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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축제’ 구경오세요…울산 장생포서 다채 행사

입력 2007.05.10 16:14

제13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우리나라 고래잡이 본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해양공원 주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고래축제 때 선보인 선사인들의 고래잡이 광경

지난해 열린 고래축제 때 선보인 선사인들의 고래잡이 광경

울산 남구청이 주최하고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17일 오후 5시 고래와 관련된 세계적인 선사유적인 울산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서 달동 문화공원까지 1500여명이 참가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18일에는 개막식 행사와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불꽃놀이, 레이저쇼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래학술심포지엄, 다큐멘터리 영화상영, 고래테마여행 등 이전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행사가 포함됐다.

관심을 끄는 고래테마여행은 18일과 20일 이틀간 실시되며 인터넷(www.whalekorea.com)과 전화(052-271-6633)로 신청받는다. 회비는 1만원. 이 여행은 오전 10시 태화강변 시티투어탑승장에서 반구대암각화를 관람한 뒤 점심(스스로 해결)을 먹고 해양경찰서 경비정을 타고 2시간동안 고래탐방을 한다. 오후 4시쯤 귀항해 장생포 고래축제장을 둘러보고 오후 6시쯤 탑승장에서 해산한다.

이덕우 울산고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적 문화유산인 울산의 선사시대 고래잡이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문화적 가치와 상징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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