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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0일 월요일

  •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시정은 실험 대상될 수 없어”

    6·3 지방선거 인터뷰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시정은 실험 대상될 수 없어”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가 20일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겨냥해 “120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울산광역시의 시정은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책임질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시민들이 냉정히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면 인터뷰에서 최근 울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두고 “최근 여론 흐름을 겸허하게 보고 있다”며 “울산시민의 민심은 매우 실용적이다. 결국 일 잘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 말했다.

    • 민주당, 이광재에 “선당후사 감동” 재보궐 전략공천 시사···하남갑 거론
      민주당, 이광재에 “선당후사 감동” 재보궐 전략공천 시사···하남갑 거론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수도권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강원지사를 지낸 이광재 전 의원 전략공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하남갑 등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을 마무리 짓고 국회의원 선거 후보 발표에 돌입한 민주당이 보수세가 강한 하남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출마 선언으로 셈법이 복잡해진 경기 평택을 등에 어떤 인물을 공천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전략공천 결정 앞두고 정청래 일정 찾아온 김용…“무죄부터 받고 와야” 당내 신중론 상당
      전략공천 결정 앞두고 정청래 일정 찾아온 김용…“무죄부터 받고 와야” 당내 신중론 상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두고 “차차 말씀드릴 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으로 유죄를 받고 대법원판결을 기다리는 김 전 부원장 공천에 대한 신중론이 커지는 양상이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전 부원장의 재보궐 선거 전략공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대표가 송영길 전 대표 공천에 대해선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한 것과 대비됐다.

    • ‘마이웨이’ 장동혁, 당내 “영국으로도 돌려라” 반응도
      ‘마이웨이’ 장동혁, 당내 “영국으로도 돌려라” 반응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해 “공화당 중심의 미국 내 보수진영과 더욱 단단히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일정을 연장하며 만난 미 정부 측 인사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고, 방미 기간 당내서 제기된 비판과 거취 표명 요구를 일축했다. 당내에선 “장 대표 방미를 당무감사해야 한다” “2선도 아닌 5선은 후퇴해야 할 정도”라는 반응이 나왔다.

  • ‘험지’ 강남3구 구청장 후보까지 경선···이재명·정원오 인기에 구청장 싹쓸이 기대하는 민주당
    ‘험지’ 강남3구 구청장 후보까지 경선···이재명·정원오 인기에 구청장 싹쓸이 기대하는 민주당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몰리고 있다.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강남 3구에서 이례적으로 경선이 치러졌고, 국민의힘 출신 인사가 민주당 후보로 영입됐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25개 자치구 대부분을 가져오겠다는 구상이다. 20일 민주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황인식 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김재원 티엠지홀딩스 대표를 경선에서 꺾고 서초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형곤 강남구의회 의원도 지난 13일 전원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맞붙어 강남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송파구청장 선거엔 예비후보만 5명이 몰렸고, 현재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 간 결선이 진행 중이다.

  • 10년간 6만 명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싸웠다···“국가는 무엇을 했나”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10년

    10년간 6만 명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싸웠다···“국가는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니 이긴 것보다 진 게 많네요, 하하. 하지만 이렇게 지면서도 계속 싸워온 덕분에 세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아닐까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가 21일로 활동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15일 만난 센터 소장대행 서채완 변호사의 말대로 공직인권변론센터는 그간 590여건의 사건에서 6만명의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을 대변했다. 서 변호사와 최새얀·김상헌 상근 변호사, 이수연 사무차장 등 센터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2016년부터 세상을 위해 싸워온 센터의 활동이 차별과 싸우고 연대하며 달려온 10년이라고 말했다.

    • 김부겸 49.2% 대 추경호 35.1%, 김부겸 51.5% 대 이진숙 33.4%[에이스리서치]
      김부겸 49.2% 대 추경호 35.1%, 김부겸 51.5% 대 이진숙 33.4%[에이스리서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보수 진영 후보들과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에이스리서치가 대구MBC 의뢰로 지난 18~19일 대구 지역 만18세 이상 성인 1002명에게 대구시장 지지 의사를 물은 결과,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추경호·유영하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50%가량의 지지를 받으며 오차범위 밖 우위를 나타냈다.

