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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윤석열 내란죄 헌법재판소 내란특검법
  • [책과 삶] 과거에도 지금도 ‘어쩔 수 없는’ 명령은 없다
    [책과 삶] 과거에도 지금도 ‘어쩔 수 없는’ 명령은 없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의 내란 사태에 가담한 군 장성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명령이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예컨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군인은 이게 지금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위기 상황이지 않나. 그러면 본인들은 그 명령을 따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도 정보사 대령 2명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를 위한 준비를 하라고 지시하면서 “명령이 있으면 군인은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러시아 군보다 강하다”···파병 북한군 ‘전투력 우월’ 증언 이어져
    “러시아 군보다 강하다”···파병 북한군 ‘전투력 우월’ 증언 이어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군보다 전투력이 우월하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UA와이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 페트로 하이다추크는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이 북한군의 전투 준비 상태가 러시아 정규군보다 우월하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하이다추크는 생포한 러시아군 포로들은 북한군과 함께 훈련받은 경험이 있다면서 “러시아 포로들은 북한 병사들의 장비와 무기, 훈련 정도가 러시아 계약직 병력(정규군)보다 훨씬 낫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군이 돌격 작전 임무를 전담하고, 러시아군은 북한군의 돌격이 성공한 후 지역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힌 점도 공개했다.
  •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감독 데이비드 린치 별세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감독 데이비드 린치 별세
    인기 드라마 <트윈 픽스>,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을 만든 거장 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별세했다. 향년 78세. 유족은 16일(현지 시간) 린치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그의 부고를 발표했다. 유족은 “우리 가족은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예술가이자 한 인간인 데이비드 린치의 별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린치가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하지 않음으로서 세상에 큰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린치라면 ‘구멍 말고 도넛을 보라’고 말했을 것”이라며 “황금빛 햇살과 푸른 하늘이 가득한 아름다운 날”이라고 했다.
  •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일부 자사주 지급키로···‘책임경영’ 강화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일부 자사주 지급키로···‘책임경영’ 강화
    삼성전자가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임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임원에 대한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을 공지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것이다.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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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불륜에 자연임신설까지…김민희♥홍상수, 2세 호적은?
불륜에 자연임신설까지…김민희♥홍상수, 2세 호적은?

‘윤석열 공개 추앙’ JK김동욱, 고발 당했다

‘윤석열 공개 추앙’ JK김동욱, 고발 당했다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추앙해온 JK김동욱이 경찰에 고발 당했다. JK김동욱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생애 처음 고발 당했다”면서 “3일에 내가 대규모 집회를 개최? 대한민국 집회에 수많은 중국인이 출몰했던거 기억하나? 그분들 다들 안녕하신가 모르겠네”고 적었다. JK김동욱은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사유로 피고발될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발장과 함께 JK김동욱을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사사키 최종 행선지는 다저스···계약금은 95억원
사사키 최종 행선지는 다저스···계약금은 95억원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사사키 사가’가 드디어 끝이 났다. 사사키 로키를 차지한 ‘최후의 승자’는 다름 아닌 LA 다저스였다. 오타니와 사사키, 그리고 김혜성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사사키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나중에 야구 일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단 기자회견에서는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중도·보수층 기류 달라졌다···국민의힘 39%로 민주당에 지지율 앞서

정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9%를 기록했다. 36%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를 앞질렀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구도로 되돌아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은 지난 1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1월 17일 밝혔다.

대통령 관저 옛 주인은 해병대…굴곡진 역사 껴안은 땅

박성진의 국방 B컷 대통령 관저 옛 주인은 해병대…굴곡진 역사 껴안은 땅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처를 방패막이로 농성을 벌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원래 해병대 땅이었다. 과거 12·12 군사반란 당시 이곳은 해병대 공관 경비대가 전두환 신군부 반란에 맞선 장소다. 해병대 출신인 여석주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지난 1월 15일 국회 토론회에서 “한남동 땅은 6·25전쟁 후반, 장단 사천강 일대를 방어하던 해병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병대 직할부대가 배치됐던 곳이고, 인천상륙작전과 도솔산 전투를 기억하는 국민의 모금으로 해병대 사령관의 첫 공관을 지었던 자리였다”며 “해병대 대위였던 저의 선친이 그곳에서 결혼식을 했고, 그 인연으로 선친, 친형, 저 세 사람이 해병대 군복을 입고 보낸 햇수가 도합 90년에 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병대의 역사와 피눈물이 어우러진 한남동 일대에서 벌어지는 혼돈과 추태에 전우분들 모두 분노와 비통을 누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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