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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 ⚔️ 엎친 데 덮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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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 ⚔️ 엎친 데 덮친 트럼프
트럼프 북한 안보 극우 탄핵
  • “여야 합의란 게 뭐냐”···첫 공개변론서 ‘재판관 미임명’ 최상목 압박한 헌재
    “여야 합의란 게 뭐냐”···첫 공개변론서 ‘재판관 미임명’ 최상목 압박한 헌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이 타당한지를 두고 22일 헌법재판소에서 공개 변론이 열렸다. 최 대행은 ‘여야 합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마은혁 후보자 임명만 보류했는데 ‘여야 합의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라는 재판관들의 질의에 명확하게 답하지 못했다. 헌재는 속전속결 심리를 예고했다.
  • 제2의 제주항공 참사 막는다···7개 공항 ‘콘크리트 둔덕’ 지하화키로
    제2의 제주항공 참사 막는다···7개 공항 ‘콘크리트 둔덕’ 지하화키로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개선 방안을 내놨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방위각 시설 지지대를 지하에 묻고, 활주로 안전구역을 국제 권고 수준으로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다음달 설계를 발주해 상반기 중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방위각 시설 등 공항시설 안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안공항을 포함한 7개 공항에서 개선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들 공항은 종단안전구역 바깥에 있는 방위각 시설이 비바람 등에 흔들리지 않도록 콘크리트 지지대를 사용했는데, 그러다보니 과주(오버런)한 항공기가 이에 부딪혀 충돌할 위험이 있었다.
  • 흡연 연습만 6개월···송혜교 "동화 같은 사랑 연기는 이제 끝"
    흡연 연습만 6개월···송혜교 "동화 같은 사랑 연기는 이제 끝"
    * 기사에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배우 송혜교의 첫 오컬트 도전작’이자 ‘영화 <검은 사제들> 속편’ 으로 이번 설 연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지난 20일 언론과 일부 관객에 선공개됐다. 반응은 갈린다. 금기를 깨는 수녀들이 펼치는 드라마가 나름대로 매력적이라는 평과, 구마·타로·굿이라는 소재를 한꺼번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컬트 장르 특유의 공포 분위기를 충분히 못 살렸다는 평이 공존한다.
  • “후속 사업자가 당첨자에 우선공급”···민간 사전청약 구제책 나왔다
    “후속 사업자가 당첨자에 우선공급”···민간 사전청약 구제책 나왔다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에 당첨됐지만 사업자의 사업 포기로 ‘내 집 마련’이 무산된 피해자들이 당첨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야 하는 데다 분양가 인상은 피할 수 없어 지위유지에 따른 실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민간 사전청약 당첨취소자 구제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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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홍상수, 6연속 베를린영화제 초청…임신 김민희 동행할까
홍상수, 6연속 베를린영화제 초청…임신 김민희 동행할까

한혜진♥기성용 딸, 박하선도 인정한 미모

한혜진♥기성용 딸, 박하선도 인정한 미모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딸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홍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혜진은 부부싸움도, 의견 다툼도 없다며 “싸울 일이 별로 없다. 제가 잔소리는 하는데, 말하는 게 잘 안 들리는지 세금 등등을 제날짜에 안 낸다. 마지막 날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홍은희가 “내가 내면 되잖아”라고 반문하자, 한혜진은 “그러면 내 돈 내야 한다”며 웃었다.

‘김다예♥’ 박수홍, 못 말리는 딸 자랑
‘김다예♥’ 박수홍, 못 말리는 딸 자랑
방송인 박수홍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는 박수홍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70일 된 딸 재이 양을 카메라에 비추며 “자다 일어난 모습을 왜 찍는 줄 아냐. 재이가 드디어 통잠을 잤다”고 말했다. 이어 “100일도 아니고 70일 됐는데 (스스로) 7시간 30분 정도 잤다”며 기뻐했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저출생 바닥 쳤나···출생아도 혼인도 반등

사회

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500명 넘게 늘었다. 14년 만에 최대폭 증가다. 혼인 건수도 2015년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이 1월 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1년 전보다 2565명(14.6%) 증가했다. 2010년 11월 6146명 증가한 이후 같은 달 기준 최대폭이다. 증가율 기준으로도 2010년 11월(17.5%) 이후 가장 높다.

“체포·사살 지시한 적 없어…쪽지도 준 적 없다”…윤의 궤변?

정치 “체포·사살 지시한 적 없어…쪽지도 준 적 없다”…윤의 궤변? 윤석열 대통령이 1월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탄핵소추 사유들을 부인했다. 당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없고, 계엄 포고령은 집행 의사나 실행할 계획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헌재의 탄핵심판 3차 변론은 이날 오후 2시쯤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출석 확인이 끝나자 “양해해주시면…”이라며 발언 기회를 요청했다. 문 대행이 허가하자 윤 대통령은 “제가 오늘 처음 출석해서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겠다”며 “여러 헌법 소송으로 업무가 과중한데 제 탄핵 사건으로 고생을 하시게 돼서 재판관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철들고 난 이후로 지금까지, 특히 공직 생활을 하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신념 하나를 확고히 가지고 살아온 사람”이라며 “헌법재판소도 헌법 수호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우리 재판관들께서 여러모로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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