    • 남산 곤돌라도 친환경?···개발사업 ‘녹색 포장’하는 기후예산제
      단독남산 곤돌라도 친환경?···개발사업 ‘녹색 포장’하는 기후예산제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도’(기후예산제)가 시행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부실한 검증과 부정확한 감축량 산정이 반복되며 형식적 절차에 머물고 있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2026년 기후예산서에서 ‘지속 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사업을 혼합 사업으로 분류했다.

    • 국민의힘 박민식, 한동훈 저격···“대구 기웃거리다 연고 없이 부산 날아오나, 단일화 없다”
      국민의힘 박민식, 한동훈 저격···“대구 기웃거리다 연고 없이 부산 날아오나, 단일화 없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대구 기웃거리다가 선거 목전에 아무 연고도 없이 (부산) 북구로 난데없이 날아왔다”며 “단일화할 이유도, 단일화할 일도 없다”고 밝혔다. 최근 당내에서 무소속 신분인 한 전 대표와의 단일화나 북갑 무공천 주장이 제기되자 이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 ‘박정희 잔재’ 제주 ‘516로’ 이름, 이번엔 바뀔까···도민 여론 수렴 박차
    ‘박정희 잔재’ 제주 ‘516로’ 이름, 이번엔 바뀔까···도민 여론 수렴 박차

    제주도가 ‘516로’ 도로명 변경 검토를 위한 여론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 도는 21일부터 30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도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스마트폰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516로 도로명과 관련한 인식과 변경 찬반 여부, 기타 의견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QR코드는 행정시 종합민원실 홍보 배너, 도·행정시 누리집, 전광판 등에 게시된다.

  • 백신 불신 확산에 낮아진 코로나19 예방접종률···미국선 홍역도 다시 대유행
    백신 불신 확산에 낮아진 코로나19 예방접종률···미국선 홍역도 다시 대유행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면서 국내외에서 감염병 백신 예방접종률이 떨어지고 있다. 한국은 수년간 여름철마다 코로나19 유행이 반복되는데 올해 상반기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백신 관련 오해를 바로잡으면서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은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접종률은 47.4%였지만 이번엔 42.7%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큰 65~69세의 접종률이 31.6%로 가장 낮았다.

    • 네이버, 인도 최대 IT 서비스 업체 TSC와 MOU···“현지 맞춤형 사업 기회 발굴”
      네이버, 인도 최대 IT 서비스 업체 TSC와 MOU···“현지 맞춤형 사업 기회 발굴”

      네이버가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그룹의 IT 계열사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 측에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인도 측에서는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과 우즈왈 마투르 TCS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 서울경찰청장 “미대사관 ‘방시혁 출국금지 해제’ 요청, 전달 못 받아···수사팀 의견 들어야”
      서울경찰청장 “미대사관 ‘방시혁 출국금지 해제’ 요청, 전달 못 받아···수사팀 의견 들어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주한 미국대사관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출국금지 해제 요청을 경찰청으로부터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요청이 올 경우 출국금지 해제 여부는 수사팀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대사관의 출국금지 해제 요청 서한에 대해 “서울청에 다른 요청이 온 것은 없다”며 “경찰청에서 공유된 사항도 없다”고 말했다.

    • “더이상 지하철서 헤매지 않아요”···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청록색 띠’
      “더이상 지하철서 헤매지 않아요”···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청록색 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환승하려면 갈아타려는 노선의 색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하지만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에게는 틀린 답이다. 비장애인들이 가는 환승길대로 따라가다 보면 매번 계단을 마주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턱없는 세상을 만드는 사단법인 ‘무의’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현대로템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 지하철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두의 지하철’ 실증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 코스트코에 스타필드까지···청주 상륙하는 ‘유통 공룡 2인조’에 기대반 우려반
    코스트코에 스타필드까지···청주 상륙하는 ‘유통 공룡 2인조’에 기대반 우려반

    충북 청주에 코스트코·스타필드 등 대형유통시설 입점이 예고되면서 이들 시설이 ‘소비 역외유출’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지역 소비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골목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청주시정연구원이 20일 발간한 이슈브리프 ‘대형유통시설 확대 기반 소비구조 전환 전략 제시’를 보면, 현재 예정돼있는 대형유통시설 입점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1조7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법무부·해경·관세청 등도 인터폴 DB 직접 검색···‘적색수배’ 빨라질 듯
      법무부·해경·관세청 등도 인터폴 DB 직접 검색···‘적색수배’ 빨라질 듯

