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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3일 목요일

  • “모멸감 들게 하는 판결”···시민사회, 23명 숨진 아리셀 참사 대표 감형에 잇단 비판
    “모멸감 들게 하는 판결”···시민사회, 23명 숨진 아리셀 참사 대표 감형에 잇단 비판

    23명이 숨진 화재 참사로 원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항소심에서 4년으로 대폭 감형받으면서 시민사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22일 이 사건 항소심 선고 이후 논평을 내고 “아리셀 참사 1심 징역 15년형을 4년형으로 감형한 수원고등법원 제1형사부 판결이 부끄럽다”고 밝혔다.

    • 장동혁 “후보자 해당행위하면 즉시 교체···기강 무너진 군대로 전투 못 이겨”
      장동혁 “후보자 해당행위하면 즉시 교체···기강 무너진 군대로 전투 못 이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해당 행위를 하면 즉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전 경영진 1심서 집유···법인엔 벌금 2억원씩
      속보‘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전 경영진 1심서 집유···법인엔 벌금 2억원씩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된 CJ제일제당·삼양사 전직 경영진들에게 23일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법인에게는 각각 2억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이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 전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최모 전 삼양사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6조원 ‘사상 최대’···전년 동기 대비 405% ‘껑충’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6조원 ‘사상 최대’···전년 동기 대비 405% ‘껑충’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7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한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198% 늘어난 매출 52조5763억원으로, 사상 처음 5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률은 72%에 달했다. 제조업에서 70%대 영업이익률은 매우 이례적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기준 신기록이다.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 매출 32조8267억원과 영업이익 19조1696억원을 크게 웃돈다. 영업이익은 한 개 분기 만에 2배 가량 늘었다.

  • 태안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태안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서해 어업협정선을 넘어 불법조업을 벌이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시16분쯤 서격렬비열도 남서방 약 50해리(80㎞) 해상에서 우리 측 어업협정선을 약 1.5해리(2.4㎞) 침범해 허가 없이 조업한 중국어선 A호(타망·100t급·철선·승선원 15명) 1척을 대한민국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3일 밝혔다.

  • 레바논 기자, 이스라엘군 공격에 사망···3월 이후 8명째, 또 ‘표적’ 된 언론인
    레바논 기자, 이스라엘군 공격에 사망···3월 이후 8명째, 또 ‘표적’ 된 언론인

    이스라엘군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중 무력 공방이 격화하는 가운데 레바논 기자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레바논 매체 알 아크바르 소속 기자 아말 칼릴이 22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아티리 마을의 한 주택가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칼릴이 피신해 있던 집을 표적으로 삼아 추적 공격했다고 밝혔다.

    • 미·이란 전쟁 중에 수장 교체?···존 펠란 미 해군 장관 사임
      미·이란 전쟁 중에 수장 교체?···존 펠란 미 해군 장관 사임

      존 펠란 미국 해군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와중에 이뤄진 고위 군 당국자 사임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숀 파넬 미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엑스에 “펠란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파넬 수석대변인은 “우리는 펠란 장관이 국방부와 미 해군에 보여준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그가 새로운 도전에서 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불안한 호르무즈···이란 “선박 2척 나포” 미국 “유조선 최소 3척 나포”
      불안한 호르무즈···이란 “선박 2척 나포” 미국 “유조선 최소 3척 나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2척을 나포했다고 이란 반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미국도 최소 3척의 이란 선박을 나포했다고 전해졌다. 타스님통신이 22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해를 침범한 혐의로 선박 2척을 나포해 이란 해안으로 호송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나포한 것은 지난 2월 말 미국과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 참사 박순관 대표 항소심서 대폭 감형···징역 15년→4년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 참사 박순관 대표 항소심서 대폭 감형···징역 15년→4년

      아리셀 화재 참사로 원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며 원심에서 양형에 제한적으로 반영됐던 ‘피해자와의 합의’는 항소심에서 적극적인 감형 사유가 됐다. 수원고법 형사1부(재판장 신현일) 심리로 22일 열린 박 대표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산업재해치사)·파견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원심 판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 중 역대 최고 형량이었다.

