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사회공헌 대축제가 열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사회적 기부나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과 비영리단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은 감동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려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나눔과 감사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평소 산간마을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하는 삼성의료봉사단은 현장에 의료봉사차량을 배치해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혈당, 혈압을 무료로 체크해 준다.
소외지역에서 과학교실을 운영해온 LG전자는 관람객에게 최첨단 전자쇼를 시연하고, SK는 행복날개 연날리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특수 제작한 ‘교통안전 이동교육버스’를 배치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맹인 안내견 체험, 노인 체험, 휠체어 농구, 장애인 스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그동안 기부나 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장나라, 션, 차인표, 신애라, 한혜진, 김성은씨 등 인기 연예인도 만날 수 있다.
전경련은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기로 했다.
〈박문규기자 park003@kyunghyang.com〉