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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 토요일

  • ‘올공 시위’로 콘서트 12건 줄취소, 파손비용도 4억원···손해배상 책임은 누구?
    단독‘올공 시위’로 콘서트 12건 줄취소, 파손비용도 4억원···손해배상 책임은 누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로 7~8월 두 달간 행사 14건이 취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위로 파손된 시설물 복구 비용도 4억원을 넘겼다. 시위 장기화로 인한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이 비용을 누가 감당할지가 선관위 사태의 또다른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6·3 지방선거 국민참정권 침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체육산업)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봉쇄 시위 여파로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취소된 공연은 14건, 올림픽공원 내 다른 장소로 변경된 공연은 2건이다.

    • “달아오른 스마트폰 냉장고에 넣는다?”···폭염에 달궈진 휴대전화 식히는 올바른 방법
      “달아오른 스마트폰 냉장고에 넣는다?”···폭염에 달궈진 휴대전화 식히는 올바른 방법

      사람도 견디기 힘든 폭염이 이어지면서 스마트폰도 열을 이기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변이나 야외 공연장, 자동차 안에 휴대전화를 잠시만 두어도 발열 경고 문구가 나타나거나 화면이 꺼지는 일이 발생한다. 이럴 때 급한 마음에 휴대전화를 냉장고에 넣거나 얼음팩 위에 올려두는 사람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정보기술 전문 매체 톰스가이드는 최근 폭염 속 스마트폰 과열을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며, 급격하게 식히기보다 천천히 정상 온도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독도 주변 우리 바다 조사하는 건데···일본, 또 태클 “해양조사 벌였다” 한국 정부에 항의
      독도 주변 우리 바다 조사하는 건데···일본, 또 태클 “해양조사 벌였다” 한국 정부에 항의

      일본 정부가 한국 조사선이 독도 주변 해역에서 해양조사를 벌였다며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7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서쪽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한국 조사선 ‘탐해 3호’가 와이어와 같은 물체를 바닷속에 투입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조사선의 활동과 관련해 한국 측으로부터 사전 동의 신청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 서울 주택공급 책임 놓고 충돌···“착공 급감” vs “정비구역 해제”
      서울 주택공급 책임 놓고 충돌···“착공 급감” vs “정비구역 해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8일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과 집값 상승 책임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기간 주택 착공이 급감했다며 책임론을 제기했고, 국민의힘은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정비구역 해제로 공급 기반이 훼손된 것이 원인이라고 맞받았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수년 전 정책을 탓하기에 앞서 지난 5년간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며 내놓은 부동산 정책 성적표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오 시장을 비판했다.

  • 이 대통령 ‘ISA·주가 누르기’ 재검토 지시에···여당 “환영” 야당 “졸속 국정”
    이 대통령 ‘ISA·주가 누르기’ 재검토 지시에···여당 “환영” 야당 “졸속 국정”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부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안과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검토 지시를 환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일단 발표한 뒤 여론이 반발하면 고치는 졸속 국정”이라며 공세를 폈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수많은 개미투자자에게 ‘장기투자’를 위해 ISA 계좌를 권유했던 본래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더 이상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라도 대통령께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바로잡도록 조치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 구호물품 고마운줄 모르고···한국이 보낸 생수에 “변기 내리는 물” 일본의 ‘혐한’은 어떻게 일상이 됐나

    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구호물품 고마운줄 모르고···한국이 보낸 생수에 “변기 내리는 물” 일본의 ‘혐한’은 어떻게 일상이 됐나

    “솔직히 한국산 생수를 보면 변기를 내리는 물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최근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 현장에 보낸 제주산 생수 1.5ℓ 1만2000병을 전달하자, 일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뜻밖의 반응이 나왔다. 한국을 혐오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이 다수 올라온 것이다. “한국산 물은 마시고 싶지 않다”, “피해자가 마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재고 처리가 아니길 바란다” 등의 댓글도 잇따랐다. 지진으로 단수와 폭염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인데도 ‘한국산’이라는 국적 자체에 거부감을 드러낸 것이다.

    • 중국 대법원도 “996은 불법”이라는데…‘장시간 노동할 자유’ 허하라는 산업부 장관

      뉴스 깊이보기

      중국 대법원도 “996은 불법”이라는데…‘장시간 노동할 자유’ 허하라는 산업부 장관

      중국은 ‘996’(오전 9시 출근·오후 9시퇴근·주6일 근무)도 부족하다고 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위해 ‘주 52시간 근로제’를 손봐야 한다며 지난 6일 이런 취지의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속도전’을 연일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 하나은행, 변동금리 주담대 판매 중단···마통 한도도 제한
      하나은행, 변동금리 주담대 판매 중단···마통 한도도 제한

      하나은행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과 비대면 주담대 판매를 중단하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제한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 차원이다. 하나은행은 7일부터 한시적으로 비대면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는 신규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제한한다. 차주별 신용대출 한도를 1억으로 제한한 기존 조치는 유지한다.

