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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냉장고

피서객이 늘면서 차량용 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음식을 휴가지까지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고, 가는 도중 승용차 안에서도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시거잭에 연결해 사용하는 차량용 냉장고는 아이스박스와 달리 냉매나 얼음 등을 보충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대부분 냉·온 겸용이기 때문에 여름철엔 냉장고로, 겨울철엔 온장고로 쓸 수 있다. 전원 어댑터만 교체하면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베스트쇼핑상품] 차량용 냉장고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GS이숍의 차량용 냉장고 판매 1위는 ‘홈카 냉온장고 12ℓ’(18만원)가 차지했다. 영하 4도부터 영상 65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로 34.5㎝, 세로 16.5㎝, 높이 15.5㎝ 크기로 자동차 좌석에 안전벨트로 고정시킬 수 있다. 12ℓ는 캔 음료수 33개가 들어가는 크기다.

‘제이오 냉온장고 KC-500WD’(10만5천원)는 2위에 올랐다. 5ℓ 크기로 콘솔박스에 장착해 운전자 바로 옆에 둘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하 4도부터 영상 80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

3위에는 ‘WELSOL 차량용 냉온장고 SH-002’(12만8천원)가 올랐다. 2ℓ의 초미니 사이즈로 캔 음료수 4개가 들어간다. 음식물을 보관하기엔 크기가 작다. 온도는 영상 5도부터 55도까지 조절된다. 빨강색, 회색, 아이보리색의 3가지 색상이 나와 있다.

4위는 ‘홈카 냉온장고 25ℓ’(28만원)가 차지했다. 1위 제품과 같은 사양이지만 용량이 2배가량 크다.

일본 수입품인 ‘차량용 수퍼쿨러 냉장·냉동고’(76만원)는 5위를 차지했다. 영하 18도에서 영상 10도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냉동과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온장 기능은 없다. 25ℓ 대용량으로 휴가지까지 육류, 어류, 냉동식품, 얼음 등을 준비해 갈 수 있다. 차량용 냉장고는 승용차의 시동을 꺼도 1시간가량은 냉·온장 기능이 유지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사용하면 승용차가 방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시동을 켜 놓은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GS이숍 성윤창 과장은 “용량이 너무 크면 차에 무리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차량에 맞는 적당한 크기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명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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