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돈 없는 집 아이들이 군대 간다” 한마디에 발칵···‘경제징병’ 논란 불붙은 일본“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자위대에 간다. 풍족한 아이들은 자위대에 가지 않는다.” 지난 6월 일본 국회에서 나온 이 한마디가 일본 사회를 뒤집어 놓았다. 입헌민주당 고가 지카게 의원의 발언이었다. 자위대에 간 자신의 제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던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자위대에 간다”는 취지로 말했다.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돈 없는 집 아이들이 군대 간다” 한마디에 발칵···‘경제징병’ 논란 불붙은 일본“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자위대에 간다. 풍족한 아이들은 자위대에 가지 않는다.” 지난 6월 일본 국회에서 나온 이 한마디가 일본 사회를 뒤집어 놓았다. 입헌민주당 고가 지카게 의원의 발언이었다. 자위대에 간 자신의 제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던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자위대에 간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북한에 “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아주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며 대화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이라며 대북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에도 김 위원장과의 싱가포르 회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김 위원장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 특정 사진에선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웃고 있는 사진도 많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정은과 나는 사이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자당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 중 개헌에 찬성하는 일부 의원들을 포섭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것은 연임이 가능한 개헌을 통해 본인의 퇴임 후 재판을 피하려는 빌드업 과정”이라고 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3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20, 23, 34, 37,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3명으로, 각 12억1493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으로 각각 6210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745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24만원이다.
서강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18만건이 외부 해킹 공격으로 유출됐다. 15일 서강대는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해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의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학번(사번,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통합 비빌번호 등이다. 서강대에 따르면 외부 해킹 공격은 지난 11일 발생했다. 외부 비인가 IP가 시스템에 무단 침입한 것이 유출 원인으로 파악됐다. 서강대는 지난 14일 사고를 인지한 직후 공격 IP를 차단하고 서비스 접근 제한 및 망분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모니터링 체계 강화 및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가 진행중이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광주에 밤사이 최대 17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상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6일 전남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호우와 관련한 신고는 모두 120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8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해남 178.5㎜, 목포 157.8㎜, 무안 143㎜ 등을 기록했다. 피해는 서남권에 집중됐다. 목포에서만 10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에서는 한때 시간당 66.4㎜의 비가 쏟아져 8월 1시간 최다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해남에서도 시간당 64㎜, 진도 60.8㎜, 무안 44㎜의 강한 비가 내렸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스즈키 슌이치 자민당 간사장을 통해 총리가 아닌 자민단 총재 자격으로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날 봉납한 곡물은 ‘다마구시’로 물푸레나무 또는 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나 삼베를 단 것을 말한다.
조종사 대신 인공지능(AI)이 유인 전투기를 통제해 공중전에 나서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무인기로 개조된 시험용 미군 전투기가 실제 하늘에서 가상 적기를 포착해 모의 요격 임무를 완수했다. 이달 초 미국 공군과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은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 상공에서 시험용 자율 전투기 ‘X-62A 비스타’가 모의 요격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유일한 ‘4할 타자’인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백 전 감독은 이날 오전 6시 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뇌출혈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전날 오전 천안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맥박과 혈압을 되찾았다. 이후 평소 치료를 받아온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을 이끌어온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전격 경질됐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0시를 기해 여 본부장을 직권면직했다. 직권면직은 정무직 인사에서 이례적인 조치지만 구체적인 면직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산업부 측은 “정무직 인사는 임면권자의 권한 및 정무적 판단 영역으로, 부처 차원에서 배경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임면권자의 인사 조치에 따라 통상 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7년 발사돼 현재 태양계 너머를 탐사 중인 무인 우주선 ‘보이저 2호’를 대상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특이한 ‘처방’을 했다. 바로 절전이다. NASA의 지구 관측소에서 전파로 신호를 보내 ‘전기 소비 다이어트’를 하라는 원격 지시를 보이저 2호 컴퓨터에 내린 것이다. 전기 부족에 대한 NASA의 태도는 지금까지는 달랐다. 1990년대부터 NASA는 노후화 때문에 보이저 2호 전력 생산 능력이 떨어지자 동체에 실린 관측기기를 하나씩 끄는, 단순한 방법으로 대응해 왔다. 식수가 모자라니 물을 덜 마시자는 식이었다.
