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검사·국정원 직원 JMS 교주에 수사기밀 유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검사·국정원 직원 JMS 교주에 수사기밀 유출

입력 2006.10.17 18:31

해외 도피중인 JMS의 교주 정명석씨에게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국정원 직원과 현직 검사가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채진 서울중앙지검장은 17일 서울 고검·지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묻는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의 질의에 “범인 도피 등의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임지검장은 “국정원 자체조사 결과 직원 윤모씨가 수사 기밀과 반JMS단체 회원의 출입국 자료를 넘긴 사실이 드러나 지난 8월 해임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왔다”고 덧붙였다. 임지검장은 또 서울북부지검의 이모 검사에 대해서도 “수사내용과 법적대응 방향을 정씨에게 알려줬다는 혐의로 기초조사 차원의 서면조사를 실시했다”고 답변했다.

선의원은 “이검사가 정씨에게 보낸 ‘법률문제 현황과 대책’이라는 문건에는 사건 번호와 피해자들의 고소내용, 정씨가 답변해야 할 내용까지 상세하게 적혀 있다”고 주장했다.

〈조현철기자〉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