    • ‘장윤기 사건’ 피해 여고생 구하려다 중상 입은 고교생, 의상자 인정
      ‘장윤기 사건’ 피해 여고생 구하려다 중상 입은 고교생, 의상자 인정

      ‘장윤기 사건’ 당시 피해 여고생을 구하려다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고교생이 의상자로 인정됐다. 7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고교생 A군은 지난달 24일 열린 의사상자 심의위원회에서 의상자로 인정됐다. A군은 지난 5월5일 전남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고 이채원양의 비명을 듣고 구조에 나섰다. 당시 장윤기는 이양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있었고, A군은 이를 막으려다 자신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 멀쩡했던 옷인데…폭염 끝 옷장 열었다가 ‘뜨악’ 곰팡이 가 왜 거기서 나와
    멀쩡했던 옷인데…폭염 끝 옷장 열었다가 ‘뜨악’ 곰팡이 가 왜 거기서 나와

    올여름처럼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이어지면 많은 사람이 더위만 걱정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진짜 문제는 기온보다 ‘습기’라고 말한다. 에어컨을 끄는 순간 실내 습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환기가 부족한 옷장과 신발장에서는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곰팡이는 기온 20~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여름철 실내는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습도가 70~80%를 넘는 날이 많아 곰팡이가 자라기에 좋은 조건이 된다. 여기에 땀을 머금은 옷이나 완전히 마르지 않은 세탁물을 그대로 넣으면 위험은 더 커진다.

  • ‘반지하 없애겠다’던 오세훈 서울시, 지상층 이주 지원은 ‘찔끔’···“매입임대 급감 영향”
    ‘반지하 없애겠다’던 오세훈 서울시, 지상층 이주 지원은 ‘찔끔’···“매입임대 급감 영향”

    4년 전 폭우로 서울 일대에서 반지하 주택 침수 참사가 일어난 뒤 정부와 서울시가 주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으나 관련 사업 실적은 여전히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연대체인 ‘재난불평등행동’은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서울시에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주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민주당 제주 경선 격돌···김민석 “화합” 정청래 “사과부터”
      민주당 제주 경선 격돌···김민석 “화합” 정청래 “사과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8·17 전당대회 2주 차 순회 경선이 시작된 8일 제주에서 4·3 정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당 대표가 되면 당의 모든 경선 갈등을 완전히 ‘제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확실하게 시작하겠다”며 “당을 단단하게 확장하고 그 위에 보수·진보·중도의 모든 유능한 세력을 하나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샐러드만 먹었는데 더 지쳤다”…여름 채소, 이렇게 먹어야
      “샐러드만 먹었는데 더 지쳤다”…여름 채소, 이렇게 먹어야

      폭염이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음식이 있다. 차갑게 식힌 오이와 토마토, 아삭한 상추처럼 시원한 생채소다. 더위를 식히고 수분까지 보충할 수 있어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입맛이 떨어지고 속까지 지친 여름이라면, 무조건 생채소가 정답은 아니다. 오히려 몸 상태에 따라 익힌 채소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채소는 생으로 먹느냐, 익혀 먹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생채소의 가장 큰 장점은 열에 약한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타민 C, 엽산, 일부 비타민 B군은 가열하거나 오래 삶으면 손실되기 쉽다. 오이나 토마토처럼 수분이 많은 채소는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 구윤철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대출 ‘핀셋 지원’ 검토”
      구윤철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대출 ‘핀셋 지원’ 검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대출 규제 완화 요구와 관련해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핀셋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금 부자들만 강남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만큼 대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서민·실수요자 보호 조치는 좀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이나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 등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찰, 9월부터 본인 가족 관련 사건 수사 금지…하반기 내부비리수사대 출범
    경찰, 9월부터 본인 가족 관련 사건 수사 금지…하반기 내부비리수사대 출범

    경찰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내부비리수사대를 출범하고, 오는 9월부터는 경찰관이 가족 관련 사건을 맡지 못하도록 ‘상피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7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하는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청은 “곧 있을 하반기 인사에 맞춰 기존 국가수사본부에서 운영하던 수사감찰을 인권감사관실로 이관·개편하는 등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며 “내부비리수사대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폭염에 운전면허 시험도 중단···오후 기능시험 축소·중단 조치
    폭염에 운전면허 시험도 중단···오후 기능시험 축소·중단 조치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에 계속되자 도로교통공단이 운전명허 기능시험을 한시적으로 축소·중단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8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운전면허시험(기능시험)을 한시적으로 일시중단 또는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치가 전국적으로 폭염경보·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시험 응시자·시험장 근무자의 온열지방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 고용 악화가 호재로···뉴욕증시 상승, S&P500 사상 최고 ‘날았다’
      고용 악화가 호재로···뉴욕증시 상승, S&P500 사상 최고 ‘날았다’

