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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이러다 윤석열도 중국인 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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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의 민주주의 시간진보 없는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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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아의 조각보 세상윤석열의 청년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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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과 누적혁명에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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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짠맛을 잃은 소금, 국가기록원
식사대용알약이 나오길 바라는 작가가 차린 밥상···‘차린 건 없지만’
오요안나씨 죽음으로 본 프리랜서·비정규직 노동 환경의 문제점
‘코인 대통령’ 맞나요?···관세 정책에 휘청이는 비트코인
김동현이 울면서 돈 뜯겼다고? 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돈을 뺏긴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소유가 3COPS와 함께 일상생활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선 김성주가 “내 사건이나 다름없다”며 시골경찰 부심을 드러낸 사건이 소개된다. 한밤중 도로 위에 나타난 수상한 그림자 때문에 마을 전체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경찰차를 빤히 응시하더니 뻔뻔하게 도망가는 ‘프로 탈출러(?)’와 조심스럽게 그 뒤를 쫓는 경찰차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에 출연진들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다고. 이에 김성주는 “시골에선 종종 일어나는 사건”이기도 하다며 시골경찰로서 사건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전과가 있는 거 같다”라고 평한 프로 탈출러의 정체와 추격전의 결과가 궁금증을 모은다.
표지이야기
경제 “다이소 모십니다”···마트도 대기업도 러브콜 지난 2월 10일 방문한 서울 양천구 이마트 목동점 다이소에는 저녁 식사 후 마실 나온 방문객들로 붐볐다. 400평 규모의 다이소는 이마트 내부에 숍인숍 형태로 올해 1월 신규 입점했다. 부모와 함께 문구용품을 사러 온 초등학생부터 화장품을 발라보는 청소년, 반려동물용품 등을 구경하는 어르신 등이 매장 안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었다. 매장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씨(27)는 다이소에서 장을 보기 위해 이마트를 찾는다고 했다. 이씨는 “요즘 같은 고물가 속 사회초년생인 1인 가구에 (다이소는) 빛과 같은 존재”라며 “소비자원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품질을 검증받은 자취용품을 다이소에서 사고 마트에선 과일 같은 신선식품을 세일할 때 산다”고 말했다. 이마트 쇼핑 후 들른 주부 박모씨(56)는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제품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마트보다 종류가 다양해 쓸 만한 주방·식기 용품이 꽤 많다”며 “생활용품은 쿠팡을 통해 사는데, (쿠팡과 달리) 다이소는 물건을 직접 보고 필요할 때 즉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