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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4일 토요일

  • 김 총리 “쿠팡 차별 대우 없었다”…밴스 “오해없게 관리해달라”
    김 총리 “쿠팡 차별 대우 없었다”…밴스 “오해없게 관리해달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고 “쿠팡에 대한 차별이 없다는 걸 명료하게 설명했다”면서 “밴스 부통령도 한국의 시스템하에서 법적인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밴스 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접근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백악관에서 진행된 밴스 부통령과의 회담 내용을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총리에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쿠팡 문제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된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물어봤다고 한다.

    • 국민의힘 “궤변 일관 이혜훈 후보자 즉각 사퇴”
      국민의힘 “궤변 일관 이혜훈 후보자 즉각 사퇴”

      국민의힘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대한민국 공직 후보자 검증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았다. 이 후보자는 궤변으로 일관하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했다”고 했다.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논란을 두고 “부정청약, 부동산 투기, 갑질·고성, 불법 재산 증식, 부정입학, 병역특혜, 엄마·아빠찬스를 마음껏해도 된다는 잘못된 신호를 내비침과 동시에 이재명 정부 스스로가 공정과 법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 해병대 간부 “임성근에게 ‘법의 심판 받자’ 했는데 안 들어…오히려 허위 진술 요구”
      해병대 간부 “임성근에게 ‘법의 심판 받자’ 했는데 안 들어…오히려 허위 진술 요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당시 언론 대응과 공보 업무를 맡았던 해병대 간부가 “임성근 전 1사단장에게 ‘부하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고, 법의 심판을 받자’고 말했는데 임 전 사단장이 듣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 전 사단장이 직위에서 물러난 뒤에도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해 계속 관련 언론 보도를 보내줬다. 그런데 사단장은 오히려 나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며 작심한 듯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

    • 5월초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 커질 듯…실거주 하지 않는 1주택자 세제 혜택도 축소 검토
      5월초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 커질 듯…실거주 하지 않는 1주택자 세제 혜택도 축소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미뤄온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전면 부활하는 셈이다. 1주택자라도 실거주하지 않은 주택에 적용하는 장기보유 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 축소 논의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세제 개편을 위해 부동산 세제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구체적 논의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아무런 예고 없이 10년 만에 국회 찾은 박근혜···장동혁 방문 놓고 “지선 염두” 확대 해석 분분
    아무런 예고 없이 10년 만에 국회 찾은 박근혜···장동혁 방문 놓고 “지선 염두” 확대 해석 분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날 국회에 깜짝 등장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을 중단시킨 것을 두고 이틀째인 23일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장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통해 보수 진영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이 영향력 확대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 내 퇴직금, 누구 손에 맡기나…노후 보장인가 증시 부양인가
    내 퇴직금, 누구 손에 맡기나…노후 보장인가 증시 부양인가

    [주간경향] 1000조원 시대를 앞둔 퇴직연금의 기금화 작업을 둘러싸고 연초부터 여론이 뜨겁다.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으로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자본시장의 또 다른 물줄기로 삼겠다는 게 정부·여당의 계산이지만, 사실상의 후불 임금이자 사유재산인 퇴직금이 기금화되면 정부가 쥐락펴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개인들의 우려가 충돌하면서다. 전문가들은 노후소득 보장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에 머무는 상황에서 자산 배분과 규모의 경제 구현을 위한 기금화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개인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자본·외환시장에서 정부의 구원투수로 전락한 ‘국민연금’의 그림자를 지워낼 시장 중심의 기금화 모델이 근간이 돼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 이혜훈 “건전 재정에 대한 생각 바뀌어…윤 정부 긴축 정책, 재앙될 수 있다 생각해”
      이혜훈 “건전 재정에 대한 생각 바뀌어…윤 정부 긴축 정책, 재앙될 수 있다 생각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건전 재정이 꼭 지금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는 생각에서 좀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과거 ‘긴축 재정론자였다가 소신을 바꾼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저의 원칙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경제 상황이 달라졌다”고 답했다가, 여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지자 “건전 재정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이 바뀐 건 사실”이라고 말을 바꿨다.

