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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토익 28일 첫 시험…고득점 전략

입력 2006.05.22 14:56

이른바 뉴 토익(NEW TOEIC) 시험이 오는 28일 처음 치러진다. 기존 토익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로 진행되는 토익을 두고 준비생, 직장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새롭게 바뀐 토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어떻게 달라지나=가장 큰 변화는 듣기와 독해 평가에서 실질적인 영어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듣기 평가에서는 미국식 발음으로만 출제하던 것에서 벗어나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다양한 영어 발음으로 문제를 출제된다. 독해 평가에서도 단순한 문법 지식이 아닌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문서로 영어활용능력을 측정한다. 틀린 문장 고치기 문제가 없어지는 대신 문장 완성하기 문제가 새롭게 추가된다. 시험 소요시간, 문항 수, 점수 체계 및 범위, 지필고사 형태의 시행은 현행과 동일하다.

◇파트(Part)별 대비 전략=‘파트 1’은 난이도가 가장 낮다. 기본 어휘를 충실히 익히고, 고난이도 어휘에 관심을 갖고 준비한다면 무리가 없다. 한영사전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보는 사물들의 영어 대응어구를 공부하는 것도 좋다. ‘파트 2’는 순간적인 이해와 대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모의고사 한 세트를 암기한다. 초보의 경우 들으면서 외우는 것이 어렵다면 대본을 가지고 암기해 나가는 방법으로 공부해도 좋다. ‘파트 3’과 ‘파트 4’는 문제의 질문과 선택문항 독해를 위한 시간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가가 관건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문 내용을 들으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다. ‘파트 5’는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 사항을 유형별로 신속히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파트 6’은 어휘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어, 자주 나오는 표현 및 어휘 암기에 주력해야 한다. ‘파트 7’은 2개의 지문을 동시에 묻는 문제가 새롭게 출제된다. 두 문서 중에서 주가 되는 문서를 먼저 읽고 나머지 하나의 문서를 참조하는 식으로 공부하며, 실제 업무를 보듯이 세심하게 문서를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김대균 YBM어학원 강사, 이성국 SDA삼육외국어학원 강사)

<최상희기자 nie11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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