  • 한화, 캐나다 앨버타주와 포괄적 경협 MOU 체결…초계 잠수함 수주 총력전
    한화, 캐나다 앨버타주와 포괄적 경협 MOU 체결…초계 잠수함 수주 총력전

    한화그룹이 캐나다 방산 거점으로 성장 중인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방산·조선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있는 주정부 청사에서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이 추진하고 있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와 관련해 현지 산업 파트너십과 경제협력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CPSP는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하는 60조원 규모 사업으로, 한화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경쟁하고 있다.

  • 경찰, 이주노동자 ‘에어건 상해’ 화성 업체 대표 사전구속영장
    경찰, 이주노동자 ‘에어건 상해’ 화성 업체 대표 사전구속영장

    경찰이 이주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을 분사해 장기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업체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소재 금속세척업체 대표 A씨(60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업체에서 일하던 태국 국적 이주노동자 B씨의 항문 부위에 산업용 에어건을 밀착해 고압 상태의 공기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 이 대통령, 오늘 베트남 총리와 회동…비즈니스 포럼 참석
      이 대통령, 오늘 베트남 총리와 회동…비즈니스 포럼 참석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국가 서열 2위인 레민흥 총리를 만나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만나 원전 등 에너지를 포함해 공급망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남 고성 버섯재배농장서 불…외국인 노동자 6명 대피
      경남 고성 버섯재배농장서 불…외국인 노동자 6명 대피

      지난 22일 오후 10시 55분쯤 경남 고성군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농장 6개 동 중 2개 동 상당을 태우고 23일 오전 5시 30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외국인 노동자 6명이 자력 대피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소비심리 1년 만에 ‘비관적’으로···중동 전쟁 여파, 비상계엄 때 이후 최대 폭 하락
      소비심리 1년 만에 ‘비관적’으로···중동 전쟁 여파, 비상계엄 때 이후 최대 폭 하락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1년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2로 전월대비 7.8포인트(p) 하락했다. CCSI가 100을 밑돈 것은 지난해 4월(93.6) 이후 1년 만이다. 지난달(-5.1p)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4월 지수 하락 폭은 비상계엄 사태가 있던 2024년 12월(-12.7p) 이후 가장 컸다.

  • 인천 인구 2032년 310만명 정점, 2060년 240만명으로 감소
    인천 인구 2032년 310만명 정점, 2060년 240만명으로 감소

    인천시 인구가 2032년 310만명으로 최고에 달할 것이란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출생, 사망, 인구 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을 반영한 코호트요인법을 활용해 2060년까지 ‘인천시 인구추계 기초 연구’ 결과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인천시 인구는 2026년 305만명에서 2032년 310만명으로 증가한 뒤 감소세로 전환된다. 2040년대에는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2050년에는 연간 2~3만명이 감소해 2060년에는 242만명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 스마트폰에 ‘특수 나노 렌즈’ 넣었더니…2D·3D 화면 자유자재 구현
    스마트폰에 ‘특수 나노 렌즈’ 넣었더니…2D·3D 화면 자유자재 구현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폰에서 3차원(D)과 2D 화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볼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3D 동영상을 감상하다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문서 읽기에 적합한 2D 화면으로 바꿀 수 있다. 3D 화면을 보기 위한 특수 안경도 필요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 연구진과 삼성전자 비주얼 테크놀로지팀이 ‘메타렌즈’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3D와 2D 화면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23일자에 공개됐다.

    • 한글 잘쓰는 ‘그 친구’, 오픈AI 새 모델이었다···‘업계 최강’ 나노바나나 제칠 수 있을까
      한글 잘쓰는 ‘그 친구’, 오픈AI 새 모델이었다···‘업계 최강’ 나노바나나 제칠 수 있을까

      이미지 속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현해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도구 ‘덕테이프’(Duct Tape)가 오픈AI의 새 모델인 것으로 드러났다. AI 생성물 특유의 위화감 등 단점을 크게 보완한 이번 모델은 업계 최강이라 평가받던 구글 ‘나노 바나나’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AI는 21일(현지시간) ‘챗GPT 이미지 2.0’을 공개했다. 지난해 일명 ‘지브리 풍 이미지’ 생성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미지 생성 도구의 차세대 모델이기도 하다.