    • 경기 안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올해 두 번째, 총리 ‘철저 방역’ 지시
      경기 안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올해 두 번째, 총리 ‘철저 방역’ 지시

      경기 안성에서 올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경기 안성의 한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 즉시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돼지 2600마리를 살처분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 방역대에 있는 농장 38곳 및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돼지 농장 49곳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 ‘자본론’ 읽었다고 기소유예···법원 판결 뒤에야 ‘혐의없음’ 처분한 검찰
      ‘자본론’ 읽었다고 기소유예···법원 판결 뒤에야 ‘혐의없음’ 처분한 검찰

      1980년대 <자본론> 등을 읽었다는 이유로 수사를 받았던 쳥넌들이 40년만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같은 혐의로 처벌 받았던 이들의 친구가 지난해 10월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뒤늦게 이들의 혐의도 바로잡았다. 서울남부지검은 1980년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동섭씨(71)와 고 박광순씨(2017년 사망)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 경찰, 강선우 전 사무국장 남모씨 4차 조사···강선우 진술 검증
    경찰, 강선우 전 사무국장 남모씨 4차 조사···강선우 진술 검증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공천헌금 1억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을 다시 소환했다. 지난 20일 조사에서 강 의원이 한 진술의 신빙성을 따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모씨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했다. 남씨는 앞서 세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남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쇼핑백 옮기면서 돈인 줄 몰랐냐” “지난 주말 진술에 변화 있었던 거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 코스피5000? 금값도 5000···역사적 ‘5000달러’ 코앞까지 온 금값

    경제뭔데

    코스피5000? 금값도 5000···역사적 ‘5000달러’ 코앞까지 온 금값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들이 쓰는 [경제뭔데] 코너입니다. 한 주간 일어난 경제 관련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해드립니다. 지난 22일 코스피 지수가 마침내 ‘꿈의 지수’인 5000포인트를 장중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매일 신고가를 쓰는 코스피, 삼성전자, 현대차에 가려져있지만 국내 증시 못지 않게 오르는 자산이 ‘금’입니다.

    • 검찰 항소포기 한 ‘대장동 개발’ 항소심 시작···“배임죄 다투겠다”
      검찰 항소포기 한 ‘대장동 개발’ 항소심 시작···“배임죄 다투겠다”

      1심 선고 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논란을 불렀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대장동 개발비리 연루 민간업자들은 항소심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를 두고 무죄 취지로 다투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이예슬)는 23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전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 등 5명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 절차를 열었다.

    • ‘오천피’ 다음은 ‘천스닥?’···코스닥 4년 만에 990선 넘겼다
      ‘오천피’ 다음은 ‘천스닥?’···코스닥 4년 만에 990선 넘겼다

      코스피 지수가 ‘5000피’를 돌파한 데 이어 코스닥이 23일 4년 만에 990선을 넘기며 ‘천스닥’을 넘어 그 이상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코스닥3000’을 언급하는 등 코스닥 활성화 가능성이 거론된 영향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3.58포인트(2.43%) 오른 993.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엔 998.32까지 오르며 ‘1000스닥’까지 1.68포인트만을 남겨놓기도 했다.

    • 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의혹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속보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의혹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경찰이 국정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자녀 결혼 축의금’을 받은 의혹으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부터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회 사무처에서 최 의원의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민주당 “‘정년연장 입법, 지방선거 이후로”···노동계 반발해 퇴장
    민주당 “‘정년연장 입법, 지방선거 이후로”···노동계 반발해 퇴장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던 정년연장 입법시점을 지방선거 이후로 제시하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강하게 반발하며 퇴장했다. 노동계는 청년 표심을 의식해 논의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본위원회에서 특위 운영 및 입법 계획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특위 활동 기간을 2026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고, 산업별 노사 간담회와 해외 사례 토론회를 거쳐 6월에 정년연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일정대로라면 정식 입법은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 ‘나토 무시’ 트럼프, 이번엔 아프간전 동맹 희생까지 ‘경시’···영국 “어떻게 감히”
    ‘나토 무시’ 트럼프, 이번엔 아프간전 동맹 희생까지 ‘경시’···영국 “어떻게 감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대를 겨냥해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전선에서 떨어져 있었다고 말한 데 대해 동맹국인 영국을 중심으로 분노가 확산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하며 나토 동맹을 뒤흔든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동맹 조롱’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온다.

