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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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프진 구해요” 댓글에 달린 ‘이곳’···법 사라진 곳에 쏟아진 메일들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먹는 임신중지약’ 미프진(성분명 미페프리스톤)의 국내 도입 방안 마련을 공개 지시하면서 5년 넘게 멈춰 있던 제도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입법 공백이 이어지는 동안 온라인엔 미프진을 구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왔다. 국제 비영리 페미니스트 단체 ‘우먼헬프우먼(Women Help Women·WHW)’은 그때마다 언급되는 단체 중 하나다. 임신중지 약물에 대한 지원을 이어온 이 단체는 입법 미비 기간에 수많은 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언론에 드러나지 않은 우먼헬프우먼은 2014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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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란 매체 “호르무즈 라라크섬, 미국 미사일 공격 받아”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 연안 섬 라라크가 미국의 공격을 받았다는 이란 매체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오후 2시48분, 라라크섬이 미국 미사일의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라라크섬에서는 큰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당국은 현재 정확한 타격 지점 및 잠재적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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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피해 여고생 몰랐다···경찰 특수단 “확인결과 ‘알았을 가능성’ 사실 아냐”전남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가 ‘범행 전 피해 여고생을 알고 있었을 수 있다’는 경찰 발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경찰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발표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이날 “‘장씨가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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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서 불···1명 고립23일 새벽 강원 동해시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8분쯤 동해시 구호동 A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4시7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화재로 인해 공장에 고립된 관계자 1명에 대한 인명 구조 작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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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샌프란서 젠슨황·샘올트먼 만난다···8박11일 미국·남미·독일 방문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를 차례로 면담한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한국의 도약 의지와 글로벌 협력 비전을 밝히는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해진 네이버 의장도 방미길에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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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수술대 오른 대전시 대형사업들···재정난에 상당수 사업 지연·폐기될 듯대전시가 추진해 온 대형사업들이 대거 수술대에 올랐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재정 부족을 이유로 전면적인 사업 재조정에 들어가면서 사업비 100억원 이상 사업 상당수가 미뤄지거나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그간 추진해 온 사업비 100억원 이상 사업 113개를 대상으로 예산담당 부서와 각 사업 부서에서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재검토는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제안과 허태정 대전시장 지시에 따른 조처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 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1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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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안팎 우려에도 속도전···‘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강행하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이 22일 당 안팎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피해자 보호 등 제기된 우려에 대해서는 보완수사요구권을 실질화하겠다고 밝혔다.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속도전으로 법안을 처리하려는 수순으로 보인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부적인 인식의 차이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원칙을 흔들거나 검찰의 수사권을 되살리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은 보완수사요구권을 실질화하고 수사기관이 그 요구를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하도록 책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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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토론회 앞두고 여당·청와대 ‘대통령 근저당’ 총력 방어전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2일 이재명 대통령 아파트 매각 과정논란을 두고 “절차대로 이행된 투명한 거래”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부동가 전문가를 초청해 유튜브 방송을 하며 관련 논란을 반박했다. 오는 23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여당과 청와대가 적극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안정에 대한 국정 의지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28년간 보유해 온 유일한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처분하고 무주택자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은 재건축으로 향후 가치가 상승하면 이익을 누릴 수도 있었다”며 “가장 손해를 감수하는 선택이 매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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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 호르무즈 군함파견 요청 없어···실질적 기여하겠단 입장”정부는 22일 중동 상황의 악화와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등 새로운 요구는 제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이어가며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두고 대립 중인 상황에서 정부는 기여 방안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국이 동맹국에 요구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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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6·3 지방선거 때 투표 못한 사람 최소 90명···투표록보다 2배 늘어나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가 최소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투표록과 투표소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비교한 결과 투표록에 투표를 못했다고 기록된 수보다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보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3일 투표를 일시 중단했던 전국 26개 투표소 중 CCTV 영상 식별이 가능한 곳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 총 11곳에서 선거인 90명이 투표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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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무력 충돌 격화···이 난리 통에 이스라엘은 왜 조용할까?