    • 동남아 홍역 급증, 코로나19 때 백신 미접종이 원인?···국내 환자 67%, 해외 유입
      동남아 홍역 급증, 코로나19 때 백신 미접종이 원인?···국내 환자 67%, 해외 유입

      질병관리청이 최근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홍역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 방문할 때는 미리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3일 질병청이 인용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동남아시아 홍역 환자는 총 672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2940명)의 2.3배로 늘었다. 동남아시아 지역 가운데 방글라데시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달 중순 이후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 ‘삼전·하닉’만 있으면 뜬다?···‘삼전닉스 ETF’ 줄줄이 출시하는 자산운용사들
      ‘삼전·하닉’만 있으면 뜬다?···‘삼전닉스 ETF’ 줄줄이 출시하는 자산운용사들

      올해 반도체를 대표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투자자의 인기를 끌면서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삼전·하닉’ 열풍이 거세다. 최근 자산운용사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을 높인 상품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끄는 것이 두 종목을 담으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을 섞은 채권혼합형 ETF다. 반도체 성장세에 탑승하면서도 안정적인 이자 수익도 챙겨 자산배분을 극대화한 것이다.

  • 동물학대 대응 불만에 폭행…동물보호단체 대표 항소심도 징역형
    동물학대 대응 불만에 폭행…동물보호단체 대표 항소심도 징역형

    동물 학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보호단체 대표 사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유지됐다. 대구고법 형사2부 원호신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8월 5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한 개 사육 농장에서 동물 학대 정황을 확인한 뒤 경주시청 동물보호팀에 제보했다. 이후 자신이 요구한 수준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항의하던 중 이를 제지하던 공무원 B씨의 얼굴을 손으로 밀쳐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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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들지 마, 회개하지 마···10년 만의 복귀 서인영에 쏟아지는 폭발적 관심

    이진송의 아니 근데

    철들지 마, 회개하지 마···10년 만의 복귀 서인영에 쏟아지는 폭발적 관심

    욕설 ‘갑질 논란’ 잘못 인정 후 자숙…10년 만에 유튜브로복귀 끼 넘치고 감정에 솔직한 센 여자 ‘강렬한 스타성’ 여성들 선망한국 사회가 연예인에 요구하는 도덕주의와 인성의 틀 깨트려성실·겸손엔 통제의 그림자…파괴적 ‘별종’도 사랑할 때 됐다 “진정한 슈퍼스타는 까(싫어하는 사람)와 빠(좋아하는 사람)를 둘 다 미치게 만든다.”

    • ‘성난사람들 2’ 속 저 건물, 어디서 봤더라?···용산·강남 ‘이곳’이었네
      ‘성난사람들 2’ 속 저 건물, 어디서 봤더라?···용산·강남 ‘이곳’이었네

      넷플릭스가 지난 16일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성난 사람들 시즌 2’에는 한국 기업의 대형 사옥과 최고급 성형외과 빌딩이 등장한다. 억만장자 회장이 가진 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자가 엄선한 장소들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극중 글로벌 기업 사옥으로 등장하는 곳은 서울 용산구의 아모레퍼시픽 사옥이다. 정육면체의 건물 외관 전체를 알루미늄 차광판이 촘촘히 둘러싼 게 특징이다.

    •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도입 한달···일 평균 관광객 9000명 찍었다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도입 한달···일 평균 관광객 9000명 찍었다

      최근 한 달간 서울 지하철에서 해외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구매·충전할 수 있게 되면서 하루 평균 9000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1~8호선에 설치된 교통카드 키오스크의 해외 발급 카드·간편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9158명이 약 7000만원을 해외 신용카드·간편결제로 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 HD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 수주
      HD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 수주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서 발주한 쇄빙전용선을 수주했다. 북유럽 쇄빙선 제조 강국과 경쟁해 이뤄낸 성과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스웨덴 해사청과 3억4890만달러(5154억6000만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쇄빙전용선은 해수면 얼음을 분쇄해 일반 선박의 항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 정읍·순창 전통주, 관광 입는다···‘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정읍·순창 전통주, 관광 입는다···‘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전북 정읍과 순창의 전통 양조장이 ‘생산시설’ 중심 구조를 넘어 체험·관광을 결합한 지역 거점으로의 전환에 나선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에서 정읍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와 순창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5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만 2곳이 포함됐다.

