고 국가 정상화의 길을 가고 있는 이 길에서, 그때 심정을 담은 시민 시선으로 민심을 전하기 위해 유씨를 위촉했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세 낀 집 무주택 매수자 실거주 유예가 갭투자 허용? 억까에 가깝다”
      이 대통령 “세 낀 집 무주택 매수자 실거주 유예가 갭투자 허용? 억까에 가깝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가 검토 중인 무주택 매수자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 조치를 두고 ‘사실상 갭투자 허용’이라고 지적한 보도에 대해 “소위 억까(억지 비난)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국토교통부가 형평성 보장을 위해 세입자가 있는 1주택자에게도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매도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장하준 “자사주 소각 유일한 기능은 ‘주가 띄우기’ 뿐···증시가 요술방망이인가”
    장하준 “자사주 소각 유일한 기능은 ‘주가 띄우기’ 뿐···증시가 요술방망이인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에 둔 ‘주주 자본주의’는 어떤 미래를 불러올까. 투자의 관점을 넘어서서, 주주 자본주의는 장기적으로 기업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국가 산업 생태계를 어떤 모습으로 바꿔 나갈지를 모색해보고자 세 명의 전문가들을 만났다. 첫번째로 장하준 런던데 경제학과 교수를 만났다. 이어 김수현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인터뷰를 차례로 싣는다.

  • “올해 1분기 10명 중 8명, 주식으로 평균 848만원 벌어”
    “올해 1분기 10명 중 8명, 주식으로 평균 848만원 벌어”

    미국·이란 전쟁 등 대외 변수에도 올해 1분기 개인 투자자 10명 중 8명은 주식 투자로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수익금액은 848만원이었다. 투자자에게 가장 많은 수익과 손실을 안긴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자사 고객 중 지난 1분기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투자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80%가 수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수익을 낸 투자자의 평균 수익액은 848만원이었고 손실을 본 고객의 평균 손실액은 496만원이었다.

    • 코스피, 장중 사상 첫 7800선 돌파···‘삼전닉스’ 급등

      6·3 재보선 인터뷰

      코스피, 장중 사상 첫 7800선 돌파···‘삼전닉스’ 급등

      코스피 지수가 11일 장중 사상 처음 7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분 전거래일 대비 418.66포인트(4.25%) 오른 7816.66를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이 504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1002억원, 기관은 4104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52% 오른 28만6000원에, SK하이닉스는 9.96% 오른 18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 박민식 “한동훈은 가짜 북구 주민·하정우는 북구 주민 호소인···단일화 없다”

      6·3 재보선 인터뷰

      박민식 “한동훈은 가짜 북구 주민·하정우는 북구 주민 호소인···단일화 없다”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0일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북구 주민 호소인에 불과하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가짜 북구 주민”이라며 “일곱 살부터 북구에서 희로애락을 겪은 박민식과는 스토리가 다르다. 북구에 진짜 애착심을 가진 사람이 누구겠느냐”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하정우·한동훈) 두 후보의 공통점은 선거를 목전에 두고 오로지 당선을 위해서 북구를 도구로, 정치적 디딤돌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투옥 중인 이란 노벨평화상 모하마디, 건강악화로 긴급 병원 이송
      투옥 중인 이란 노벨평화상 모하마디, 건강악화로 긴급 병원 이송

      이란에서 투옥 중이던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심장마비 등 병세 악화로 보석으로 풀려나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모하마디 가족이 운영하는 나르게스 재단은 10일(현지시간) 거액의 보석금을 낸 후 모하마디의 형 집행이 일시 중지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하마디는 현재 구급차로 테헤란의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치적 박해’ 난민 불인정 뒤 말기암 판정···돌아갈 곳 없는 이들의 ‘건보 사각지대’
    단독‘정치적 박해’ 난민 불인정 뒤 말기암 판정···돌아갈 곳 없는 이들의 ‘건보 사각지대’

    충남 논산시에서 만난 이집트 국적 A씨(54)가 병원 진료 영수증을 꺼내 보였다. 영수증엔 ‘환자 부담 총액’으로 740여만원이 적혀 있었다. A씨가 3주마다 받는 항암치료 비용이다. 정치적 박해를 이유로 8년 전 한국에 온 A씨는 지난해 7월 간세포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건강보험 적용 없이 치료를 이어온 그는 최근 시민단체 도움마저 줄며 현재 치료를 중단한 상태다.

