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3 지방선거
“이번엔 해볼 만 하다”···‘김부겸 효과’ 대구·경북서 민주당 후보 역대 최다‘27명.’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기초단체 31곳 중 더불어민주당 간판을 달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자 수다. 2022년 지방선거(11명)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역대 최다 수준이다. 지역 안팎에선 ‘김부겸 효과’에 힘입은 후보자 증가가 TK정치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1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인원이 96명에 달해 민선 지방선거가 치러진 31년 만에 가장 많았다. 민주당은 올해 대구지역 기초단체장(9곳)·기초의원(43곳) 전 지역구에, 광역의원은 1곳을 제외한 30곳에서 후보를 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출마자는 4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