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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前대한체육회장 별세

입력 2007.08.26 19:12

조상호 전 대한체육회장이 25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1세.

지난 19일 새벽 평소와 같이 산책을 하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조전회장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운명을 달리했다.

조전회장은 1958년 조선대, 67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체육계와 정계, 학계 등 여러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63년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을 지낸 뒤 주 이탈리아 대사, 제1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80년 제26대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87년 체육부장관, 2002 한·일월드컵축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순임씨와 1남4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8시 대한체육회장으로 치러진다.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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