  • ‘하면 된다’는 죽음의 구호 ·시민 삶 무관한 ‘국가적’이란 말···백무산 인터뷰[전문]
    ‘하면 된다’는 죽음의 구호 ·시민 삶 무관한 ‘국가적’이란 말···백무산 인터뷰[전문]

    시인 ‘백무산’의 뉴스 사이트 검색 결과 절반가량은 시 ‘정지의 힘’ 중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는 시구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에 올랐다는 내용의 기사다. 시에서 뽑아낸 강렬하고 압축적인 이 아포리즘에 대한 대중의 호응은 백무산의 너르고 깊은 작가정신과 시적 실천을 가린다. 열한 번째 시집 <누군가 나를 살아주고 있어>(창비) 출간을 두고 지난해 12월 20일 울산에서 그를 만났다. 백무산은 여전히 노동하고, 공부하며 죽거나 사그라지고, 버려진 ‘소수자들’에 시선을 두며 살아가는 시인이었다.

    • 남양주 봉선사 동종, 조선 동종 중 처음 국보 지정
      남양주 봉선사 동종, 조선 동종 중 처음 국보 지정

      조선 전기 동종의 완성작으로 평가되는 대형 동종인 ‘남양주 봉선사 동종’이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다. 조선의 동종이 국보로 지정되는 것은 처음이다. 국가유산청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됐던 봉선사 동종을 국보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높이가 238㎝, 입구의 지름이 168㎝에 이르는 봉선사 동종은 조선 예종이 1469년 부왕(父王)의 명복을 빌기 위해 봉선사를 창건할 때 제작했다. 국가유산청은 “중국 동종 양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되 한국 동종 문양 요소가 반영된 작품”이라며 “한국 동종의 양식사에서 조선 동종의 전형을 완성한 기준이 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 클래식 ‘지휘봉 수저’의 세계···잔데를링·예르비·정명훈 ‘지휘 가문’의 비밀
      클래식 ‘지휘봉 수저’의 세계···잔데를링·예르비·정명훈 ‘지휘 가문’의 비밀

      음악가 집안은 낯설지 않다. 대를 이어 작곡을 하고, 같은 집안에서 현악기나 피아노 연주자가 줄줄이 나오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지휘 가문’은 자주 거론되지는 않는다. 지휘는 한 악기를 어려서부터 손에 익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세계다. 악보를 읽는 눈과 해석력,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통솔력과 감각 등 음악을 완성해 가는 데 필요한 복합적인 역량이 함께 쌓여야 한다. 지휘의 계보가 이어지는 데에는 집안에 축적된 음악적 환경이 더 크게 작용한다.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루체른 심포니를 이끌고 한국 무대에 오르는 미하엘 잔데를링 가문은 그런 계보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 내한공연 앞둔 김기민 “화장실도 안 가고, 연주 통째로 외우며 맹연습···그래도 행복”
      내한공연 앞둔 김기민 “화장실도 안 가고, 연주 통째로 외우며 맹연습···그래도 행복”

      “긴장이 돼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 잤어요. 저의 꿈이었던 <볼레로>를 한국 관객에게 보여드리게 돼 기쁩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약 중인 김기민이 23~26일 GS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베자르 발레 로잔(BBL) 내한공연을 앞두고 말했다. 김기민은 22일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베자르 발레 로잔 위드 김기민’ 기자간담회에서 “BBL의 게스트 무용수로 춤을 추는 것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늑구’ 또 나오지 않도록…전국 동물원 허가제 앞당긴다
    ‘늑구’ 또 나오지 않도록…전국 동물원 허가제 앞당긴다

    정부가 전국 동물원을 일제 점검하고, 동물원 허가제 전환을 앞당기기로 했다. 동물원 안전시설과 인력을 늘려 늑대 ‘늑구’ 탈출과 같은 불상사를 막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전 오월드에서 발생한 늑대 탈출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 안전관리 및 동물복지 향상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동물원 허가제 전환을 1년 앞당긴다. 법정 기한보다 1년 이른 2027년 12월까지 전체 동물원의 90% 이상을 허가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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