미국과 이란의 격렬한 무력 충돌이 열흘 넘게 이어지며 걸프 지역 전역으로 전운이 확산하는 가운데 어쩐지 조용한 국가가 있다. 미국과 함께 이란을 공습하며 전쟁을 일으킨 이스라엘이다. 이 난리 통에 왜 이스라엘만 잠잠할까.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보면 의문은 풀린다.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들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개입을 만류했으며 이스라엘 참전 시 이란이 보복 수위를 높이는 등 분쟁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달을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WSJ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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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다수 앞에서 모욕한 것만으로 ‘상관모욕죄’ 처벌 안돼”···27년 만에 판례 변경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상관을 모욕한 사실만으로는 군형법상 상관모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해군 상사 A씨의 군형법상 상관모욕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이송했다. A씨는 2019년 10월 기지로 입항하던 함정 내 조타실에서 상관인 대위 B씨에게 입항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가 거부당했다. 이에 A씨는 하사 등 3명이 듣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 지휘관 엉망이다. 권고도 듣지 않는다”며 헤드셋을 집어던진 혐의로 기소됐다. 군검찰은 A씨가 공연히 상관을 모욕했다고 판단했다. 1·2 법원도 A씨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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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주식 뛰자 가계순자산 9%늘었는데···주택값 수도권 쏠림은 역대 최고지난해 1인당 가계순자산이 9% 넘게 늘며 1년 전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코스피가 75% 넘게 급등하며 금융자산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가계자산에서 주택 비중은 소폭 줄었지만 국내 주택시가총액 중 수도권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를 보면, 1인당 가계순자산은 2억7475만원으로 1년 전보다 9.1% 늘었다. 3년 연속 증가추세로 전년(3%)에 비해 증가율이 3배 넘게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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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처럼 자연 순응” 대통령 세종집무실 밑그림 공개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식을 열겠다고 공언한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이 대통령이 직접 국가 상징성·정체성 반영을 주문하고 완공 시기도 앞당기면서 퇴임 전 입주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 1~4월 진행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17개 제출작 중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공간, 지혜의 풍경’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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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데이터센터 규제하는데···한국은 전력·용수 공급 약속한국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가가 앞장서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원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한하거나 규제를 신설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호주 등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자체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고 전력망 접속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방식의 규제도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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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4대3 화면 승부수, 애플에 ‘선공’···삼성 ‘갤럭시Z 폴드8’ 공개, 폴더블 명가 위상 지킨다삼성전자가 콘텐츠 감상부터 멀티태스킹까지 사용자가 중시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 Z 시리즈를 공개했다. 특히 이전에 없던 4대3의 화면비를 갖춘 ‘갤럭시Z 폴드8’을 새로 선보이면서 ‘Z 폴드8 울트라’ ‘Z 플립8’까지 3종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2019년부터 7세대에 걸친 폴더블폰 출시로 다진 혁신 노하우를 무기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애플 변수’를 정면 돌파하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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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화’ 대수술 나선 정부, 금융·세제 7000억 패키지 지원한화솔루션·DL케미칼 현물출자여천NCC 설비 2기 가동 중단 후롯데케미칼 여수공장과 ‘단일화’4500억 대출에 2000억 수입보험나프타·원유 무관세로 원가 절감산단 ‘고용위기지역’ 지정도 검토 정부가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을 위해 ‘여수 1호 프로젝트’에 대출 등 7000억원 이상 규모를 패키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업의 설비 통합과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체질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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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래커칠’ 동덕여대 학생들, 법정서 재물손괴죄 부인···“원상회복 가능한 수준”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대하며 학교를 점거한 혐의로 기소된 동덕여대 학생들이 첫 재판에서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시설물에 래커칠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재물손괴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22일 업무방해, 공동퇴거불응, 공동감금,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동덕여대 학생 11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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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성과급’ 물꼬 텄던 SK하이닉스, 부담 커지자 ‘재협상’···갈등 재점화올해 영업이익 270조원 육박 전망합의 따르면 1인당 7억~8억 지급‘현금 대신 주식’ 제안에 노조 반발주주단체들은 노동장관 등 고발 지난해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영업이익 N% 성과급’에 합의한 SK하이닉스가 기존 성과급 제도를 놓고 노조와 재협상에 나섰다. 