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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3일 화요일

  • 히잡 벗고 지도자 사진 태워 담뱃불···다시 ‘저항 상징’된 이란 여성들
    히잡 벗고 지도자 사진 태워 담뱃불···다시 ‘저항 상징’된 이란 여성들

    2022년 이란 히잡 시위 주역으로 꼽히는 젊은 여성들이 최근 반정부 시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저항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유로뉴스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가 이란 전역에 확산한 가운데 각종 SNS에는 이란 여성들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에 불을 붙이고, 이를 이용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들은 이란 정권이 여성에게 착용하도록 강요하는 히잡도 쓰지 않았고, 불탄 하메네이 사진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손가락 욕을 하기도 했다.

    • “정교 유착 비리 사회에 큰 해악, 너무 오래 방치”…이 대통령, 종교계 지도자와 간담
      “정교 유착 비리 사회에 큰 해악, 너무 오래 방치”…이 대통령, 종교계 지도자와 간담

      이 대통령, 종교계 지도자 간담16일엔 7개 정당 대표와 ‘오찬’국민의힘은 ‘단독 회담’ 요구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통일교·신천지 등 정교 유착 비리에 연루된 종교 단체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받고 “참으로 어려운 주제이지만 우리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너무 오래 방치해 폐해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종교계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과 다양한 국정·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특수본,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구속영장 신청···불법계엄 때 교도소 수용 공간 보고
      속보특수본,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구속영장 신청···불법계엄 때 교도소 수용 공간 보고

      12·3 불법계엄 사태 때 계엄포고령 위반자 등을 가둬두기 위한 교정시설 내 수용공간을 파악한 혐의(내란 중요임무종사)를 받는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신 전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3대 특검(순직해병·내란·김건희)이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

    • 서산영덕고속도로는 죽음의 도로···교통사고 치사율 ‘전국 1위’, 이틀 새 연쇄추돌로 7명 숨져
      단독서산영덕고속도로는 죽음의 도로···교통사고 치사율 ‘전국 1위’, 이틀 새 연쇄추돌로 7명 숨져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5명이 숨진 지 이틀 만에 연쇄 추돌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도로는 교통사고 치사율이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이다.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사고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6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문의청남대휴게소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2t 화물차가 앞서가던 14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 이 대통령, 오는 16일 여야 지도부 오찬···“국민의힘은 아직 답이 없다”
    속보이 대통령, 오는 16일 여야 지도부 오찬···“국민의힘은 아직 답이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7개 정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다. 새해를 맞아 협치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단독 회담을 요구했다.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번주 16일 금요일 청와대에서 각 정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대통령, ‘통일교·신천지’ 겨냥 “해악 너무 오래 방치”…종교지도자들 “해산, 국민도 동의할 것”
    이 대통령, ‘통일교·신천지’ 겨냥 “해악 너무 오래 방치”…종교지도자들 “해산, 국민도 동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통일교·신천지 등 정교 유착 비리에 연루된 종교 단체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받고 “참으로 어려운 주제이지만 우리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너무 오래 방치해 폐해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종교계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과 다양한 국정·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공소청 검사, 정치 관여 엄격 금지···위반 땐 5년 이하 징역형·자격정지” 정부 검찰개혁안
      속보“공소청 검사, 정치 관여 엄격 금지···위반 땐 5년 이하 징역형·자격정지” 정부 검찰개혁안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2일 공소청법안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추진단이 이날 발표한 공소청법안에 따르면 공소청 소속 검사의 정치 관여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공소청에 속한 검사가 정당이나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정당·정치단체의 결성 또는 가입을 지원·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하는 처벌 규정이 신설됐다.

    • 돈·인물·조직 부족한 개혁신당…장동혁·조국 회담 띄우며 존재감 부각 ‘안간힘’
      돈·인물·조직 부족한 개혁신당…장동혁·조국 회담 띄우며 존재감 부각 ‘안간힘’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물·자금·조직 등 소수정당의 구조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이슈를 발굴해 공중전을 펼치는 한편, 당은 선거 출마 비용을 낮추는 공천 시스템을 마련했다. 지방선거 결과에 당 존속 여부가 달려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및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특검 도입을 위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석회담을 재차 요구했다. 그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발언을 인용하며 “야권이 연대하고 함께 투쟁해야 할 주제”라고 했다.