정부가 광복절인 15일 일본 정치권 인사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거나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외교부는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했고, 국방부도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을 불러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하는 등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지만 일본 전범기업이 불복하면서 사건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유족 대다수가 고령인 상황에서 “확정판결을 지연시키려는 목적”이라며 비판했다. 15일 시민모임에 따르면 미쓰비시마테리아루(옛 미쓰비시광업) 측은 지난 12일 광주고법 민사2부(박정훈 고법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광복절인 15일 “이재명 대통령, 작년 광복절의 조국 사면 후회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은 사면을 단행했고, 조국은 사면 1년 만에 정부여당의 비난에 열일하는 ‘민주당 저격수’가 됐다”며 이 대통령에게 “여전히 잘한 결정이라고 자신하느냐”고 물었다. 안 의원은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언급하며 “그는 평택 재선거에 출마해 국민의힘에 소중한 1석을 더해주었다”고 했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 평택을 재선거에서 여권의 분산되며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음을 언급한 것이다.
고등학교 교사인 이송희씨는 지난해 8월 학생을 지도한 일을 두고 두 차례 아동학대 신고를 당했습니다. 교육청이 먼저 사실관계를 조사했고, 이를 토대로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이었다는 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경찰 조사 끝에 검찰에 송치됐고, 보완 수사와 재송치가 이어지면서 신고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검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지난 3월부터 휴직 중인 이 교사는 “변호사 선임 비용은 벌금형, 질병휴직은 징역형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멸종위기 새 구하려 길고양이 죽이자고?····3년째 반복되는 ‘길고양이 논쟁’두 달 전 조류 전문 유튜버 ‘새덕후’(김어진씨)가 멸종위기 새들이 길고양이의 사냥에 위협받고 있다며 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주장하는 영상을 올린 후 길고양이와 야생조류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 붙고 있다. 김씨는 지난 6월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양이, 이젠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씨는 영상에서 멸종위기 새를 비롯한 야생동물이 길고양이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며 고양이 개체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살처분을 포함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메모리 사용을 검토하는 애플에 공개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 있는 애플 제조 시설을 둘러본 뒤 월스트리트 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메모리 구매를 찬성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입장을 애플 측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차할 때 차가 멈추도록 만들어놓은 스토퍼. 주차시 스토퍼에 타이어가 ‘툭’ 닿을 때까지 차를 밀어 넣는 운전자도 많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타이어가 스토퍼에 계속 닿아 있으면 타이어가 빨리 닳거나 서스펜션에 무리가 간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차 스토퍼에 타이어가 가볍게 닿는 것만으로 타이어 마모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고 볼 만한 근거는 부족하다. 주차 스토퍼는 애초에 차량의 이동을 제한해 주차 위치를 잡도록 설치된 시설인 만큼, 저속으로 접근해 가볍게 접촉하는 정도는 일반적인 사용 범위로 볼 수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선관위 특검) 후보 국민추천위원회가 14일 특검 후보로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를 추천했다. 국민추천위원회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연 뒤 이같이 의결했다. 위원회는 이날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총 6명의 특검 후보를 두고 심사했다.
영국 우익 성향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가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큰 표 차로 승리했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잉글랜드 클랙턴온시 보궐선거 결과에 따르면 패라지 대표는 2만2239표(63%)를 얻어 9455표(27%)를 받은 풍자 후보 ‘카운트 빈페이스’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번 보궐선거는 2024년 7월 이 선거구에서 당선된 패라지 대표가 정치자금 미신고 의혹에 휩싸인 뒤 지역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같은 선거구에 다시 출마하면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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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를 피해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숲이 만든 그늘에 쉬어가는 건 어떨까.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막바지 무더위를 식히며 자연 풍광까지 즐길 수 있는 경북지역 계곡 3곳을 소개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추천지로 의성 빙계계곡과 문경 용추계곡, 영덕 옥계계곡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말&
몹시 충분한 여름, ‘오이 김무침’요리하는 여름이 버거워지면 오이를 한껏 사들인다. 가만히 서 있어도 등에 땀이 송골송골, 도무지 불 앞에 설 엄두가 나지 않는 무더위엔 오이만 한 것이 없으니까. 여름에 유독 맛있는 오이, 제철을 맞아 수분을 한껏 머금은 오이를 한입 베어 물면 청량감이 순식간에 입 안 가득 퍼진다. 그렇게 여름의 열기를 잠재워보는 오늘의 반찬, 바로 오이 김무침.