      경찰청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접근이 법무부, 해양경찰청, 관세청 등 다른 법 집행기관에도 가능해진다. 인터폴에 수배하거나 수배 여부를 조회하는 절차가 빨라져 국제범죄 대응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올해 경찰 내 유관부서에 인터폴 DB 조회 권한을 부여하고 공조신청부터 결과 조회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7년에는 범정부 법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한 뒤, 2028년에는 유로폴·아세아나폴 등 인터폴 외의 지역별 국제 경찰기구 DB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삼성SDI,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 첫 공급
      삼성SDI,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 첫 공급

      삼성SDI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전기차 배터리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동화 전략 핵심인 고성능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SDI는 20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하게 된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소재가 적용돼 주행 거리를 극대화 할 수 있다.

    • SK하이닉스 “소캠2 본격 양산 시작···베라 루빈 최적화 설계”
      SK하이닉스 “소캠2 본격 양산 시작···베라 루빈 최적화 설계”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서버 특화 메모리 모듈인 소캠2 192GB(기가바이트) 제품을 본격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캠2는 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던 저전력 메모리를 서버용으로 변형한 모듈로, 차세대 AI 서버 등에 주력으로 활용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초고속 연산 지원에 특화돼 있다면, 소캠은 적은 에너지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급한다.

  • 일본 정부, 방사능오염된 후쿠시마원전 토양을 국제박람회에 활용 추진
    일본 정부, 방사능오염된 후쿠시마원전 토양을 국제박람회에 활용 추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 처리 과정에서 수거한 오염토양을 국제박람회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집권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원전에서 발생한 오염토양 중 제염 처리를 한 토양을 2027년 3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원예박람회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보도했다. ‘부흥 재생토’라는 이름으로 박람회장의 화단 등에 사용함으로써 대규모 국제 이벤트에서 안전성을 어필하고, 활용을 촉진한다는 취지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제염은 방사성 물질로 인한 오염을 물리·화학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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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서승만 등 ‘보은 인사’ 논란에 문화계 집단 반발···“예술 무시하나?”
    황교익·서승만 등 ‘보은 인사’ 논란에 문화계 집단 반발···“예술 무시하나?”

    정부의 문화예술 기관장 인선을 둘러싸고 ‘보은 인사’ 논란이 커지며 문화예술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장동직 정동극장 이사장,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이어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20일 취임하자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집단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20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에 ‘맛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던 황교익씨가 취임하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직 연구자와 문화정책·예술경영 분야 주요 학회와 연구자 500여명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인사가 문화정책의 전문성과 민주적 소통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한 파행적 인사라며 임명 재검토를 촉구했다.

    • 메가의 ‘메가톤급’ V리그 복귀 선언 “우승 전력 팀 아닌 우승시킬 팀 간다”
      메가의 ‘메가톤급’ V리그 복귀 선언 “우승 전력 팀 아닌 우승시킬 팀 간다”

      여 프로배구 정관장에서 두 시즌팀 공격 핵심으로 강한 인상 남겨각 구단 경쟁 속 “염혜선과 재회를” 여자프로배구 정관장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하며 리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도네시아 출신 아시아쿼터 메가(사진)가 한국 무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20일 메가의 에이전트는 “메가가 최근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2~3주 전까지만 해도 ‘한국행이 어렵다’고 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만나보니 경기력도 좋았고, 한국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다시 증명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투수 유토의 통역 노지마 나오토 “키움에서 한·일 야구 교류 역할 할 것”
      투수 유토의 통역 노지마 나오토 “키움에서 한·일 야구 교류 역할 할 것”

      영화로 역사 배워…한국서 유토 KBO 안착 돕는 등 ‘도전하는 삶’“배우든 선수든 혼자 이겨내야 하는 것, 강한 마음으로 나아가야죠” 영화 <영웅>에는 안중근 의사와 일본인 간수인 지바 도시치가 마지막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안 의사가 “저는 일본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너무도 가까운 이웃이기 때문이죠. 제국주의 야욕을 당연시하는 일본 사람들이 미울 뿐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일본인 간수는 “선생님,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그때 일본인 간수 역할을 한 배우가 이제는 한국 야구장에 있다. 뮤지컬계에서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노지마 나오토(45)다.

