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문용지 시장 선두업체인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는 7일 모기업인 팬아시아페이퍼의 지분을 절반씩 갖고 있던 노르웨이의 노스케 스코그사가 캐나다의 아이티비 콘솔리데이티드사 지분 50%를 전량 인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는 11월 중 최종 계약이 마무리되면 노스케 스코그사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세계 신문용지 시장 1~2위 업체인 양사는 아시아 시장공략을 위해 지분 50%씩을 투자한 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팬아시아를 설립했다.
이번 지분 인수로 노스케 스코그사는 아이티비 콘솔리데이티드사를 제치고 세계 최대 신문용지 업체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7천1백16억원의 매출을 올린 팬아시아코리아는 국내 신문시장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업체다.
〈박문규기자 park0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