우리나라만큼 쫄깃한 식감의 간식을 사랑하는 나라는 드물지 않을까. 편의점 간식 진열대를 둘러보면 ‘쫀득’ ‘탱글’ ‘말랑’ ‘쫄깃’이라는 단어가 제품 포장마다 반복된다. 베이커리 사정도 다르지 않다. 유명 빵집을 소개하는 콘텐츠에는 언제나 이와 같은 식감을 강조하는 표현이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부터 ‘쫀득의 민족’이 되었을까.
집에서 식물을 키우본 사람이라면 방울토마토나 상추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조금 눈을 돌리면 화분이나 재배용기에 과일나무를 심어 직접 열매를 따먹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아무 과일나무나 작은 화분에 심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기후와 식물의 특성, 필요한 용기의 크기까지 따져야 한다. 가정에서 도전해볼 만한 과일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무화과와 블루베리다. 특히 무화과는 국내 농업 연구에서도 용기재배 기술이 개발돼 있을 만큼 땅에 직접 심지 않고 키울 수 있는 과수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면서 찬물 샤워가 부담스럽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기는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샤워 물은 몇 도가 적당할까. 피부에 직접 닿는 샤워 물은 38~40℃ 정도가 무난하다. 최근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의 피부과 전문의도 샤워 물 온도로 약 100°F(37.8℃)의 따뜻한 정도를 권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빼앗아 건조함과 자극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방탄소년단(BTS)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신설 예정인 ‘최우수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에 대한 재검토에 나섰다. 아시안 팝 부문이 K팝 등 아시아 음악을 별도 장르로 분류해 오히려 주요 부문 진입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아티스트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오마주
앱스타인의 그림자, ‘침묵의 카르텔’ 겨눈 두 여자의 분노…‘퓨리어스’‘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 범죄 스릴러에서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만나기란 아직도 꽤 어려운 일입니다. 범죄 피해자로는 그렇게 자주 등장하건만, 여성 경찰 혹은 요원이 유능하게 그려지는 일은 <시그널>(2016)의 차수현(김혜수), <비밀의 숲>(2017)의 한여진(배두나) 등 몇 작품을 제외하면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꾸미는 것’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옷과 가방, 신발 같은 패션 아이템을 넘어 휴대폰 케이스와 네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까지 비즈와 라인스톤, 크리스털을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비다즐링(Bedazzling)’이 해외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DIY 취미로 주목받고 있다. 비다즐링은 ‘눈 부시게 하다’는 뜻의 영어 ‘bedazzle’에서 나온 말이다. 의류나 가방, 신발 등에 스톤을 붙여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휴대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같은 소품을 넘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현장 화보
광복 81주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찾은 시민들광복 81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옥사 내부를 둘러보고 대형 태극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이날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한 3학년 고용우군은 “독립운동가의 사진이 걸려있는 곳이 인상 깊었다”며 “일제강점기에 태어났으면 두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방문했다는 4학년 박소윤양은 “고문하는 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독방은 조금 무서웠다”고 했다.
플라시보 효과, 혹은 위약 효과는 실제로는 효능이 없는 가짜 약이나 처방임에도 기대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플라시보는 스포츠 영역, 특히 각종 보조제에서도 흔한 이슈다. 엉터리 성분의 보조제를 먹고 컨디션과 몸이 좋아졌다고 여기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대체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할까? 오늘은 스포츠에서 플라시보를 들여다본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헛웃음 나게 하는 연구를 살펴보도록 하자. 1999년 발간된 ‘기대 효과와 근력운동: 스테로이드는 과연 차이를 만들 것인가?’라는 짓궂은 제목의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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