    • ‘베트남 1인자’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당 전당대회서 연임 확정
      속보‘베트남 1인자’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당 전당대회서 연임 확정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68)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23일(현지시간) 재선에 성공해 5년간 연임하게 됐다. 이날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산당 제14차 전당대회에서 공산당 중앙위원들은 럼 서기장을 차기 서기장으로 선출했다. 2024년 8월 서기장 자리에 처음 오른 럼 서기장은 오는 2031년까지 5년간 베트남 공산당을 다시 이끌게 됐다. 공산당은 이날 서열 2∼4위인 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도 선임, 차기 국가 최고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그린란드 위기 넘어, ‘트럼프 조련사’로 떠오른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시스루피플

      그린란드 위기 넘어, ‘트럼프 조련사’로 떠오른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그린란드 위기’ 국면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뤼터 사무총장은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위를 지나치게 맞춰준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 왔다. ‘저자세 외교’가 외교적 승리를 낳았다는 반전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위협을 거둬들였다”며 “나토 수장인 마르크 뤼터가 ‘트럼프 조련사’라는 명성을 더욱 굳힐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 러 “미·러·우 3자 회의 아부다비서 개최” 확인···‘영토 문제’ 쟁점은 여전
      러 “미·러·우 3자 회의 아부다비서 개최” 확인···‘영토 문제’ 쟁점은 여전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실무 협상을 23일(현지시간) 진행한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3국이 한 자리에 모여 실무 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다만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 등과 관련한 러·우 사이 입장 차에는 큰 변화가 없어 실제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스트롱맨·트럼프 열혈팬만 모였다···“평화위는 불량배들 집합소”
    스트롱맨·트럼프 열혈팬만 모였다···“평화위는 불량배들 집합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발족식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지만, 친트럼프 성향의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주로 참석하면서 국제적 대표성 논란이 일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다보스의 한 회의장에서 진행된 헌정 서명식에는 약 20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평화위원회 의장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해 달라”는 소개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했지만, 박수 소리는 크지 않았고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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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중요임무 종사’ 전직 총리 헌정사상 첫 법정구속, 코스피는 사상 첫 5000p 돌파

    신문 1면 사진들

    ‘내란 중요임무 종사’ 전직 총리 헌정사상 첫 법정구속, 코스피는 사상 첫 5000p 돌파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기자들과 국내외 통신사 기자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 “양키 고 홈”…그린란드 시민들, 트럼프 야욕에 거리로 (1월19일)

    • 테슬라·BYD ‘가성비 공세’ 강화하자 기아·현대차도 ‘맞불’···“전기차 저금리 혜택 강화”
      테슬라·BYD ‘가성비 공세’ 강화하자 기아·현대차도 ‘맞불’···“전기차 저금리 혜택 강화”

      현대차는 전기차에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EV 부담 다운(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발표된 기아 주요 전기차 모델 가격 인하에 이어, 국내에서 테슬라, BYD(비야디)를 비롯한 수입 전기차 브랜드가 가성비를 내세워 성장세를 높이는 데 대응해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번에 현대 EV 부담 다운 프로모션의 차량 할부 기준 금리를 기존 5.4%에서 2.8%로 2.6%포인트 내렸다. 이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이용자들은 중고차 잔가를 보장받아 해당 금액 지급을 유예한 뒤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해 정산할 수 있다.