      미국 고용지표가 악화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83포인트(0.28%) 오른 5만4036.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7.68포인트(0.62%) 상승한 7757.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42.26포인트(1.30%) 오른 2만6690.62에 각각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3.6% 올라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입추가 무색’ 길어진 늦더위…온열질환자 3배 늘었다
      ‘입추가 무색’ 길어진 늦더위…온열질환자 3배 늘었다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절기상 입추(8월7일)가 지난 뒤에도 온열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과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2011~2025년 질병관리청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2015년 입추 이후 8월 말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215명이었다. 이후 2016~2020년에는 연평균 658명으로 늘었고, 2021~2025년에도 638명에 달했다. 201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약 3배 수준이다.

    • 트럼프, 중간선거 민심 악화에 “공화당에 화난 것”
      트럼프, 중간선거 민심 악화에 “공화당에 화난 것”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권자 민심 악화의 책임을 공화당에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이란 전쟁 여파로 커진 유권자들의 불만이 선거를 지휘해야 할 집권당 내부의 불안을 한층 키우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정치전문매체 펀치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승리에 별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 우리는 열심히 싸울 것”이라며 “우리가 이기는 것은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웹툰·웹소설 콘텐츠 환불 절차 복잡” 소비자 피해주의보
    “웹툰·웹소설 콘텐츠 환불 절차 복잡” 소비자 피해주의보

    최근 웹툰·웹소설을 유료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서비스 종료에 따른 콘텐츠 이용 제한과 환불 관련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플랫폼 환불 절차가 복잡한 데다 1만원 미만 소액 환불에도 최소 1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웹툰·웹소설 플랫폼 7곳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자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 레진코믹스, 리디, 문피아,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이용률 상위 5개 사업자의 플랫폼 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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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완전체, 데뷔 10주년 맞아 ‘국중박’에서 팬들 만난다
    블랙핑크 완전체, 데뷔 10주년 맞아 ‘국중박’에서 팬들 만난다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8일 완전체로 팬들을 만난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오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 ‘미트 앤드 그리트’를 연다. 당초 멤버 중 일부만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서울 모처에서 팬덤 플랫폼 위버스 유료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공지 당시 ‘스케줄 상 가능한 멤버만’ 참석한다는 조항이 있어, 팬들은 멤버 일부만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비추기도 했다.

    •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이랑, 일본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이랑, 일본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

      음악과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랑이 일본의 종합 문학상 ‘나가이 가후 문학상’을 받는다. 7일 출판사 ‘이야기장수’에 따르면, 작가이자 뮤지션인 이랑은 에세이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로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책은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자신으로 이어지는 여성 가족의 삶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반복되는 폭력과 상처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다. 책은 ‘소리 내어 부르고, 말하면 된다’(声を出して、呼びかけて、話せばいいの)는 제목으로 2025년 일본에서 먼저 출간됐다.

    • 장충금 100억 노리는 조폭, 그 옆엔 더 나쁜 경찰···‘악인 코믹극’이 뜬다
      장충금 100억 노리는 조폭, 그 옆엔 더 나쁜 경찰···‘악인 코믹극’이 뜬다

      ‘뇌물 1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의 100억원대 임자 없는 돈을 강탈하려는 전직 조직폭력배’. 뉴스 속 주인공 같은 이 인물은 설정만 놓고 보면 드라마 속 주인공의 앞길을 가로막는 빌런(악인)일 것 같다. 그러나 이는 JTBC 드라마 <아파트>의 주인공 ‘박해강’(지성)의 배경을 요약한 것이다. 박해강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역회사 간판을 걸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다. 수사 무마를 위해 정기적으로 뇌물을 바치던 고위 경찰관이 갑자기 100억원을 요구한다. 박해강이 거부하자, 경찰은 도박장을 털고 그의 큰 형님 ‘박용만’(정진영)을 구속한다. 100억원을 마련하려 골몰하던 박해강은 도박장에 빚을 진 이들을 추심하다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장충금)의 존재와, 자신이 사는 고급 대단지에 쌓인 장충금의 액수가 178억여원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박해강은 장충금을 노리고 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 회장 자리에 출마한다. 그는 회장이 되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웃음을 유발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도 하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다.