  • 트럼프, 이란 답변에 대해 “완전히 용납 불가”…협상 좌초로 교착상태 장기화 우려
    트럼프, 이란 답변에 대해 “완전히 용납 불가”…협상 좌초로 교착상태 장기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종전안에 대해 이란이 보내온 공식 답변은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금 이란의 소위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답변 내용이 무엇이며, 어떤 부분이 ‘용납 불가’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핵심 쟁점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포기와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의 행방인 만큼 이란 측이 이를 포기하라는 미국 측의 제안을 거절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초록 셔츠 입은 여성들이 골목에 나타난 뒤, 마을이 바뀌었다
      초록 셔츠 입은 여성들이 골목에 나타난 뒤, 마을이 바뀌었다

      지난 3월11일(현지시간) 오전 인도 남부 케랄라주 티루바난타푸람의 완지우르 마을. 청록색 셔츠를 입은 여성 라티카와 몰리가 흰 마대 자루를 들고 골목에 들어섰다. 집주인이 대문을 열어주자 이들은 주차장에 놓인 비닐봉투를 열어 플라스틱 쓰레기를 꺼내 마대에 옮겼다. 깨끗이 씻어 말린 약통, 음식 포장용기, 페트병, 과자봉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라티카는 벽에 붙은 큐알코드를 찍어 100루피(약 1550원)을 청구한 뒤 옆집으로 향했다.

    • 미 재무 “방중 전 한국·일본 방문해 회의할 것”
      미 재무 “방중 전 한국·일본 방문해 회의할 것”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일련의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12일에는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가타야마 사쓰기 재무상을 만나고 13일에는 서울에 들러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묵묵부답’ 이란에 높아지는 긴장···트럼프 “더 센 프로젝트 프리덤”·혁명수비대 “미 시설 타격”
      ‘묵묵부답’ 이란에 높아지는 긴장···트럼프 “더 센 프로젝트 프리덤”·혁명수비대 “미 시설 타격”

      이란이 전쟁 종식 및 핵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MOU) 답변 시한 48시간을 넘기도록 침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강력한 ‘프로젝트 프리덤’(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탈출 작전) 재가동 가능성을 시사하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역내 미국 시설 타격을 경고하는 등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8일) 밤 편지를 받을 것으로 들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기대와 달리 이란은 9일(현지시간)까지 MOU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두 달간 ‘부·울·경’ 5번 간 정청래···좁혀지는 지지율 격차 속 표심 공략 통할까
    두 달간 ‘부·울·경’ 5번 간 정청래···좁혀지는 지지율 격차 속 표심 공략 통할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달간 부산·울산·경남을 다섯 차례 방문하며 부·울·경 탈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민주당 내에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광역단체장 선거를 모두 석권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부·울·경 탈환을 압승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성 이미지가 강한 정 대표의 방문이 보수 결집의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부·울·경 지역에 대한 집권 여당의 전폭적 지원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대표의 방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 폐냉매, 버리지 않고 다시 쓴다···기후부, ‘냉매 전주기 관리 시범사업’ 추진
    폐냉매, 버리지 않고 다시 쓴다···기후부, ‘냉매 전주기 관리 시범사업’ 추진

    정부가 강력한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s) 냉매를 회수해 재생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2일 수소불화탄소 냉매를 사용하는 기기와 제품에서 폐냉매를 회수해 재생하는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냉매로 쓰이는 수소불화탄소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37~1만2400배에 달할 정도 강력한 온실효과를 유발해 2016년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규제물질로 지정됐다. 수소불화탄소 냉매가 적절히 폐기되지 않으면 냉매가 대기 중으로 그대로 누출돼 지구온난화를 가속할 수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에 천무 발사대 추가 공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에 천무 발사대 추가 공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1일 에스토니아 국방부 산하 방산 물자 획득기관인 ‘에스토니아 방산투자청(ECDI)’과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추가 공급을 위한 정부 간(G2G)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2G 계약은 외국 정부가 요청할 경우 코트라가 국내 기업을 대신 또는 함께 방산이나 일반물자 공급계약 당사자로 체결하는 계약을 말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발사대 3문과 관련 부대 장비를 2027년 말까지 에스토니아에 공급할 예정이다.