    • 제주4·3 희생자 7명 유해 신원 밝혀···경산 코발트광산서도 도민 첫 확인
      제주4·3 희생자 7명 유해 신원 밝혀···경산 코발트광산서도 도민 첫 확인

      제주4·3 당시 행방불명된 7명의 신원이 새롭게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는 대구형무소 희생자들이 학살된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발굴된 유해에서 처음으로 4·3 희생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유해발굴 및 유전자감식 사업’을 통해 행방불명된 4·3희생자 7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4·3 당시 도외 형무소로 끌려간 5명과 도내에서 행방불명된 희생자 2명이다.

    • “짝퉁 K-화장품 유통 차단한다”···지재처 등 범부처 공동 대응체계 가동
      “짝퉁 K-화장품 유통 차단한다”···지재처 등 범부처 공동 대응체계 가동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000만달러(약 16조7895억원)로 전년보다 12.3% 증가했다. 해외에서 한류를 타고 ‘K-뷰티’에 관심이 커진 덕분이다. 그러나 국내 화장품의 인기로 해외 시장에서 위조 상품 유통이 늘어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의 ‘K-화장품’ 위조 유통 단속 현황을 보면 2023년 1만6774건이던 적발 건수가 2024년 2만3494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3만6116건의 위조 상품 유통이 적발됐다.

  • “전기차 반도체 오작동 원인 규명”···켄텍 대학원생, 현대모비스 우수논문 최우수상
    “전기차 반도체 오작동 원인 규명”···켄텍 대학원생, 현대모비스 우수논문 최우수상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대학원생이 전기차 핵심 부품의 오작동 원인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현대모비스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켄텍은 에너지공학부 강혜민 교수 연구실 장태현 대학원생(석·박사 통합과정)이 ‘제1회 현대모비스 전동화 우수논문대회’에서 박사과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 스콜피온스 베이시스트 부흐홀츠 별세···‘윈드 오브 체인지’에도 참여
    스콜피온스 베이시스트 부흐홀츠 별세···‘윈드 오브 체인지’에도 참여

    독일 록밴드 스콜피온스 전 베이시스트 프란시스 부흐홀츠가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고 빌보드 등 매체들이 유족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족은 23일(현지시간) 브흐홀츠 페이스북에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족은 “사랑하는 프란시스가 암과의 개인적인 투병 끝에 어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무거운 마음으로 전한다. 그는 사랑으로 둘러싸인 채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 비구니 영화감독 대해스님, 다카국제영화제 수상
      비구니 영화감독 대해스님, 다카국제영화제 수상

      비구니 영화감독 대해스님이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으로 지난 18일 제 24회 다카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픽션 필름상을 수상했다. 다카국제영화제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축제다. 베스트 픽션 필름상은 이상적이고 초월적이라고 평가받는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대해스님이 감독한 이 작품은 인간 내면에 있는 영적 능력을 다룬 것으로, 눈에 보이는 유형의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이 지닌 내면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는 이야기다. 영화제측은 “우리를 동화의 세계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시절로 이끌고, 우리 삶에서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약간의 마법에 대한 많은 희망을 주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 최강한파에 주말까지 전국이 ‘꽁꽁’…다음 주도 춥다 [정동길 옆 사진관]
      최강한파에 주말까지 전국이 ‘꽁꽁’…다음 주도 춥다 [정동길 옆 사진관]

      한반도를 강타한 올겨울 최강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이 지나며 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주 동안 한파를 담은 사진들을 모았다.

    • ‘흑백요리사 2’ 흥행에 ‘최강록 에세이’ 베스트셀러 순위 82계단↑
      ‘흑백요리사 2’ 흥행에 ‘최강록 에세이’ 베스트셀러 순위 82계단↑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강록 셰프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교보문고가 23일 발표한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최강록의 <요리를 한다는 것>은 지난주보다 82계단 상승하며 종합 순위 18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출간된 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상승 폭이다.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한 <흑백요리사 2>의 흥행 돌풍이 순위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 ‘케데헌’ 아카데미 주제가·애니메이션상 후보···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문턱 못넘어
    ‘케데헌’ 아카데미 주제가·애니메이션상 후보···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문턱 못넘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이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오스카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아카데미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제98회 오스카상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며, ‘골든(Golden)’은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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