    • 다 가진 ‘무관’의 해리 케인, 발롱도르 받으려면…필요한 건 ‘트로피’
      다 가진 ‘무관’의 해리 케인, 발롱도르 받으려면…필요한 건 ‘트로피’

      ‘50골’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에 뮌헨 분데스리가 우승 주도챔스 준결승 넘어 트레블 땐 오언 이후 첫 잉글랜드 출신 수상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선 바이에른 뮌헨의 중심에는 단연 해리 케인(33·잉글랜드)이 있다. 개인 기록과 팀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린 그는 이제 유럽 최고 개인상인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의 수상 여부는 결국 ‘트로피’라는 마지막 조건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매킬로이 흔들리지 않는 샷의 비결…‘심장아, 나대지 마’
    매킬로이 흔들리지 않는 샷의 비결…‘심장아, 나대지 마’

    2026년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18번홀. 로리 매킬로이의 티샷은 페어웨이를 벗어나 숲으로 향했다.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나온 실수. 이때 그의 심박수는 분당 135회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몇분 뒤 그는 이를 121회까지 낮추며 다음 샷을 준비했고, 결국 위기를 관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장면도 상징적이다. 두 번째 샷 이후 공이 벙커에 빠지자 심박수는 다시 136회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그린에 공을 올린 뒤 퍼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박수는 117회, 마지막 탭인 순간에는 105회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우승이 확정되자 다시 150회까지 찍으며 포효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19일 “긴장과 통제를 오가는 이 수치 변화는 엘리트 선수의 ‘클러치 능력’이 무엇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아이돌이 춤 추려고 줄 선다···‘스튜디오 춤’ 창시자 이주리 PD 인터뷰
    아이돌이 춤 추려고 줄 선다···‘스튜디오 춤’ 창시자 이주리 PD 인터뷰

    K팝 아이돌 가수들이 ‘춤 추려고 줄 서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20일 기준 20팀 이상 대기 중이다. K팝 팬들 사이에선 좋아하는 가수가 컴백할 때 이 채널에 나오는지가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구독자 604만명을 보유한 엠넷의 퍼포먼스 전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이하 스춤) 얘기다. ‘스춤’을 처음 만든 이주리 PD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에서 만났다. 이 PD는 2019년 ‘스춤’의 시작을 함께했고 2023년 1월까지 총연출을 맡았다. 이 PD는 “구독자 600만명이라는 숫자는 처음에 절대 예상 못 했다”며 “퍼포먼스의 성지가 된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스춤’을 떠났지만 이 PD 없이 ‘스춤’을 설명하긴 어렵다. 현 PD들은 “주리 선배가 창시자” “선배가 (구성을) 잡아둔 것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한다.

    • JTBC·KBS,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MBC·SBS와도 협의중
      JTBC·KBS,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MBC·SBS와도 협의중

      JTBC와 KBS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동 중계에 합의했다. JTBC는 MBC, SBS와도 중계 협상을 진행 중이다.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두고 협상을 이어오던 지상파 방송사 3사 중 KBS와 공동중계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KBS와 JTBC는 140억원에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이번 협상에 대해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 도서는 칼 세이건 ‘코스모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 도서는 칼 세이건 ‘코스모스’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학 분야 도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최근 10년간 과학 분야 판매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1980년 처음 출간된 <코스모스>는 우주의 탄생과 진화, 과학과 문명의 발전을 알기 쉽게 풀어낸 대중 교양서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부가 팔린 대표적 과학 베스트셀러이다.

    • SM 김지원·JYP 송지은·빅히트 신선정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SM 김지원·JYP 송지은·빅히트 신선정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김지원 SM엔터테인먼트 CRO(Chief Relations Officer), 송지은 JYP엔터테인먼트 원레이블 본부장, 빅히트뮤직 신선정 대표 등이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6’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혁신과 변화를 이끌며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 코첼라 무대 오른 빅뱅 “8월부터 월드투어 시작”
    코첼라 무대 오른 빅뱅 “8월부터 월드투어 시작”

    “올해는 빅뱅 20주년이죠. 특별 발표를 할게요. 이곳 코첼라에서 최초 공개합니다. 빅뱅의 20주년 기념 월드투어가 오는 8월 시작됩니다.”(지드래곤) 그룹 빅뱅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라 “이 무대는 우리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올해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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