사측이 현금 대신 자사주 등 주식 보상을 늘리는 새 지급안을 제안하자 노조 측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성과급 갈등’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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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점 커피 신화’ 카페베네 창업주, 300억원대 사기 1심 징역 3년전국 각지에서 무리하게 요양원 사업을 확장하며 300억원에 달하는 건축주들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페베네 창업주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엄기표)는 22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선권 전 아모르파티실버케어·아가페디앤씨·아모르파티건설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법원은 김 전 대표에게 피해 복구 및 피해자들과의 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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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고마워요” 공연 전후 부산 소상공인 매출 상승률 1위 지역은 영도···1위 업종은?BTS(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에 힘입어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관광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BTS 부산 콘서트 전후 부산 상권의 매출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공연일 전후 4주간(5월 30일∼6월 27일)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6%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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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병호 “윤석열 반대파는 뼈까지 갈아 바다에 던져” 메모···“잠 못 잤다” 첫 구속 조사 불발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구속)의 수첩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반대 세력에 대해 “조사해서 뼈까지 갈아 시멘트에 넣고 바다에 던지겠다”고 적은 메모를 확보한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종합특검은 이날 유 감사위원을 구속 이후 처음으로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그가 “잠을 못 자서 힘들다”며 불출석을 통보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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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십이지장 궤양은 남자들의 병? 남녀 비율 거의 비슷해졌다위·십이지장에 생기는 소화성궤양은 그동안 남성에게 더 흔하다고 알려졌지만 남녀 환자 비율이 거의 비슷해졌으며, 사망률은 여성 환자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진료지침에 고령 여성의 질환 위험에 대한 공백이 커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병욱 교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방창석 교수 공동 연구팀은 소화성궤양의 성별 차이를 다룬 연구 68편을 종합해 국제학술지 ‘거트 앤드 리버(Gut and Liver)’에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진료지침 개발에 필요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문헌에서 소화성궤양의 발생과 합병증, 약물 반응 등에서 나타난 남녀 차이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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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시장 왕은 누구인가···‘위고비 vs 마운자로’ 소송전까지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만든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경쟁사인 마운자로 제작사 일라이릴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일라이릴리가 허위 광고로 위고비의 체중 감량 효과를 깎아내렸다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이날 일라이릴리의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마운자로·젭바운드 광고가 허위광고 및 불공정경쟁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며 미국 뉴저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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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교생, 동급생 사진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유포···검찰 송치충남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동급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지역 한 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A군은 지난 5월 동급생인 여학생 3명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으며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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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의 美학
여행자의 여유로 포착하다, 평범한 백성들의 생생한 찰나단원의 재능 일찍 알아본 강세황1폭 ‘거리의 판결’에 “술김” 해석5폭 ‘놀란 나그네’에 “입신” 극찬반복된 일상 속 유쾌함, 공감 불러 여행은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고 주변을 돌아보게 하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한다. 평소에는 무심히 지나쳤던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풍경이 새롭게 눈에 들어오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까지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누구나 낯선 곳에서는 작은 것에도 눈길이 가게 되는 법이다. 그리고 비로소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다채로운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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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 무대서 ‘소맥’ 말고 김치전 굽고···글로벌 관객 사로잡은 구자하의 K-연극프랑스 아비뇽, 미스트랄 극장에 들어선 관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무대 중앙을 차지한 포장마차다. 주황색 천막 너머로 조명이 불을 밝히고, 포장마차 주인은 “한국식 칵테일”이라며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만든다. 무대로 초대된 두 관객에게 잔이 건네지고 도마 위에서는 김치가 잘게 썰리기 시작한다. 구자하 연출의 최신작 <하리보 김치>는 이 낯설고도 정겨운 포장마차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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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가 찬 금 귀걸이, 알고보니 ‘3000년 전 이란 유물’···고고학계 발칵최근 영화 <오디세이> 홍보 행사에서 배우 젠데이아가 착용한 금 귀걸이가 세계 고고학계의 거센 비판을 불러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빈티지 장신구였지만, 알고보니 기원전 700년 무렵 제작된 고대 이란 유물을 가공한 장신구였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지난 20일 열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언론 홍보 행사에서 젠데이아가 착용한 금 귀걸이가 1947년 이란 북서부 지비예 유적에서 발견된 ‘지비예 보물’의 일부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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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복귀? 4인조 뉴진스? 특별 영상 공개···소송 중인 다니엘은 “빛은 다시 온다”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 기념일인 22일 민지를 포함한 멤버 4명이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그룹을 떠난 다니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Summer of NewJeans’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영상에는 멤버 민지부터 시작해 혜인, 하니, 해린 등 모든 멤버가 차례대로 등장한다. 단체 영상 외에도 멤버별 개인 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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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나왔던 삼성 창업주 이병철 글씨 ‘공수래공수거’ 1억원에 낙찰경매에 나왔던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1910~1987)의 서예 작품이 1억원에 팔렸다. 22일 케이옥션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 교양지 월간 ‘샘터’가 소장하던 이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는 1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1500만원, 추정가는 1900만∼4000만원이었다.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경매가 시작됐고, 1500만원에 시작해 총 37회 응찰 끝에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1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