    • 국방부, ‘계엄사 편성·운영 관여’ 장군 2명 파면…계엄버스 탑승자 7명 정직 처분
      국방부, ‘계엄사 편성·운영 관여’ 장군 2명 파면…계엄버스 탑승자 7명 정직 처분

      국방부가 12·3 불법계엄 이후 계엄군사령부의 편성과 운영에 관여한 소장급 장군 2명을 파면했다. 국방부는 2차 계엄 준비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한 준장급 장군 7명에 대해서는 정직 처분을 내렸다. 국방부는 12일 계엄군사령부 상황실을 구성했던 소장 1명과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의 지시를 받아 계엄버스 탑승을 명령한 다른 소장 1명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파면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정청래, 지도부 완성되자 “1인 1표 즉시 재추진”…친청 최고위원들 “거스를 수 없어” 지원
    정청래, 지도부 완성되자 “1인 1표 즉시 재추진”…친청 최고위원들 “거스를 수 없어” 지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당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되자 “1인 1표제를 즉시 재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도 정 대표 중심의 결속과 시대적 요구를 주장하며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완전한 당원 주권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걸맞게 당원 주권 시대를 신속하게 열겠다. 이미 제가 천명한 바와 같이 1인 1표제는 즉시 재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달 탐사 성패 가를 ‘우주 네트워크’…한국, 전략적 목표 구체화해야

    이창진의 우주로 읽는 과학

    달 탐사 성패 가를 ‘우주 네트워크’…한국, 전략적 목표 구체화해야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임명된 재러드 아이작먼은 4명의 우주비행사가 달 궤도를 비행하는 임무인 아르테미스 2호 계획을 올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달 착륙에 앞서 우주선·인프라·운용 체계 전반의 작동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공한다면 1972년 이후 최초의 유인 달 착륙이 현실화한다. 2000년대 초반 이후 지구 저궤도 영역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민간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심우주 영역으로 우주개발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달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 대상으로서, 우주 인프라 구축과 유인 활동의 거점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5 로보택시 타보니…“가족 먼저 생각나는 자율주행 기술”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5 로보택시 타보니…“가족 먼저 생각나는 자율주행 기술”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모셔널’ 테크니컬 센터 앞. 자율주행 준비를 마친 ‘아이오닉5’에는 테스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기기들의 윙윙거리는 소리만 낮게 들렸다. 뒷좌석에는 자리마다 터치스크린이 한 대씩 장착돼 있었다. 화면 위 ‘주행을 시작해!’(Start my ride!)라는 버튼을 눌렀다. 차가 부드럽게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 공정위 칼 겨눈 쿠팡, 독과점 지정 첫 심판대 오른다
      공정위 칼 겨눈 쿠팡, 독과점 지정 첫 심판대 오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쿠팡이 ‘시장지배적(독과점) 사업자’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공정위는 개인정보 유출과 와우 멤버십(유료 멤버십)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속인 혐의 등에 대해서도 전방위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를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끼워팔았다는 의혹을 조만간 전원회의에 올려 심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쿠팡에 심사보고서를 보냈으며 의견 제출을 기다리고 있다.

    • 불법계엄 규탄이 ‘정치행동’? 반자유주의자? …한중연 교수들, 이사장·원장에 “내란 세력 퇴진해야”
      불법계엄 규탄이 ‘정치행동’? 반자유주의자? …한중연 교수들, 이사장·원장에 “내란 세력 퇴진해야”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이사진과 교수협의회 사이에 12·3 불법계엄에 대한 시국선언과 인사 문제 등을 두고 내홍이 불거졌다. 불법계엄을 규탄하는 한중연 교수들의 성명을 일부 이사진이 “정치적 행동”으로 본 사실도 드러났다. 12일 한중연에 따르면 한중연 교수협의회는 지난 9일 ‘헌법 수호와 학문의 자유를 위해 내란 세력의 퇴진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교수협의회는 성명에서 “한중연의 일부 이사가 한중연 교수들의 12·3 내란 규탄 시국선언을 두고 ‘기관 발전에 중요한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규정했다”며 “한중연 교수들의 학문·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당한 압박일 뿐 아니라 이들 이사진이 얼마나 반헌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 “한국, AI 채택률 성장세 세계 최고 수준”…7계단 상승
    “한국, AI 채택률 성장세 세계 최고 수준”…7계단 상승

    지난해 하반기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률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상반기보다 7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국가 간 불균형은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12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싱크탱크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펴낸 ‘AI 확산 보고서: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를 보면 2025년 하반기 기준 전 세계 생성형 AI 채택률은 상반기보다 1.2%포인트 오른 16.3%를 기록했다. 채택률은 생산가능인구(15~64세) 가운데 생성형 AI를 1회 이상 사용한 비율을 말한다.

