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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월세 만원주택’ 내놨지만···애걔, 겨우 23가구만?
    ‘청년 월세 만원주택’ 내놨지만···애걔, 겨우 23가구만?
    각 지자체들이 청년들을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 가운데 전북 전주시도 월 임대료가 1만원인 ‘청춘별채’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에서도 이같은 ‘초저렴’ 청년주택이 등장하면서 지방 청년인구의 유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제기된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 결과 23가구(25명) 모집에 1322명이 신청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단독“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홈플러스 측이 자사 매장을 보유한 부동산 펀드들에 임대료 조정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정을 거부할 경우 임대료 미지급이 장기화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계약 해지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임대료 수입으로 대출 이자를 상환해온 부동산 펀드들은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복수의 홈플러스 매장을 ‘세일즈앤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매입한 A부동산펀드 관계자는 23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최근 홈플러스 회계법인으로부터 임대료 조정에 응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홈플러스로부터 임대료를 받지 못하면 한두 달 내로 대출이자 연체가 불가피하다”며 “이런 사정을 잘 아는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연장이나 계약 해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다”고 했다.
  • 1타 강사인 남편 숨지게 한 부인, 살인으로 혐의 변경
    1타 강사인 남편 숨지게 한 부인, 살인으로 혐의 변경
    술병을 휘둘러 유명 부동산 강사 남편을 숨지게 한 50대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22일 살인 등 혐의로 이 사건 피의자 A씨(5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4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3시쯤 평택시 주거지 아파트에서 남편 B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수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테슬라, 모델Y 신형 ‘주니퍼’ 한국 소비자들 차별하나
    테슬라, 모델Y 신형 ‘주니퍼’ 한국 소비자들 차별하나
    테슬라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Y’ 신형 ‘주니퍼’를 한국 시장에 내놓으면서 외장 색상과 구동방식 등 소비자 선택 범위를 다른 국가에 비해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소비자를 차별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얼마 전부터 모델 Y 부분변경 모델인 ‘뉴 모델Y(주니퍼)’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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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만에 이탈한 MVP…김도영 공백, KIA 대안은
1경기 만에 이탈한 MVP…김도영 공백, KIA 대안은

2m31로 찍은 1억 점프…우상혁, 세계실내선수권 금빛 보너스

2m31로 찍은 1억 점프…우상혁, 세계실내선수권 금빛 보너스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상금과 포상금으로 총 1억800만 원을 보너스로 받게 됐다. 우상혁은 지난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으며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만 달러(약 5800만 원)이며, 대한육상연맹은 포상금 50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1억800만 원 보너스가 우상혁에게 돌아갔다.

‘독자활동 금지’ 뉴진스, 선고 전 ‘마지막 얼굴’ 홍콩콘 D-day
‘독자활동 금지’ 뉴진스, 선고 전 ‘마지막 얼굴’ 홍콩콘 D-day
그룹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금지되면서, 그 첫 활동으로 예고했던 홍콩 공연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뉴진스는 23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리는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른다. 이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인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뒤 처음 치르는 일정으로, 이들은 지난달 ‘엔제이지(NJZ)’라는 새로운 활동명까지 밝히며 독자 활동의 포문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내란 100여 일, 경제 충격 넘어 복합 손실…국민, 길고 무거운 ‘희생’

표지이야기

자영업자에겐 통상 ‘연말 특수’가 있다. ‘연말 특수’는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이후 몇 달간의 비수기를 버틸 수 있는 재정 기반이 된다. 하지만 지난 연말은 자영업자들에게 최악의 시기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570만명대를 유지하던 자영업자 수는 올 1월 550만명으로 주저앉았다. 단 두 달간 20만명이 감소한 것 자체가 전례 없는 일이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전문위원은 “자영업은 통상적으로 폐업과 신규 유입이 병행되기에 이 같은 급격한 감소는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 현상’으로 소비 위축이 심화된 상태에서, 지난 연말 비상계엄 사태까지 터지다 보니 소비가 더욱 둔화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단독] ‘김건희 국정개입’ 아직도 오리무중

정치 [단독] ‘김건희 국정개입’ 아직도 오리무중 “냉전 시대엔 ‘소비에톨로지’라는 학문영역이 있었다. 당시 소련 크렘린의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어떻게 정책이 결정되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남아 있다. 미궁이다. 윤석열이 (구치소로) 들어가고 난 다음엔 국정운영이 마비되는 게 아니라 더 신속하고 매끄러워졌다. 비유하자면 이전에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결재 도장 둘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은 하나만 받으면 되니까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공희준 정치평론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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