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요즘 ‘윈스톰’ 덕분에 살 맛이 난다고 한다. 윈스톰은 GM대우가 처음으로 내놓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현대자동차의 ‘뉴 싼타페’를 긴장시킬 만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GM대우는 윈스톰의 강점으로 주행성능을 꼽는다.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를 국내 최초로 적용해 가속력이 뛰어나다는 것. 부드럽게 출발했는가 싶으면 어느새 시속 120㎞로 내달리고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는 힘들지 않게 뻗어나가는 게 인상적이다. 평일 시내를 주행하는데 다른 운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게 부담스러울 정도다.
윈스톰은 비포장도로에서도 거칠 것 없는 주행력을 과시한다. 커브길 역시 안정감있게 돌아 별도의 4륜구동 조작 스위치 없이 자동변환이 가능한 GM만의 신기술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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