  • 피로 물든 이란, 최소 544명 사망…트럼프는 ‘군사 개입 카드’ 만지작
    피로 물든 이란, 최소 544명 사망…트럼프는 ‘군사 개입 카드’ 만지작

    NYT “시위에 수천명 사망 가능성”트럼프 “매우 강력한 선택지 검토”“이란, 핵 협상 재개 제안” 발언도이란 측 “개입 땐 미군 기지 조준”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로 최소 540여명이 사망하는 등 시위 관련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입 의지를 강조하자 이란이 중동 내 미군기지 타격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베네수판 ‘정치깡패’ 콜렉티보의 공포···마두로 체포 후에도 침묵하는 시민들

      시스루 피플

      베네수판 ‘정치깡패’ 콜렉티보의 공포···마두로 체포 후에도 침묵하는 시민들

      반정부 인사를 대거 탄압하며 ‘독재자’로 불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에 의해 체포됐지만 현지에서는 침묵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친정부 무장 민병대 ‘콜렉티보’의 감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건을 쓰고 총을 소지한 이들은 행인을 불시 검문하고, ‘반동분자’로 분류된 이들을 당국에 넘기거나 현장에서 즉시 사살하는 것으로 악명을 떨쳐왔다.

    • 트럼프 압박이 키운 ‘ICE 총격’ 사건···“대규모 단속 이래 최소 4명 사망”
      트럼프 압박이 키운 ‘ICE 총격’ 사건···“대규모 단속 이래 최소 4명 사망”

      미국 곳곳에서 시위를 촉발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민간인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리한 이민 단속 정책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민 단속 정책을 밀어붙이는 트럼프 정부가 ICE에 성과를 압박하면서 시민들과의 폭력적인 충돌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현직 이민 당국 관계자들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은 정부의 이민 단속 접근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한 데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과거 ICE은 단속 대상을 신중하게 정하고 조심스럽게 작전을 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대대적 단속에 나서게 됐다는 것이다. 이들은 특히 트럼프 정부가 지난해 5월 이민자 추방에 속도를 내라고 다그친 후 ICE가 이민자 단속 범위를 대폭 확대하면서 시민들과의 갈등도 격화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 미 부촌 사로잡았다…“3000만원 더 내도 주방 가전은 LG”
      미 부촌 사로잡았다…“3000만원 더 내도 주방 가전은 LG”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SKS스프링 밸리 300가구 90%가 선택 LG, 6년 연속 ‘최고 신뢰 브랜드’B2B 생활가전 사업 확대에 박차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쪽 외곽에 자리한 고급 주거 단지 ‘스프링 밸리’. 도심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이곳엔 100평대의 호화로운 대저택 300채가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 미국 3위 빌더(주택 개발·건설) 업체 ‘펄티’(Pulte)가 지난해 새롭게 조성한 곳으로, 주택 한 채의 가격은 200만달러(약 29억원)를 호가한다.

  • “다카이치 중의원 해산 의사 표명, 17일 이후 유력”
    “다카이치 중의원 해산 의사 표명, 17일 이후 유력”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달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치를 것이란 전망과 관련해 오는 17일 이후에나 직접적으로 의사 표명할 전망이라고 산케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집권 자민당 지도부와의 소통 없이 관저 주도로 중의원 해산 카드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권 운영에 화근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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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불에 생긴 사선형 주름···실제 뇌혈관 환자 손상 정도와 일치했다
    귓불에 생긴 사선형 주름···실제 뇌혈관 환자 손상 정도와 일치했다

    귓불에 깊게 파인 사선형 주름인 ‘프랭크 징후’가 실제 뇌혈관질환에 따른 손상과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점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자기공명영상(MRI)을 바탕으로 해당 징후를 자동 탐지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조성만 연구원, 제주대병원 박준혁 교수)은 프랭크 징후에 관한 연구 2건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들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각각 게재됐다.

    • ‘경력단절 후 재취업’ 여성 42%…“임금이 낮아졌다”

      플랫

      ‘경력단절 후 재취업’ 여성 42%…“임금이 낮아졌다”

      임신과 출산,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은 10명 중 4명꼴로 과거보다 임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단절 이후 새 일자리를 구하기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됐다.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서울시 양성평등 고용정책 연구’에서 19∼64세 남녀 취업자 2754명(여성은 2045명, 남성은 70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 중 42.5%가 “일자리에서 임금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 ‘N잡러’ 보험설계사 찾아나선 업계…온라인 공개모집에 자격시험 지원까지
      ‘N잡러’ 보험설계사 찾아나선 업계…온라인 공개모집에 자격시험 지원까지

      여러 일을 병행하는 ‘N잡러’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보험설계사로 확보하려는 보험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들은 이들이 지원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자격시험을 위한 강의 수강과 시험 응시료 지원 혜택까지 내걸었다. 삼성화재는 12일 N잡러 전용의 보험설계사 조직인 ‘N잡크루’를 새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은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들이 주된 생업을 유지하면서도 부업으로 설계사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직에 속한 설계사들은 온라인 기반으로 업무 관리를 받는다. 설계사 등록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지난해 ‘K푸드’ 수출액, 처음으로 100억달러 넘었다
      지난해 ‘K푸드’ 수출액, 처음으로 100억달러 넘었다

