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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화이부동윤석열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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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칼럼가짜 ‘자유민주주의 정권’의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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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원의 말의 힘일어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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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칼럼일본 교사의 고단한 열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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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직필무능한 대통령, 즉각 퇴진이 옳다
‘부끄럽지 않으려’ 나섰더니 돌아온 건 압수수색
과학적 사고 떨어지는 윤석열, 국민에겐 불행이다
이케아 가구로 꾸민 새 사무실
영화 ‘소방관’, 겹악재 닥쳤다…‘음주운전’ 곽도원→‘탄핵 불참’ 동생까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곽도원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영화 ‘소방관’에 다시 한번 악재가 들이닥쳤다. ‘소방관’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의 동생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곽규택 의원이기 때문.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KOFIC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소방관’의 매출액 점유율은 46.1%로 ‘모아나2’의 19.8%를 가볍게 따돌리고 1위에 안착했다. 3위인 위키드는 10.6%, 4위 ‘1승’은 8%, 5위 ‘히든페이스’는 5.9%로 뒤를 이었다.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곽도원 리스크’를 안고 시작한 영화인 것을 감안하면 쾌조 스타트를 끊었다고 할 수 있다.
사회
표지이야기 계엄 선포에 정치적 완패…탄핵은 사실상 시간문제 정치평론가들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었던 결정적 장면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4월 1일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꼽았다. 윤 대통령은 52분간의 담화 내내 모든 사람이, 심지어 대통령실 쪽에서도 기대하던 전향적 조치 없이 2000명 증원을 고집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입장 없음”이라는 논평을 냈다. 당시 기자를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 A씨는 “대통령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