    • 제주삼다수 어떻게 만들어질까···물이 만든 길을 걷다
      제주삼다수 어떻게 만들어질까···물이 만든 길을 걷다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청정 숲길을 걷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공장과 숲길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삼다수 그린로드: 물이 만든 길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세계자연유산본부와 제주지질공원해설사협회, 교래삼다수마을이 협력해 진행한다. 제주삼다수 홍보관과 스마트 팩토리, 삼다수 숲길을 하나로 묶은 체험형 교육·관광 프로그램이다.

    • “단돈 1000원으로 최신 영화 즐기세요”···정선지역 2개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단돈 1000원으로 최신 영화 즐기세요”···정선지역 2개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강원 정선군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와 고한 시네마 등 지역의 작은 영화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선읍에 있는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와 고한·사북 지역의 ‘고한 시네마’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영화 관람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 “AI 모르면 뒤처진다” 한기대, 전 국민 대상 무료 AI 교육 24개 과정 푼다
    “AI 모르면 뒤처진다” 한기대, 전 국민 대상 무료 AI 교육 24개 과정 푼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오는 7월까지 전 국민의 인공지능(AI) 기본 소양 함양과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AI 리터러시 및 직무별 AI 도구 활용 능력 향상 과정’ 24개 이러닝(e-learning) 과정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AI 리터러시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다루며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에 개발되는 콘텐츠는 총 2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경영·금융·교육훈련·디자인·제조 생산성과 품질 등 5개 분야의 ‘AI 리터러시’ 7개 과정과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등 6개 분야 산업 직무에 AI를 접목한 ‘AI+X’ 17개 과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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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마이클’ 열풍에···‘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빌보드 ‘톱10’ 2장 진입
    영화 ‘마이클’ 열풍에···‘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빌보드 ‘톱10’ 2장 진입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 개봉에 힘입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과거 앨범 2장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톱10에 진입했다.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대표 앨범 <스릴러>(1982)와 베스트 앨범 <넘버 원스>(2003)가 ‘빌보드 200’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로 인한 열기가 차트에서 계속해서 반향을 일으키며 2개 앨범이 톱10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영유아가 이물질 삼켰을 땐 억지로 토하게 하면 안 돼요~”
      “영유아가 이물질 삼켰을 땐 억지로 토하게 하면 안 돼요~”

      최근 5년간 자석 등 이물질을 삼켜 발생한 사고 3건 중 2건 이상은 7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떡과 같은 음식물을 섭취하다 질식하는 사고 10건 중 8건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생겼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2025년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는 총 4113건으로 집계됐다. 매년 평균 8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

    • “철강산업 위기 극복”···전남도, 여수·광양에 58억 추가 투입
      “철강산업 위기 극복”···전남도, 여수·광양에 58억 추가 투입

      전남도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인 여수·광양 석유화학·철강산업에 58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에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면서 생산비와 물류비 부담이 커진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전남도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여수·광양에 국비 4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8억원은 ‘지역산업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 현대차, 가상 드라이빙 구현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 출시
      현대차, 가상 드라이빙 구현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 출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짜릿한 주행 감성을 가상 세계로 확장한다.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장비를 넘어, 실제 서킷의 물리적 피드백을 구현한 전문 시뮬레이터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11일 LG전자·소니·로지텍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과 협업해 개발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뮬레이터는 고성능 N 모델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정교한 물리엔진을 탑재해 이용자에게 마치 실제 아반떼 N의 운전석에 앉은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 기후변화로 늘어난 병충해···경북농기원, 스위스 유기농연구소와 기술개발
    기후변화로 늘어난 병충해···경북농기원, 스위스 유기농연구소와 기술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함께 ‘유기농 과수류 안정생산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후 변화로 매년 늘어나는 나방류·노린재류 피해에 대응해 유기농업 자재를 활용한 방제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경북농기원이 FiBL에 방문해 유기농 과수류 재배 및 병해충 방제 분야 최신 기술을 연수한다. FiBL 연구원도 국내에서 공동연구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남태령은 ‘영웅’ 아닌 ‘동지의 민주주의’ 탄생한 공간”···2030 여성·농민의 웃픈 연대기 담은 ‘남태령’
    “남태령은 ‘영웅’ 아닌 ‘동지의 민주주의’ 탄생한 공간”···2030 여성·농민의 웃픈 연대기 담은 ‘남태령’