    •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4’ 팽팽한 2파전…대작 외화에 극장가도 ‘활짝’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4’ 팽팽한 2파전…대작 외화에 극장가도 ‘활짝’

      주말 극장가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와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파전이 될 전망이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오디세이>로 24만6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45.2%)이 관람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10년을 그렸다.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샬리즈 세런,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등이 출연한다.

  • 향어·우족·수박···“더위야 가라” 동물도 보양식 챙기며 여름나기
    향어·우족·수박···“더위야 가라” 동물도 보양식 챙기며 여름나기

    서울대공원은 7일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고 폭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나기 맞춤형 특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제1아프리카관을 비롯한 총 16개 동물사를 대상으로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총 930㎏의 맞춤형 식단을 제공했다. 특별식은 영양 균형과 행동 풍부화를 고려해 선정했다.

  • ‘이집트 왕’ 보러 평일에 4만명 몰렸다···살라, 트라브존 입단식 ‘광적인 열기’에 ‘감격’
    ‘이집트 왕’ 보러 평일에 4만명 몰렸다···살라, 트라브존 입단식 ‘광적인 열기’에 ‘감격’

    ‘이집트의 왕’ 모하메드 살라(34)가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입단 현장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역대급 입단 환영식을 치렀다. 트라브존스포르 구단은 7일 살라와 연봉 1700만 유로(약 278억 원) 수준의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살라의 이적이 확정된 후 트라브존의 파파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행사 현장은 장관이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살라의 입단을 눈앞에서 지키기 위해 4만 여 명의 트라브존스포르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경기장을 꽉 채웠다.

    • ‘아시아 변방’ 중국 축구, 유럽 명가 제압 ‘흥분’···U-17 국제대회 아스널·레버쿠젠 격파 “청소년이 희망”
      ‘아시아 변방’ 중국 축구, 유럽 명가 제압 ‘흥분’···U-17 국제대회 아스널·레버쿠젠 격파 “청소년이 희망”

      성인 대표팀의 만년 부진에 시달리는 중국 축구가 유소년 대표팀이 유럽 명가를 잇달아 격파하면서 흥분하고 있다. 중국 U-17 대표팀은 최근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상하이 퓨처 스타컵(Shanghai Future Star Cup) 조별리그에서 아스널 U-17과 레버쿠젠 U-17을 잇달아 제압하며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첫 경기부터 이변이었다. 중국은 아스널 U-17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후 아틀레틱 빌바오 U-17을 1-0으로 꺾은 데 이어, 6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레버쿠젠 U-17마저 2-1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유럽 강호들을 연달아 무너리며 3연승을 달린 중국 U-17 대표팀은 조 1위로 가장 먼저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 “처음 느껴본 도파민, 보직이 중요할까요” 10승 투수였던 이의리의 슬기로운 불펜 생활
      “처음 느껴본 도파민, 보직이 중요할까요” 10승 투수였던 이의리의 슬기로운 불펜 생활

      이의리(24·KIA)는 지난 7월17일 문학 SSG전에서 5-3으로 앞선 4회말 2사 1루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에 이어 4회를 잘 막고 5회까지 책임진 이의리는 1.1이닝을 안타, 볼넷 없이 완벽하게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데뷔 후 첫 구원승이었다. 7월29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6-4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기록했다. 데뷔 후 첫 홀드였다.

    • 망치 들고 병원 질서 잡던 ‘카리스마’···나이팅게일의 진짜 얼굴

      책과 삶

      망치 들고 병원 질서 잡던 ‘카리스마’···나이팅게일의 진짜 얼굴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지음 | 김보은 옮김 휴머니스트 | 448쪽 | 2만5000원 어린이용 위인전 속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십중팔구 ‘백의의 천사’였다. 상냥한 간호사의 표상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주입된 이미지와 달리 나이팅게일이 그저 상냥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것은 이제 꽤 알려진 바다. 다친 군인들로 아수라장인 야전병원의 질서를 세운 이의 성격이 어찌 곱기만 하겠는가. 군 지휘관이 의료용품을 주지 않으면 망치로 문을 부쉈다는 일화는 그의 카리스마를 짐작하게 한다.

  • 폭염엔 ‘수족관’…역주행 베스트셀러 2주 연속 1위
    폭염엔 ‘수족관’…역주행 베스트셀러 2주 연속 1위

    ‘역주행 베스트셀러’인 유래혁의 <수족관>이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8월 1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유래혁의 소설 <수족관>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수족관>은 2024년 1월에 발표된 장편 소설이다. 출간 당시에는 큰 화제를 모으지 못했으나, 젊은 층 독자를 중심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어 베스트셀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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