      지난해 농식품과 농산업 분야를 합한 ‘K푸드 플러스’ 부문 수출액이 136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라면·매운맛 소스 등이 외국인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K푸드 플러스 수출액(잠정)이 전년 대비 5.1% 늘어난 136억2000만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104억1000만달러)은 전년 대비 4.3% 증가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품목별로는 라면·소스류·아이스크림·김치·딸기·포도·돼지고기 등 11개 품목의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대항해시대’처럼…HMM, 다시 돛 달고 오대양 누빈다
    ‘대항해시대’처럼…HMM, 다시 돛 달고 오대양 누빈다

    배가 바람의 힘으로 바다를 누비는 모습이 다시 재현될 수 있을까. HMM은 12일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윙세일’ 도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윙세일 도입 선박은 HMM의 5만t급 중형 유조선인 ‘오리엔탈 아쿠아마린’호로 지난 5일 운항을 시작했다. 윙세일을 실제 선박에 적용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윙세일은 높이 30m, 폭 10m의 크기로 항공기 날개처럼 양력을 만들어낸다.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운항 설비다. 이번에 HMM이 도입한 윙세일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선박 배출 온실가스 통합관리 기술 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개발됐다.

  • “이제는 남들에게도 인정 받겠다” 100% 몸 상태 자신하는 김도영, 사이판에서 확신을 만들고 있다
    “이제는 남들에게도 인정 받겠다” 100% 몸 상태 자신하는 김도영, 사이판에서 확신을 만들고 있다

    사이판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훈련 중인 김도영(23)은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몸 상태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은 충분하지만, 남들도 그럴 수는 없으니 사이판 훈련 기간 확실하게 증명을 해 보이겠다는 의지였다. 2024년 KBO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김도영은 지난해 30경기 밖에 나가지 못했다. 3차례 햄스트링을 다쳐 8월 이후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멀쩡한 김도영은 리그 최고의 선수다. 재활을 거친 김도영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야구 대표팀의 기대 속에 1차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9일 출국하면서 김도영은 “남들은 내 몸에 대한 믿음이 없겠지만, 내게는 그 믿음이 있다. 몸 상태는 100%”라고 했다.

    •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매기 강 “한국 문화에 깊이 기반한 작품”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매기 강 “한국 문화에 깊이 기반한 작품”

      K팝 아이돌과 한국을 소재와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한국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무관에 그쳤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주제가상(최우수 오리지널송)을 거머쥐었다. 특히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은 디즈니 <주토피아 2>, 픽사 <엘리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쟁쟁한 후보를 제쳤다. 오는 3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의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보아, SM 떠난다…25년 동행 마침표
      보아, SM 떠난다…25년 동행 마침표

      가수 보아(39·권보아)가 25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1998년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에 발탁된 후 만 14세이던 2000년 데뷔 앨범 <아이디 ; 피스 비(ID; Peace B)>를 발표하며 가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넘버원’(No.1), ‘아틀란티스 소녀’, ‘온리 원’(Only One) 등 대표곡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한국 가수 최초로 두 장의 앨범이 일본 오리콘 차트 기준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K팝 한류를 선도했다.

    • ‘괴랄’해진 웃음, 더 대담해진 무대…코미디언 이창호와 만난 뮤지컬 <비틀쥬스>
      ‘괴랄’해진 웃음, 더 대담해진 무대…코미디언 이창호와 만난 뮤지컬 <비틀쥬스>

      100억년간 이승과 저승 사이에 끼인 사고뭉치 유령 비틀쥬스는 인간에겐 보이지 않는다. 죽도록 외로운데, 이미 죽어서 죽을 수도 없는 그가 푸념한다. “근데 같이 춤추고 노래하면 뭐해, 내가 같이 있는 줄도 모르는데. 왜? 내가 쌩지랄을 해도 날 보질 못해.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내가 투명하다는 거야. 그리고 투명하다는 게 어떤 거냐면…. 어, 저기 차은우다!” 멈칫하다 웃음을 터뜨리는 관객들. “이봐 이봐 이봐, 나 투명해졌지.”

  • 한국 소설 ‘묘사’ 체계화, 문학평론가 조병무 별세
    한국 소설 ‘묘사’ 체계화, 문학평론가 조병무 별세

    문학평론가 겸 시인 조병무 전 동덕여대 교수가 지난 11일 오전 4시50분쯤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2일 전했다. 향년 88세. 1937년 12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경남 함안에서 자란 고인은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단국대 대학원에서 석사, 한양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3년 현대문학평론에 ‘날개의 두 표상’ ‘자의식의 문학’을 실으며 등단했다. 문학평론집 <가설의 옹호>(1971), <문학의 환경과 변화의 시대>(2011), <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2021)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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