    “‘남태령’은 여성이자 지역민으로서 소외감을 느꼈던 이전 집회 현장과는 달랐어요. 변화한 민주주의를 불러온 새로운 세대들을 작품에 담고 싶었습니다.” 12·3 불법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시위에 등장했던 20·30 여성들은 어디서, 어떤 마음으로 광장에 나왔을까. 김현지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 <남태령>에서 그 질문을 따라간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에서 김현지 감독과 엑스 계정 ‘향연’의 운영자 김후주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 감독은 “영화를 정치적이라기보다 ‘MZ’들이 이런 마음으로 광장에 나왔구나, 다음 민주주의는 이런 모습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 “장난감을 해체할 결심”···분류해 정크아트, 판재로 새활용
      “장난감을 해체할 결심”···분류해 정크아트, 판재로 새활용

      아이들이 흥미를 잃거나 고장 난 장난감은 대부분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으로 직행한다. 그러나 쏟아지는 장난감 쓰레기를 보며 이런 의문이 든다. 장난감은 정말 플라스틱 쓰레기가 맞는 것일까. 장남감을 다시 활용할 방안은 없을까. 제주시새활용센터가 추진 중인 ‘장난감 기증 캠페인’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시민들과 함께 찾기 위해 시작했다. 기증된 장난감은 분해 과정을 거쳐 ‘새활용’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 대국민 창업 오디션 첫 합격자 130명 탄생···인공지능 기반 아이디어 ‘33.8%’
      대국민 창업 오디션 첫 합격자 130명 탄생···인공지능 기반 아이디어 ‘33.8%’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속 심사를 통해 ‘모두의 창업’ 첫 합격자 13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멘토링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창업 프로젝트다. 신속 심사는 신청자 집중에 따른 심사 지연을 줄이고 보육 일정을 최소화하고자 신청 수요가 많은 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창업 인재를 우선 선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청자가 많은 상위 38곳 기관이 창업 인재를 뽑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 ‘J-호러’ 붐 촉발 공포 영화 ‘링’ 원작자 스즈키 코지 별세
      ‘J-호러’ 붐 촉발 공포 영화 ‘링’ 원작자 스즈키 코지 별세

      일본 공포 영화 <링>의 원작 소설로 잘 알려진 작가 스즈키 코지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10일 아시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즈키는 지난 8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57년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출신으로 게이오대학을 졸업한 그는 1990년 소설 <낙원>으로 일본 판타지 소설 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91년 발표한 <링>은 그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저주에 걸린 비디오테이프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일본에 공포 소설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스즈키는 1995년 <스파이럴>, 1998년 <루프> 등 후속작을 선보이며 ‘링 3부작’을 완성했다.

  • ‘성범죄자 가족’은 어디까지 죄인인가···벼랑 끝에 선 모성의 딜레마
    ‘성범죄자 가족’은 어디까지 죄인인가···벼랑 끝에 선 모성의 딜레마

    막이 오른 무대 위, 싱글맘 ‘브랜다’(진서연)는 아이들의 아침을 차리느라 분주하다. 게임기를 손에 쥔 채 ‘레벨업’을 자랑하는 8살 아들 ‘제이슨’(최자운)은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지만, 아이의 투정을 받아주기에 엄마는 할 일이 많다. 아이를 달래 아침을 먹이고 옷을 입혀 문밖으로 내보낸 후에야 찾아온 잠깐의 고요, 브랜다는 수화기를 들고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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