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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장 “개헌논의시 양원제 적극 검토해야”

입력 2005.09.28 10:47

김원기 국회의장은 “앞으로 개헌 문제가 공론화될 때 권력구조 개편과 함께 양원제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중인 김 의장은 지난 26일 (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가 정치의 중심이 된다는 차원에서 대다수 선진국들이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만큼 이제 우리도 양원제 도입을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지역 대표성과 직능 대표성을 두루 갖춘 양원제가 바람직하다”면서 “양원제가 돼야 의원들이 제출하는 각종 법안들도 보완되고 걸러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자간담회를 마친 김 의장은 파보 리포넨 핀란드 국회의장과 만나 북핵 6자회담의 성공과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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